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13일 전환기 학과체험으로 행복 경주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꿈 찾기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진로센터와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에서의 체험학과 조사활동, 사전 진로체험 안전교육(2차)과 특성화고 학과체험활동(4차) 등 6차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특성화고 학과체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교 및 학과를 소개하며 중학생들이 학과체험 활동을 통해 실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분야별 체험을 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주숙 경주여자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개척능력을 신장해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진학지도와 연계돼 학생들이 행복한 삶의 진로를 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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