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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상수도 정보를 한 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지난달부터 시험운영하고 있다. 상수도종합상황실은 상수도관망시스템과 유수율분석시스템, 가압장, 정수장 및 유량공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의 전 과정을 감시하고 통제한다. 기존 상수도 도면의 전산화를 통해 관로 파손 등 사고 시 주변 상수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유수율을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하게 도출함으로써 수돗물급수현황과 누수 여부 등 상수도 관련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통합관리 한다. 올 연말까지는 감포·안강·건천·외동 등 읍 소재지와 상수도 종합상황실의 상수도관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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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8
게재일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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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 공연은 록그룹 산울림으로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김창완이 밴드와 함께 정열적인 록음악과 가슴 뭉클한 감성무대를 펼쳐 봉황대 주변을 가득 메운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색다른 테마를 선정해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시민참여 공연 등 폭넓은 기획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 5월 5일 김경호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완선, 소찬휘, 사랑과 평화, 이한철밴드, 서영은, 캔, 최진희, 박강성, 노브레인, 신형원, 이광조, 유리상자, 임정희, 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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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7
게재일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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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북천(신평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오는 21일 하이코 야외전시장에서 보문단지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북천복원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시는 총 사업비 120억원의 예산으로 북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와 연계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문단지에 위치한 북천은 행사장, 주차장 등의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및 자갈로 둔치가 조성되었으나 이는 하천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보문단지의 경관을 저해하는 한 요소가 돼 북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우선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자연석 쌓기, 식생매트리스 등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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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4
게재일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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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13일 전환기 학과체험으로 행복 경주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꿈 찾기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진로센터와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의 체험학과 조사활동, 사전 진로체험 안전교육(2차)과 특성화고 학과체험활동(4차) 등 6차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특성화고 학과체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교 및 학과를 소개하며 중학생들이 학과체험 활동을 통해 실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분야별 체험을 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주숙 경주여자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개척능력을 신장해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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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3
게재일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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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올해 1회 추경예산보다 760억원(5.96%)이 증액된 1조3천510억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는 1회 추경 예산보다 707억원이 증액된 1조8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3억원이 늘어난 2천616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보조금 84억원, 지방교부세 299억원, 조정교부금 13억원, 지방세 142억원, 세외수입 90억원,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한 보전수입 79억원 등 일반회계 세입분이 추가로 확보된 것이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는 한해대비 긴급용수 개발(20억원), 암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지원(14억), FTA피해보전 직불사업 행정비(19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2억), 주민숙원도로사업(12억원),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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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3
게재일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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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하이코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26개국 112개 회원 기관으로 구성된 아시아물위원회(AWC)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 소개와 천년고도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담은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해 대회를 관람하는 내방객들에게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시 홍보관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라금관과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신라복식 체험 포토존을 운영한다. 행사장 밖에서는 전국 최초로 급속수처리공법을 탑재한 이동식 수처리차량의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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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3
게재일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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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2일 에코물센터 홍보실에서 미래 물산업 선도하는 친환경 수변도시로 도약과 선진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하이코(HI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과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AIWW)`의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국제물주간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세션을 갖고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형산강 프로젝트, 신당천 생태하천 사업 등 친수도시조성사업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중에 신평천 생태하천 준공식을 갖고 재해에 안전하고 친수기능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의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대표 고위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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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2
게재일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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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세계화시대 한글문학,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작가, 학자 및 전문가들이 한글과 한글문학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한다. 또 `혈의 누` 석사논문과 `구운몽` 번역 등 45년간 한국어 연구 외길을 걸어온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와 연암 박지원, 윤동주 시인 등 50년간 한국문학을 연구한 오무라마스오 일본 와세다대학 명예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고은 시인, 신경림 시인, 유안진 시인 등이 이번 대회 연사로 참여해 강연과 주제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한글과 한글문학의 세계화 전략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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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1
게재일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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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맞이 감사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황남빵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상가 내)을 찾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경주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www.gjmall.net)`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주몰을 이용할 경우 28일 신청분까지 택배발송이 가능하다.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에는 70개 업체의 470여 제품, 불국점에는 60개 업체 400여 개의 제품이 입점돼 있다. 농특산품 판매장에는 건고사리, 미역, 경주아화 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천연미인 생들기름세트, 털보양봉, 예맥디자인의 손거울과 부채 등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부터 기념품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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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1
게재일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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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원전 화재비상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원전 화재 특별조사 및 대응팀`을 출범시켰다. 화재대응팀은 신속·정확한 화재원인 규명과 화재 조사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화재감식 및 조사 전문가와 소방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5인을 포함해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화재대응팀은 원전 화재발생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반과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화재지원반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지역 소방서와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화재대응팀의 출범은 만일의 원전화재에 대한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해 원전의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한수원은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원전을 만들
경주
등록일 2017.09.10
게재일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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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와 유류오염 사고 대비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 배수구에서 발전소 외부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유류오염 사고 발생 에 대비해 방재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방재훈련은 월성원자력 배수구에서 윤활유 500L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유류 일부가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실시됐다.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초동 방재 조치, 유류유입 방지 오일펜스 설치 및 유류제거 작업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유류오염 방재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전문 인력과 방재선, 방재차량 등 특수 장비가 투입되었다. 유관기관의 방재지원 체계와 대응 능력도 함께 점검했다. 서대권 재난환경팀장은“평상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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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07
게재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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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순관)는 최근 학생 스스로 만드는 `2017 인문소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인권, 역사, 지리, 우리말, 상식 등 인문학 영역에서 출제 되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친 5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2학년 학생 11명으로 구성된`지성이면 공감실천 기획단`이 기획, 문제 출제, 예선전 진행, 본선 총괄 진행까지 대회 전 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이 만드는 첫 번째 교내 대회라는 데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획단 팀장 김도연, 김하늘 학생은 “보통 교내 대회는 선생님들께서 출제한 문제를 수동적으로 풀고 답해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는 형식이지만, 이번 골든벨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달랐다”면서“출제하면서 다양한 인문 소양을 기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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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05
게재일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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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최근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8명을 초청해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직접 경주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을 안심하고 경주에 수학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렸됐다. 팸투어는 지난 4월 경기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2회째다. 학부모들은성덕대왕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대릉원, 교촌한옥마을, 동궁원, 주상절리파도소리길, 동궁과월지, 불국사, 황룡사역사문화관 등을 방문했다.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동궁과 월지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시원한 경주바다에서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주지역에
경주
등록일 2017.09.05
게재일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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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시립도서관은 원화전시회와 좋은책 전시회, 부모교육특강, 각종 체험활동, 행복나눔 도서교환전, 독후감 시상식 등을 준비했다. 먼저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보여 주며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다정 작가의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스콜라) 원화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로비에서 전시된다. 또 27일부터 28일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과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인해 더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기증받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오는 20일 주아영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소통하는 지혜로운 엄마를 위한 특강인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엄마의 질문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23일에는 (사)어린
경주
등록일 2017.09.05
게재일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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