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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김태용 달서을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중앙당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기초단체장 후보는 달성군을 제외한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난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김태용 달서을지역위원장은 “위대한 달서구의 새로운 꿈과 변화,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2
게재일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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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막상 통과됐지만 대구·경북(TK)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 일자리 등 지역 현안 사업비 90여억 원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역시 60억원 안팎의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면 전남의 경우 광주~완도고속도로 건설에 100억원이 반영되고 광주시는 강진~광주고속도로 건설재원 100억원 등 SOC(사회간접자본)분야에 예산을 대거 따내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당초 정부가 이번 추경을 행자부 주관으로 지역 주도형 일자리 분야 추경으로 국한했던 점에 비춰보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대구시는 정부 일자리 추경에 지역정착지
일반
등록일 2018.05.22
게재일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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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선거 과정에서 장성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희진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왜곡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희진 자유한국당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장성욱 예비후보가 영덕선관위의 조사 결과를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가 아니라 ‘경고조치'로 과장해 공표한 것은 명백한 허위 흑색선전인 만큼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희진 후보에 따르면 “최근 영덕군 석리 이장의 요청으로 마을을 방문한 뒤 선관위의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장 후보 측은 18일 ‘경고조치를 받았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이희진 후보는 이와 관련해 “장 후보는 정부 원전정책의 최대 피해자인 영덕군 석리주민과 그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오랜 피해에 상처를 더한 만큼 무릎 꿇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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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무소속 권영세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안동시 옥야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가 앞장서 안동을 지켜내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권 후보는 “지금까지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친 적이 없는 부동의 1위”라며, 6·13 선거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안동을 서툰 조종사, 무면허 운전자에게 맡길 수 없다”며 “중앙 부처에서 근무한 인맥으로 예산확보와 시민숙원사업을 문제없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안동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바꿀 기회는 바로 지금으로 기존 정치권의 오만과 독선을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그동안 추진한 사업 중 불합리한 사업은 전면 재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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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국)는 20일 광역의원 후보 2명과 비례대표 4명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정된 광역의원 공천자는 동구 제3선거구에 윤석준(대구시의원), 북구 제3선거구 강동훈(전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상근 부대변인) 등으로 확정했다.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에는 신혜연(대구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최형석(대한장애인배드민턴 중앙회 이사), 기초의원 동구 비례대표 김민아(아가월드 영유아 전담 영어교사), 달서구 비례대표 이옥수(시당 여성위원장) 등이다. 이어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복수 경합 중인 기초의원 수성라선거구와 달서구 다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모
지방의회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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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사회단체들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에게 자신들의 정책제안을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구미YMCA와 민주노총 구미지부, 전교조 구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로 구성된 ‘6·13지방선거 정책개발 구미시민모임’은 지난 18일 지방선거 구미시정 정책제안서를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에게 전달했다.이들 정책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와 관련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7차례의 정책개발 모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사례 수집과 의견 수합, 토론을 거쳐 마련됐다.제안 정책은 구미현안문제 4개 과제, 행정도시분야 8개 과제, 복지분야 9개 과제, 교육·청소년 분야 5개 과제, 노동·농업 분야 6개 과제, 환경·안전 분야 5개 과제로 총 6개 분야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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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의 향방이 결정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암초 돌출이 잇따르고 있어 한·미 양 정상이 해법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북한이 한국과 미국에 대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의 발언을 빌미삼아 남북고위급 회담을 무기연기한 데 이어 이번엔 탈북자 송환을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조건으로 삼는 등 남한에 대한 압박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미정상은 북한에 대해 압박과 달래기 양면작전을 펼치는 한편 직접 전화 통화를 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해법마련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20분간 가진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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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광주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영·호남의 소통과 국민대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월 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진 부지사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로는 처음으로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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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들의 일본기업 진출의 길이 넓어진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와 도내 청년의 일본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한국 청년 고용에 관심 있는 일본 기업과 연계, 한국 청년들이 일본의 우량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일본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해 1차 서류합격자를 상대로 컨설팅하고 현지 면접과 인터뷰를 위한 항공료를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일본기업 취업 및 현지적응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우량 일본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는 한국 청년고용을 희망하는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취업박람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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