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장학금이 답지하는 가운데 (재) 금복문화재단이 울릉도 교육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탁했다.울릉군에 따르면 15일 김일영(주)금복주 전무가 울릉군청을 방문,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영철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김일영 전무는 “섬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공부하는 울릉도의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조영철 이사장은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울릉도 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취약 계층에 대해 교육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울릉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정보주체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신청, 어르신 및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의 노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만약 피해를 보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실제로 자주 일어나는 다양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교육생
“힘내라 울릉도 청년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HCN케이블 방송사가 울릉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수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울릉군과 협조를 약속했다.울릉군은 15일 ㈜HCN(대표이사 홍기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CN 측이 울릉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먼저 장학금 기탁은 울릉군수실에서 홍기섭 HCN 대표이사, 조영철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홍기섭 대표이사는 “육지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위
울릉도는 전국에서 3번째 인구소멸위험지역이지만 인구증가 정책 등으로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 꿈나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눈길을 끌었다.울릉도 유일의 어린이집 꿈나무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은 현재 54명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울릉도의 미래를 위해 성장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4일 울릉한마음회관 다목적 홀에서 꿈나무 어린이 가족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가족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이날 54명의 울릉도 꿈나무 친구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학예 발표회와 함께 어울려 뛰고 노는 운동회를
울릉도 숙박의 랜드마크가 될 세계적인 호텔 체인 라마다 울릉이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부 실내장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객실취사시설이 도마에 올랐다. 분양형 숙박시설은 객실 취사 시설을 없애는 추세이고 객실취사시설은 지역경제에 저해 요인과 화재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어 울릉도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호텔 ‘라마다 울릉’은 육지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면 가장 눈에 잘 보이는 울릉읍 사동리 입구(울릉읍 사동리 228-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연 면적 1만 2천70.56㎡(3천651평)에 261실 규모로 건설되고 있
강원도 강릉과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던 여객선 2척이 2023년도 운항을 종료하고 겨울철 휴항에 들어갔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선사에 따르면 강릉 항~울릉도 저동항 간을 운항하던 여객선 씨스타 5호는 지난 5일까지, 묵호항~도동항 간을 운항했던 씨스타1호는 지난 12일로 운항을 중단했다.강원도 지역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2척을 이용한 승객은 올해 19만 7천여 명(왕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승객 26만 8천여 명보다 7만1천 명(26.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및 가까운 동남아 등으로 해외여행
청정울릉도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및 경제교육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 저동초등학교(교장 신장섭)는 탄소중립 및 올바른 경제교육 실천을 위한 ‘2023 저동초등학교 알뜰시장’을 14일 본교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운영됐고, 학생들은 합리적 소비활동 체험을 위한 알뜰시장과 자원이 부족한 미래 사회대 비를 위해 독특한 업사이클링 부스체험 활동을 경험했다.학생들은 도서, 학용품, 가방 및 의류, 장난감과 장신 구류를 기부하고
울릉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이 포항에서 시험을 치르자 각계각층에서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울릉고 수험생을 찾아 격려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시 남구 베니키아호텔에서 공부 중인 울릉고등학교 수험생 21명을 찾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12일 울릉도를 떠나 먼 타지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울릉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학생들이 묵는 숙소를 찾았다.울릉군에는 수능 당일 시험지와 답안지 수송 문제 등으로 고사장을 설치할 수 없어, 2010
울릉도 등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가 예산편성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전액 부활했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해양수산부 소관에 대해서 총 6천794억 원이 증액됐는데 여기에 울릉도 등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 예산 23억 5천100만 원이 포함됐다.이 예산은 울릉도 등 전국 도서민 기초생활에 필요한 가스, 유류 등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부담으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헌옷을 재활용하고자 생활쓰레기수거함 옆 등 주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장소에 의류 수거함을 설치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울릉군은 이 같은 시범 사업추진을 위해 의류수거함을 관내 6개소(저동 2개소, 도동 2개소, 서면 1개소, 북면 1개소)에 이미 설치 완료했고 재활용(입을 수 있는)이 가능한 깨끗한 옷만 배출할 수 있다.오염되거나 헤진 옷, 가방, 신발, 수건, 속옷, 양말은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이불 및 전기장판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하며 생활쓰레기 및 버려서는 안 될 품목의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울릉고 수능생들에게 필승을 기원하는 응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포울릉향우회(회장 김창현)가 포항숙소를 찾았다.김창현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 울릉도 출신 포항시 공무원모임 삼오회(회장 신대섭 용흥동장)회원, 울릉출신 임주희 포항시 의원도 함께 포항시 내 울릉도 수능생숙소를 찾았다.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은 후배들이 포항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생활,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숙소에 대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둘러보기도 했다.또, 김 회장과 재포울릉향우회는 금일봉을
‘울릉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독도의 모도 울릉도·독도기부 독도 굿즈 생산 기업들의 유통판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독도 랜드몰이 13일 오픈했다.이날 오픈 이벤트로 60만 원 상당의 독도탐방권 증정과 가입 시 포인트 1만 원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코리아결제시스템 (대표 박형민)은 지난 3월 울릉도 독도 기부 독도 굿즈 생산 기업들의 유통판로 확대 및 지원 방안을 추진해 왔다.독도 랜드 몰은 독도를 후원하는 기업들의 독도 굿즈 제품뿐 아니라 일반 상품들의 상품들이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4일 간담회를 열어 울릉도 민생고물가 가격안정 대책수립 연구용역을 보고받는 등 울릉도주민 민생을 챙겼다.울릉군의회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의원 상호간 민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울릉도 민생 고물가(가스 및 난방유) 가격안정 대책수립 용역보고를 경제투자유치실로부터 들었다. 환경위생과로부터는 소각시설 운영개선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전략추진단의 학교복합시설(울릉학생체육관)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고
울릉독도주간을 맞아 서울의 어린이들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직접 울릉독도를 알아보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독도의 날 주간을 맞아 구로삼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도 수호 캠페인 및 독도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구로 삼성어린이들은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직접 독도를 홍보하고 응원하고자 독도 응원 스티커, 독도 뺏지, 독도 홍보 보드 제작했다. 특히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응원 편지 작성, 독도 티셔츠 입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울릉독도사랑을 실천했다.캠페인에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어획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릉도 어민에게 선박 한 척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10월31일까지 울릉수협에 위판된 오징어는 1만 59급(1급 20마리)·40t·4억 6천100만 원(울릉도 어선이 5천169급·17t·1억 9천800만 원, 외지 선박 4천890급·23t·2억 6천300만 원)이다.울릉도 어민들이 잡은 오징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급수는 24.5배(245.2%), 무게 18.9배(189%), 금액 16.9배(169%) 감소했다. 예년에 오징어
울릉도 독도 등 먼 섬 지원 특별법관련 울릉군이장연합회(회장 이정태 남양1리장)와 신안군이장연합회(회장 김정)가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양 이장협의회는 울릉도독도·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은 유구한 오천 년 역사가 증명하는 해양강국이다. 그 바탕에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섬이 있다.우리 섬들은 질기고 긴 생명력으로 광활한 해양영토를 지키고 국토의 파수꾼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특히, 국토 외곽 먼 섬의 주민들이 거대한 자연에 순응하며 척박한 환경에 맞서 묵묵히 인내하고 국경의 자리를 지켜왔
섬 지역인 울릉도에서도 제법 규모 있는 야구대회가 열렸다. 제16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일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는 울릉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의 후원으로 개최됐고, 울릉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UBC, 독도수비대, 쿨잼스, 볼보이즈의 4개 팀이 참여했고 지난 11일에는 예선 경기가 진행됐고 18일에는 결승전이 개최되는 등 양일간 진행된다. 11일 경기에서 독도수비대와 쿨잼스의 개막전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
울릉도에 흩어져 있는 교육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 정취를 즐기며 함께하는 충효예가 빛나는 울릉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가 생명의 숲 나리분지 일원에서 개최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11일 나리분지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빗속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가, 노란 우의를 입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란 우의가 마치 나리분지에 노란 단풍 꽃이 물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울릉도 여러 곳에 흩어졌던 교육가족이 모두 모여 충효예 정신을 북돋우는 시간이 됐다. 나리분지 생명의 숲을 걷고 힐링하면서
울릉도는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유아교육은 큰 과제 중의 하나지만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정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유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울릉도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신장섭)은 10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부모 참여수업을 시행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은 유치원 교육 및 놀이 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수업이다.이를 통해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함께 활동에 참여,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과 연계된 지도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됐다.이날 유아들은 비밀상자에 들어 있는 소면과 준비된 요리 영상(볶음 국수)을 보
울릉도에 올겨울 들어 먼 산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 11일부터 날씨가 추워지더니 먼산에 첫눈이 내렸고 13일에는 본격적으로 먼 산을 새하얗게 물들었다.울릉도에 가을이 완연히 떠나지 않은 가운데 갑자기 첫눈이 내리면서 강한 바람이 불어 단풍이 힘없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겼다. 울릉도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올해 첫 관설로는 지난 11일 관측돼 지난해 첫 관설 11월 30일일 보다 20여일 빠른 것으로 기록됐다. 울릉도의 먼 산은 이번 첫눈을 시작으로 서서히 눈이 쌓이기 시작 마치 백년설처럼 변하고 깊은 계곡을 내년 5월까지 눈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