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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건당국은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거점센터와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 수행에 나섰고 각 지자체들도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할 것 등을 철처하게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19일부터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일반
등록일 2013.04.21
게재일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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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27·28일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문어생산자 단체인 호미곶면 선주협회의 회원들로 구성된 호미곶돌문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가요전문 방송 아이넷 TV에서 특설무대를 마련한다. 박일준·선우혜경·박일남 등 가수가 출연해 개막식 축하방송, 돌문어축제 특집방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녹화 방송을 이틀 동안 한다. 또 밴드 그룹 7080,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돌문어축제 가요제를 개최해 트로피 및 부상이 증정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호미곶면 선주협의회 소속 어업인들은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홍보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문어밥, 해초비빔밥 등 다양한 문어 요리를 문어 시식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활
일반
등록일 2013.04.17
게재일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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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가 17일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 통합 모바일 웹(http://mhealth.ipohang.org/m/)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가진단검사 및 정신분열증, 우울증, 자살, 아동ADHD, 알코올의존 등의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비공개 사이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정신건강과 알코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자가진단 및 사이버상담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올해는 스마트폰 모바일 웹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일반
등록일 2013.04.17
게재일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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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룸(다가구)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주택가에 난립한 원룸형 주택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포항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일부를 변경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접수를 하고 있다. 개정(안)을 보면 원룸(다가구) 건축 시 현행 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가구당 주차면적이 0.7대인 것이 1대로 강화된다. 또 주택법에 따른 원룸형 도시형생활 주택도 전용면적 60㎡당 1대(준주거 및 상업지역 전용면적 120㎡)를 전용면적 30㎡당 1대(준주거 및 상업지역 전용면적 60㎡)로 대폭 강화된다. 조례(안)은 5월1일까지 의견접수를 끝내고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
일반
등록일 2013.04.16
게재일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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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5년 개항을 목표로 영일만항~일본 마이즈루항 간 한·일 국제페리호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포항에서 항로 개설을 위한 회의가 열린다. 일본 교토마이즈루항진흥회 이리에 이치로 이사를 단장으로 한 교토 마이즈루 대표단이 영일만항과 일본 마이주르항 간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한다. 교토 마이즈루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에 한·일 공동 프로모션 실시에 관한 일정 및 방식을 협의하고 상호 선사 및 화주기업 리스트 교환, 물류 시범운항 논의 및 타 항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자료와 양국의 항만 기반시설 정비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7차 협의로 포항시는 영일만항과 일본 마이즈루항 간
일반
등록일 2013.04.15
게재일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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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전세임대 입주 희망 가구를 연중 모집한다. 전세임대 주택지원은 교통사고유자녀가정, 대리양육·친인척위탁가정, 아동복지시설퇴소자 등 소년소녀가정의 불안정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국민주택기금으로 전세주택을 마련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전세금 총액 6천만원 범위에서 한도액 4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세금총액 중 한도액 초과분은 본인 이 부담해야 한다. 임대료는 지원금의 2% 정도인 7만원 내외를 부담시키는 조건으로 입주 희망자를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교통사고유자녀가정, 대리양육·친인척위탁가정, 아동복지시설퇴소자 등 소년소녀가정의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이고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일반
등록일 2013.04.15
게재일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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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저수지 붕괴 사고로 포항 식수원인 형산강에 토사가 흘러들면서 포항시가 식수원 정상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주시 산대면에서 저수지가 붕괴돼 저수지 안에 있던 물 90%와 무너진 토사가 함께 형산강으로 흘러들면서 며칠째 강물이 누런 흙탕물로 변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약품 처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정수과 관계자는 “사고 이후 형산강물이 누렇게 변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일반 장마철과 비슷한 수준이다”면서 “수돗물은 약품처리 등 정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04.14
게재일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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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공사가 한창인 국내 최초 해상누각이 6월이면 완공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포항시는 공사가 북부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완공됨에 따라 피서객 유치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포항시는 15일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주요구조체 설치 때 치러진 전통행사인 `상량식`을 거행한다. 상량식은 상량문 낭독에 이어 상량문 봉인, 상량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북부해수욕장 해상누각은 2011년 연말 착공했으며 28억원을 들여 인도교 80m, 전망데크 738㎡, 전통누각 123㎡ 규모로 설치된다. 다양한 색상연출이 가능한 LED 경관 조명과 세계최초 디지털 전망경 등이 들어선다. 포항시는 이 해상누각을 가칭 `영일대`로 정하
일반
등록일 2013.04.14
게재일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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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5일부터 5월14일까지를 풍수해보험 단체가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여름철 풍수해 피해시기 이전에 집중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비닐하우스를 대상시설물로 하며 정부에서 보험료를 55~86%까지 지원한다.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 관리제도다. 가입방법은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소유자가 포항시 콜센터 270-8282에 전화하거나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체가입기간에 가입하면 주택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가 읍면동에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고, 주택을 담보로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을 하면 10%의
일반
등록일 2013.04.11
게재일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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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가 2년여 만에 북부해수욕장을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재추진한다. 포항시는 다음 달 국내 최초 해상 전망대가 완공되고 7월 불빛축제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명칭 변경을 상반기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11일 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을 포항의 상징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명칭 변경하는 안을 지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해수욕장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하기 전 단순히 포항시의 북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2007년 북부해수욕장 명칭변경 공모 당시 제안된 `영일`, `해맞이`, `아호` 등을 후보로 작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아호`라는 명칭을
일반
등록일 2013.04.10
게재일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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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창단 2주년을 맞은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시민들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창단 후 첫 단독 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우리 사회에 꿋꿋하게 살아가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음악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시민들과는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인식개선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결혼스토리 `마리의 결혼이야기`를 창작한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국제결혼으로 고향가족들과 헤어져 먼 타지로 떠나오면서 겪는 가족들과의 이별, 새로운 출발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합창과 뮤지컬로 나타내고 있다.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기타 자
문화
등록일 2013.04.09
게재일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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