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와 무소속 두 후보간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찬걸, 임광원 후보와 한국당 손병복 후보 등 세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3.7%) 내에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울진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709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수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전 후보 29.9%, 무소속 임 후보 29.3%, 한국당 손 후보 26.1%, 민주당 강진철 후보 7.4%의 지지율을 보였다. ▶관련기사 4면 전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29.1%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강 후보는 소속정당 지지층으로부터 임 후보(25.3%)보다 낮은 23.7%를 얻는데 그쳤다. 손 후보는
청와대는 31일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미북정상회담에서 결정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정상회담은)북미정상회담 결과에 연동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가 (남북미 정상회담을)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통보가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북미가)통보해 오면 준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을 염두에 두고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오는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사전답사차 직원을 파견한 것이며 남북미 정상회담 준비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종전선언 가능성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청와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경북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유세차량이 거리를 누비기 시작했다. 차량과 인파가 많은 주요 교차로, 전통시장 등 요충지에는 이날 아침부터 선거운동원들이 자리해 유권자들과 만났다. 특히 여야 경북도지사 후보들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시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광폭행보를 펼쳤다.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고도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 우현네거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고 죽도시장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박범계·이석현 의원을 비롯해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 등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포항 경제는 물론 경북 경제가 많이 힘들었다. 경제를 살려내고, 변화를 원하는 열망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본부 내에 종합민원실 성격의 민원창구를 개설,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환동해지역본부 임시청사(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 3층 종합행정지원과 내에 설치됐으며, 환동해지역본부 소관 민원은 물론 도 본청 관련부서 소관 민원도 접수 처리한다. 이로써 동해안권 100만 주민들이 굳이 안동의 신도청까지 가지 않더라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여권업무를 제외한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월평균 민원접수 통계를 보면 도 본청 1천55건, 환동해지역본부 소관은 9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동해지역본부가 지난 1월 포항으로 이전하면서 본부 소관 방문·우편 등 민원서류 접수 행태는 도 본청 민원실과 환동해지역본부 관련 부서로 분산됐다. 특
전현직 시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주시장 선거는 현직시장인 자유한국당 장욱현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 후보는 전직 시장인 무소속 김주영 후보에 20%포인트가 넘는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영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당 장 후보 48.4%, 무소속 김 후보 27.0%, 더불어민주당 윤옥식 후보 12.1%의 지지율을 보였다. 부동층은 12.5%(지지후보 없음 6.5%, 잘 모름·무응답 6.0%)였다. ▶관련기사 3면 장 후보는 자신의 소속정당인 한국당 지지층으로부터 66.1%라는 높은 지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선거서예전’을 통한 선거 참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선거서예전’은 대구·경북서예가협회와 경북선관위가 힘을 합쳐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 등을 유도하는 작품 100점을 내달 17일까지 상시적으로 전시하는 행사다.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서예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이 문화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30일 지역 언론사를 방문해 환동해권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포항의 선도전략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이라는 기치 아래,‘북방경제협력사업 추진TF팀’을 구성해 환동해권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해 왔다”며 “영일만항 인입철도사업, 국제여객부두건설, 크루즈·정기페리 항로개발 등을 통해 영일만항을 ‘환동해권 제1의 특화항만’으로 육성하려는 포항시의 선도전략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어 “2015년 북한의 핵실험으로 중단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개하는 등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포항이 북방물류 전초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각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포항 대잠네거리에 위치한 선거본부 사무실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진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포항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전몰학도 충혼탑 헌화 및 참배 후 사무실로 이동해 지지자 등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안 후보가 교육감 선거 출마 배경과 이유를 밝히고 경북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위한 구체적 공약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안상섭 후보는 “청소년들의 호국의 성지인 전물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한 것은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상섭이 이끌어갈 경북 교육에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학도의용군들의 필승의 의지를 본받아 경북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세리기자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을 맞아 “해양 도시인 포항에서부터 해양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는 ‘해양 선도학교’를 지정·육성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해양교육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후보는 “지금 우리의 바다는 오염으로 해양자원 파괴 및 인간의 건강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향후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해양자원의 유지·개발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다를 지키고 보호하는 국민적 관심을 고양하는 바다의 날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가꾸고 함께 누려야 할 터전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해양교육은 학교에서 더욱 강화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준 예천군수 후보는 30일 예천읍 홈웨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6·13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공동선대본부장 김주일 전 대사, 정희융 전 교육장, 남시우 전 군의장의 인사, 결의문 낭독, 후보자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한성 전 국회의원과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등이 참석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3선을 향한 힘찬 기치를 올렸다. 이 후보는 “오직 예천, 더 큰 예천, 예천의 미래 100년을 담고 싶으며, 그동안의 일해 본 차별화된 경험으로 책임감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당선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페어플레이를 통해 당선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타 후보를 비방하지 말고 오직 정책선거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정안진
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읍)에 출마한 무소속 최현용 후보는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지원공약을 30일 발표했다. 최 후보는 “지진과 경기침체 등으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흥해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젊은 신혼부부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자녀 입학축하금 신설 △다자녀 출산지원금 확대 등을 포함했다. 그는 “지역에 인구가 크게 증가하려면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인구가 늘면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흥해를 찾게 될 것이고 경제를 살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봉화군수 후보 토론회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열기로 했던 6ㆍ13 지방선거 봉화군수 후보 정책 토론회가 전격 취소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갑작스럽게 불참통보를 한것. 당초 봉화군 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김두성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노욱 후보, 무소속 엄태항 후보 등 봉화군수 후보 농업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 김두성 후보와 무소속 엄태항 후보가 공정한 토론회가 어렵다는 이유로 불참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전격 취소됐다. 엄 후보는 농업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18시간 전인 지난 25일 오전 11시 39분에, 김 후보는 26일 당일 오후 1시 3분에 불참사유서를 각각 냈다.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는 30일 시청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시, 도의원들과 함께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공약들이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이 되기 위해서는 중앙당과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며 “오랜 기간 정당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내교섭단체 수준의 포항 공약 약속실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단순히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향후 공약 실천을 위한 국회 활동에도 찬성한 의원만 가입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명실상부한 포항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지진복구와 포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정송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상산로 삼백타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 후보는 “고향 상주가 낙후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인구 10만명이 무너지려는 위기감 때문에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주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 시장이 탄생해야 하며, 민주당의 지지도 상승과 시민의 지역발전 여망이 합해지면 엄청난 에너지로 승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주시장에 당선되면 지역발전에 필요한 중앙예산을 획기적으로 확보하는 예산폭탄 시장이 돼 상주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전철역사 유치,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고속도로망과 연계한 농산물가공유통산업단지 조성, 낙동강 주변 관관휴양타운 건설, 전국 최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30일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확대와 일자리 지원 내실화를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임종식 후보는 “현재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권역별로 경상북도 북부와 남부에 각 한 개씩 시범적으로 운영해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능, 태도 등을 익히고 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특히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장기적인 후속지원이 더욱 중요하고 기본적인 직업훈련을 뛰어넘어 장애인이 직접 창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그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고
준비성이 부족한 상태에 30일 열린 칠곡군수후보 초청토론회에 대한 군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칠곡포럼과 칠곡군수후보초청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현대HCN새로넷방송 주최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각 후보들의 2분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처음부터 새로운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후보자들은 출마선언식이나, 개소식에서 밝힌 목표나 생각을 그대로 전하는 모습에 현장의 분위기는 무덤덤한 상황이었다. 이 질문들은 공통질문으로서 미리 후보자들에게 전달된 상황이다. 각 후보자들은 질문에 대해서 준비를 해왔지만 5분 안에 질문과 답변을 서로 해야되는 룰을 정한 상태이다 보니 정확한 질의응답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 후보자가 준비한 질문은 4분의 시간이 지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의 ‘모바일 위촉장’이 화제다. 선거 때면 각 정당과 후보 캠프는 선대위 각종 직책에 대한 임명장 발행으로 바쁜 경우가 많다. 대선 때는 각 당이 발행하는 임명장이 100만 장이 넘는다는 소문까지 있다. 용지를 인쇄하고 두꺼운 커버에 끼워 배부하는 일에 선거 사무원 한두 명이 종일 매달린다. 제작비 또한 만만치 않아 불법선거비용 시비가 일기도 한다. 이 후보가 이번에 시도한 ‘모바일 위촉장’은 종이를 인쇄하고 커버를 씌우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위촉장 이미지를 만들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형태다. 선거 업무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위촉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보일 수 있어 실질적 홍보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받은 사람들도 대체
6·13지방선거의 경주시장 선거가 경북지역 최대 접전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떠올랐다. 투표일을 10여일을 앞둔 현재 텃밭으로 여겨온 보수정당이 수성(守城)을 달성할지, 공천에 탈락해 출마한 현직 시장 등 무소속의 돌풍이 불지,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형국이다. 이번 경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자유한국당 주낙영, 바른미래당 손경익, 대한애국당 최길갈, 무소속 박병훈ㆍ최양식 후보 등 6명이 격돌하고 있다. 경북매일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공천자인 주낙영 후보와 무소속 박병훈·최양식 후보 등 3명이 오차범위에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1야-2무’가 선두권을 형성하는 독특한 판세가 구축돼 있는 가운데 막판 상승세를 타는 사람이 당선증을 거머쥐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역 정가에서 흘러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오전 11시 당사 회의실에서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희 국회의원, 이재용·홍의락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지역선대위원장단 및 지방선거 출마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철희 국회의원은 “대구지역 정권교체와 발전을 위해 중앙의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의락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은 대구 홀대론, 인사 참사만 주장하며 지역에 반목과 대립만 조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잘 극복해서 대구를 통합하고 승리해서 대구의 변화, 큰 발전으로 대구시민들께 보답하자”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일 ‘반듯한 캠프’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인 ‘반듯한 캠프’는 ‘반듯한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교육계 원로 및 지역원로로 구성된 고문단은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장영목 전 대구예술대학교 총장, 장주효 전 팔공문화원 원장, 정지창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 후보는 “반듯한 캠프에 합류해 주신 모든 분들이 대구교육의 발전이라는 염원을 보여주고자 모여주시는 만큼 필승의 각오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