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여성들의 역량개발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7 경북여성아카데미`가 15일 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내 150여 명의 여성 지도자가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명주패션 디자이너의 천연염색기법 명주스카프를 체험·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상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명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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