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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국수, 삼양연마공업(주), 은척양조장 등 3개 업체가 올해 하반기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향토뿌리기업 43개소, 산업유산 8개소를 지정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제품 촬영 홍보 지원, 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 및 앱 구축, 스토리텔링 책자 제작,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대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 선정된 양남국수(경주, 이용희)는 제조과정으로 72시간의 정성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건면을 생산하는 면류제조업이며, 삼양연마공업(주)(영
일반
등록일 2015.12.17
게재일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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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안동시가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제12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김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등 5건을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13년 12월 5일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에 전국 최초로 김천시와 안동시가 수립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인구의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중심권의 약화 등으로 쇠퇴하는 원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담당 시 행정구역 내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의 쇠퇴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16
게재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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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지난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유교책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국학진흥원 앞 마당에 입석을 마련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책판을 기탁한 전체 305개 기탁 문중 가운데 90여 문중대표와 개인 소장자를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기록유산등재 입석 제막식, 샌드아트 공연, 세계기록유산 등재경과보고 영상상영,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동판·표창패·공로패 전달, 경북대 남권희 교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교책판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02년부터 국내 문중과 개인을 대상으로 목판 기탁운동을 전개해 718종 6만4천22
문화재
등록일 2015.12.16
게재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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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로부터 `청년정책수립과 소통 유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위원장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일자리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다양한 청년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고, 특히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캠퍼스 청년 푸드트럭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를 비롯한 건국대 등 6개 기관은 일자리부분에서, 사회적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은 인재양성부분에서, 서라벌대학 등 6개 기관은 소통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청년시책을 추진해 매년 1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과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캠퍼스 푸드트럭과 같은 규제개혁을 통한 청년 일자리사업에 총력을 기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15
게재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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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1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훈포장 5, 대통령표창 6, 국무총리표창 7),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 시군·새마을단체 및 새마을대상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 새마을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새마을훈장근면장에는 박원규 새마을지도자 문경시 협의회장이,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문경시와 울진군이 새마을 대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새 다짐 새 출발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촌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새겼다. /서인교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15
게재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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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상주에 국내 최고 수준의 곤충생태공원을 조성, 멸종위기 곤충의 보전 메카로 만든다. 도는 이와 관련, 15일 잠사곤충사업장 내 회의실에서 곤충 및 생태환경 분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잠사곤충사업장 부지 내 8만570㎡에 들어서는 곤충테마생태공원은 생태 탐방로, 자연학습 관찰시설 등을 설치해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도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35억원을 투입,`곤충테마생태원`2만2천540㎡을 조성하고, 2017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30억원을 들여 곤충의 역사, 생활사 등을 주제로 한 `곤충생태전시관` 1천980㎡을 건립할 계획이다.
상주
등록일 2015.12.15
게재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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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수산과 해양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 신산업, 해양관광, 항만물류, 첨단수산업, 독도 영토주권강화 등을 통해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희망찬 동해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따라서 도는 내년에 95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양문화와 창조경제를 통한 행복과 희망의 동해안 시대 실현에 나선다. 해양 신산업육성, 동해안 해양관광기반구축, 환동해시대, 북방교역의 교두보확보, 살맛 나는 어업·어촌조성의 4대 전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경북도는 내년 예산에 동해안발전 전략개발 7억2천600만원, 해양레저 및 신산업육성 154억4천600만원, 연안의 체계적 관리 73억4천800만원, 해양산업 육성 및 도서종합개발 등 87억3천400만원, 어업경영 구조개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5.12.14
게재일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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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화센터·경북도·전라남도 등 3개 기관은 10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영호남 상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3일 경주에서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만나`영호남 상생 장학기금 조성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을 맺은 것. 장학생 선발은 경북도와 전남도가 각각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산하 시군과 대학교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동서화합과 인권보호, 평화정착 등에 대한 기여도를 감안한 1,2차 심사를 거쳐, 각 도에 5명씩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은 동서화합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전라남도가 각각 1억원씩 김대중 평화센터에 맡긴데서
일반
등록일 2015.12.10
게재일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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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도는 이날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기업인 또는 가족, 무역 관계기관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기업체 가운데 ㈜장원테크(대표 장현), ㈜세진(대표 윤종국)이 1억 불탑 등 78개 지역업체가 수출탑을 받았다. 또 ㈜장원테크 박세혁 전무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에이에스티 오세혁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세진 윤종국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68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세계경기 악화, 국제유가 하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10
게재일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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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5년 물 산업 육성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올해 세계물포럼 성과 및 향후계획과 POST-물포럼 경상북도 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경북 물 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이날 물 기업 설문조사 및 간담회와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물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면서 내년도에는 기존 멤브레인 중심에서 연관 플랜트산업으로까지 물 산업 영역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세계화와 연계한 물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확대, 대구시와 공동으로`대한민국 국제 물주간(가칭)`추진, 물 산업 선도기업 매년 10개사 중점 육성 등 차별화된 경북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09
게재일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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