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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북구 두호동 주민센터~환여횟집에 이르는 북부해수욕장 해안도로의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두호동 주민센터~두호 119안전센터 간 차로 선형조정으로 9일 오전 8시부터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환여횟집에 이르는 해안도로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포항시가 이달 말까지 기존녹지대를 포함한 총면적 2만3천㎡의 대형 광장을 조성하는 데 따른 것이다. 포항시는 550m의 바닷가 쪽 도로 선형을 일부 조정해 광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190면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도심형 휴식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로 선형 개선으로 영일대 누각과 광장 조성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 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50여대가 주차 가능한 경상북도 소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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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06
게재일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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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올해 개통하는 포항운하를 통해 도시의 발전과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포항의 미래발전 전략 모색에 나선다. 포항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운하, 개통 의의와 포항의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발제자로 이대환 포항지역사회연구소장이 `포항운하 개통의 의의`란 주제로 발표하고 구자문 한동대 교수가 `동빈내항 재개발을 중심으로 포항시 도심 재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포항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 이상용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한다. 이어 강두필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교수와 권용일 대구한의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김경대 경주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가 참석해 포항운하 개통과 연계한 포항미래 발전
일반
등록일 2013.06.06
게재일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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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온라인 사이트 G마켓에 포항시 농·특산물 홍보 기획전과 병행해 제5회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 관람, 어촌마을체험, 해변가 캠핑 등의 일정으로 기획해 판매 중인 관광 상품이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27일부터 진행해 6월 2일까지 7일 만에 당일 관람객 300명, 1박 2일 캠핑 20가족(70여명)을 신청 받았으며, 현재도 계속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포항시는 밝혔다. 지난해 신청자가 30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여행은 서울과 대구에서 출발해 축제 관람, 장기읍성 관광, 오어사 탐방 및 누리길 걷기 등을 여행하는 상품과 장기면 신창리 바닷가의 1박2일 캠핑, 어촌체험, 산딸기 따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캠핑 상품이 있으며, 당일여행은 6월 8일, 1박2일 캠핑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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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04
게재일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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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와 5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에코파크(포항하수처리장)에서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출·퇴근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송도해수욕장까지 왕복 12Km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회장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는 포항철강 공단 내 59개 회원사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27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자전거 출·퇴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근로자 1만4천367명 가운데 30%인 4천371명이 자전거 출·퇴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전체 직원 7천666명 중 절반에 가까운 3천824명이 자전거 출·퇴근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51명은 거의 매일 자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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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03
게재일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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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3일부터 13일까지 `2013년 포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포항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내용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사회개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모집단으로 활용해 과학적 조사기법에 의해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2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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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6.02
게재일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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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휴일 포항에서 걷고 달리는 대회로 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형산강 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가 6월 1일 포항시 남구 해도근린공원과 형산강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해도공원을 출발해 송도부두, 동빈큰다리, 북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까지 10km 구간을 걷게 된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포항운하, 포항함 전시관, 영일대 해상누각 등 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나눠준다. 행사 당일 걷기 구간과 주변에 환경 정화활동도 벌인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2시간 자원봉사 참가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2일에는 동해안 청정 해변을 달리는 `통일기원 해변마라톤대회`가 열리고 마라톤동호인,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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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5.30
게재일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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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6월 3일부터 동빈내항 및 포항 전역의 옛 사진을 찾기 위해 `사진에 담긴 포항의 옛 이야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시의 대역사인 `포항운하` 개통에 앞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포항의 옛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도·농 통합 전인 1995년 이전 사진으로 동빈내항 및 포항시 옛 사진이면 되고 인물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규격과 수량에 관계없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응모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작품과 함께 포항시청 홍보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원본이 아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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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5.30
게재일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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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해수욕장의 `영일대해수욕장`명칭 변경안이 경북도 지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다음 달 열리는 국가지명위원회 의결 절차만 거치면 북부해수욕장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지명위원회는 지난 27일 위원회를 열어 북부해수욕장 명칭을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지명위원회는 신라시대 때부터 이 일대가 영일현 통양포였던 역사성을 반영하고, 동해의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인 `영일(迎日)`을 감안해 영일대로 확정했다. 북부해수욕장은 1976년 개장한 뒤 포항 북쪽에 있다는 이유로 단순히 방향을 나타내는 `북부`로 불렸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 해수욕장 관광객 유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과 시민단체, 상인들을 중심으로 명칭 변경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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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5.30
게재일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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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지(남구 청림동) 이전설로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포항세무서 임대청사 이전 문제에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박승호 시장은 포항세무서가 신청사 건축기간인 2년여 동안 임대청사를 청림동으로 이전할 경우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중앙상가 경기도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이날 오전 포항세무서 측에 임대청사를 가능한 도심으로 결정할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포항시 관련 부서인 재정관리과에도 현 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도심의 적합한 임대 건물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이계영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민원인과 세무서를 중심으로 형성된 세무사사무실 등 시민 편의를 위해 가급적 현 청사 일대를 중심으로 임대청사를 물색해 포항세무서와 협의할 계획이
일반
등록일 2013.05.29
게재일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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