영천시가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개통(6월 28일)을 앞두고 최근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남월 부시장은 영천시 구간 북안면 임포리~신녕면 치산리(38.49㎞)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공업체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6월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또한 조 부시장은 영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지 도로표지판 정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시공사 측은 6월 말까지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 실시와 도로주행 테스트를 거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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