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가 각각 다른 비리의혹이 제기된 울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중인 가운데 한 건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비리 의혹에 대해 울릉군청이 수사의뢰한 독도평화호 관련 A씨, 관용차 사고로 두고 의혹이 제기된 B 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또한, 무기명으로 경찰에 고발된 C씨 관련에 대해서는 고발인을 찾을 수 없고 해외 원정 도박 등 확인이 불가능한 사안 등 내용이 담겨있어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함께 근무하다 퇴직 공무원이 근무 중 비위 사실을 고발하는 진정이 울릉군으로 접수돼 감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고유의 땅 울릉독도를 널리 홍보하고 수호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노고를 격려는 제10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을 공모한다.(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릉군이 후원하는 시상식은 매년 독도활동가와 우수 단체를 선정, 시상한다.제10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3일 고양시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1회 대회에 양일근 ㈜ 지피케미칼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은 이후 올해로 10년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독도홍보대상은 독도지킴이 활동가 및 단체에
울릉도 교육을 수혜자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민주적 절차를 실천하고자 참여와 실천으로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자치를 구현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1일 울릉군 관내 초·중·고 6개교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3년 민주시민교육 및 제2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는 제1부 울릉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대표들과 함께하는 ‘김진규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과 ‘울릉학생자치 운영 보고회’가 진행됐다. 제2부는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
'울릉도 고착화된 안전의식 틀 깨야 안전혁신이 보인다' 울릉군이 강력한 안전혁신을 내 걸고 군내 안전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에 대한 새로운 대안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달 31일, 안전관련 관계기관인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가 참석했다.또한, 울릉도 전기를 공급하는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 등 5개 기관장 및 군청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상기후변화와 예측불가 장소에서 재해·재난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울릉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함양시키는 생활체육 게이트볼의 기량을 겨루는 제4회 울릉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울릉읍 도동리 도동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울릉군 게이트볼협회 주최·주관, 경북게이트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울릉읍 도동 2팀(A,B) 저동 1팀, 사동 1팀, 서면 남양 2팀(A,B), 북면 현포 1팀의 총 7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은 물론, 서로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로
울릉도 아름다운 가을 원거리 외출이 만만치 않은 나이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가을 정취는 물론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울릉읍(읍장 최하규)은 지난달 31일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최하규) 주관으로 울릉읍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동행, 행복 나들이’를 주제로 지역문화 탐방을 했다.이번 나들이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역문화의 접근이 다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나들이를 다녀온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의원들이 1일 울주군의회를 찾았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중단됐던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재개된 것이다.이날 공경식 의장을 비롯해 울릉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명의 울릉군 의회 방문단이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 초청으로 울주군을 방문했다.동백나무 인연으로 알려진 양 의회는 2019년 울주군의회의 울릉군 방문과 양 의회의 제주도 합동 연수 이후 4년 만의 만남이다.이날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 행사에서 양 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변화된 지역 발전상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울릉도에서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발생 중앙 119 헬기가 출동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일 김모씨(남·71·울릉읍 저동)가 의료원을 찾아 진단결과 심근경색으로 의심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오후 2시15분께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출동협조를 요청했고 오후 2시27분께 중앙119헬기가 출동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중앙119헬기는 오후 4시 10분께 울릉도에 도착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떠난 포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 편으로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
울릉도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해양치유관광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릉군이 공모한 울릉도 U-Box(아이디어 상자) 우리는 친구가 치 최윤석 팀장(경제투자유치실), 여완용(기획감사실), 이영관(황경위생과), 김기홍(건설과)팀원이 제시했다.이 팀은 ‘바다를 걷는다’ (수중레저복합센터 건립)는 제목으로 출품한 정책대안제시에서 울릉도는 1천200여 종 이상의 해양생물, 국제적 보호권고종, 멸종위기 희귀종, 해조류군락 서식지가 있다.또한, 청정해역, 섬, 지질 등 풍부한 울릉도 해양자원이
울릉도 노인들의 좀 더 편안, 안전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들을 돌보는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및 생활지도사 교육 시행됐다.울릉군은 지난달 30일 북면 천부 주민자치센터 2층 및 나리분지 일대에서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및 생활지도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울릉군가족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와 함께 가족상담과 부모역할지원, 홀로 사는 노인 문화지원 사업, 맞벌이 가정·일
울릉도에서 농사짓고, 생활개선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봉사, 노력하는 생활개선회 울릉군협의회원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박기숙)는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군민체육센터에서 100여 명의 울릉군 생활개선연합회 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농촌여성리더로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된 농사일 하는 틈틈이 역량개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랑장구 공연과 라인댄스로 행사의 서막을 열면서
울릉도는 유사시 울릉군 내 자원으로 일단 방어를 해야 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울릉군 내 소방자원이 총동원된 민관군경 합동 대규모 재난 훈련이 시행돼 관심을 끌었다.육지와 원거리에 떨어진 울릉도는 유사시 1차로 자체 자원으로 방어를 통해 시간을 확보 지원군이 올 때까지 견뎌야 하는 특수지역이다.울릉군은 31일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처음으로 군내 소방자원이 총동원된 가운데 서면 태하리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6개 기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설운동장 관리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확장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울릉독도 전시관(zep.us/@vank/D6G6VO)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국내 청소년과 청년들이 울릉독도를 제대로 배우고, 전 세계에 울릉독도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가 하면 울릉독도를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릴 목적이다.또 일본이 초중고 교과서에서 울릉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왜곡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서다. 반크는 이 전시관을 조선시대 울릉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이름을 따서 ‘21세기 안용복 학교’로 명명했다.전시관은 울릉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경남 김해시민이 ㈜대저해운·(주)대저페리 소속 여객선을 이용 포항~울릉도~독도를 여행하면 좌석에 따라 최저 1만 5천 원에서 최대 8만 5천 원(편도기준)까지 할인을 받는다.이 같은 이유는 ㈜대저해운의 모 회사인 ㈜대저건설이 김해 향토기업으로 김해시와 대저건설의 업무제휴로 성사된 관광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11월부터 적용을 받는다.김해시민이 우리나라 대표 국민관광지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면 주중, 주말 할인율 적용시 좌석에 따라 최저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김해시는 시민이
울릉도는 유사시 외부의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없는 특수한 지역으로 울릉군이 중심으로 외부 지원 없이 현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응원군이 올 때까지 사수해야 한다.이 같은 방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울릉군은 30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도 내 주요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을 했다.대상은 울릉군청, 경상북도 경찰청(울릉경찰서), 해군 제1함대사령부(해군 118전대), 공군방공관제사령부(공군 제 8355부대), 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 포항남부소방서(울릉
울릉도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함께 화가의 꿈을 이뤄가는 울릉군 2023년 문예교실 오일파스텔 풍경화 개강을 통해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있다. 울릉군은 28일 문예교실 오일파스텔 풍경화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총 8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본 문예교실은 오일파스텔의 기본기법을 익히고 이를 이용해 풍경화 작품을 제작한다. 물감을 야자유나 파라핀 왁스 등의 유지로 굳혀 만든 화구의 하나로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씩 써보았던 크레파스(cray-pas)가 오일파스
울릉도는 양성평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함께 소통 걷기 행사를 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28일 울릉도 북면 나리분지 일원에서 보라색으로 단체를 이루며 ‘양성평등주간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달 18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연계되는 행사로 13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고, 나리동 버스승강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구간에서 진행됐다.올해 진행된 함께 걷기 행사는 여러모로 특색 있는 점이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5일 울릉군민의 날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울릉군을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남 군수는 울릉도 개척(開拓) 142년, 설군(設郡) 124년을 맞아 군민의 하나 된 힘으로 더 큰 번영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남 군수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깊은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희망, 새울릉의 군정 슬로건 아래 위대한 울릉,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엄령을 이행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총력을 다해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울릉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울릉공항
울릉도 깨끗한 바다와 해안주변 환경을 지키고자 새마을 단체와 수중활동 단체가 의기투합 휴일을 마다하고 구슬땀을 흘렸다.주인공은 젊은 새마을 지도자 직장공장울릉군협의회(회장 장홍균)와 울릉군특수수난인명구조대(대장 서현진)가 29일 울릉읍 저동항 내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울릉읍 저동리 저동 조선소 앞 해상에서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는 바다에 들어가 해양쓰레기를 모으고 새마을지도자들은 뭍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조선소 앞 해상과 주변에는 각종생활쓰레기는 물론 해양 관련 쓰레기와 바닷속에는 통발 등 각종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이 여름 내
울릉도는 체육 종목 중 유일하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궁도장 두 개를 보유할 만큼 궁도인구의 저변확대와 활동이 활발하다.이 같은 지원과 활발한 활동으로 울릉군선수단의 경북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중 단체 종목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거나 다투는 효자 종목이기도 하다. 울릉군 주최, 울릉군 궁도협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하는 제5회 울릉군수기 궁도대회가 산새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봉래폭포관광지구 내 위치한 무릉정(사두 김정권)에서 28일 개최됐다.울릉군수 궁도대회 지난 2017년 성무정(서면남양리 소재)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