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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산시장 선거와 더불어 직선으로 13명, 간선(비례) 2명 등 15명의 선출되는 기초의원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소속 공천자의 분전에다 무소속 출마자들의 행보도 무시할 수 없어 현역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이나 공천자들의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7대 경산시의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13명과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현역으로 6·13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 등 11명에 그치고 있다. 더욱이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도 선거에 유리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2-가'를 배정받지 못하고 ‘2-다’를 배정 받은 경우가 허다하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최덕수 의장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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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권오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방선거 이후 보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17일 수성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주최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이후 보수진영이 재편을 통해 통합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전국에서 대구 경북만을 제외하고 거의 석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당은 대구·경북만 남게 되고 결국 보수가 무너질 가능성이 커 앞으로 보수진영은 대권주자 중심으로 헤쳐모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보수진영 재편 이후 대권주자군은 한국당은 잘 모르겠지만, 홍준표 대표는 아닌 것같고, 원내대표였던 충청도 출신 정우택, 정진석 정도 그룹”이라며 “미래당은 유승민·안철수 대
일반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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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경북도지사 후보들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현역 의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경북도지사 선거는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의 선거대책위는 그야말로 ‘매머드급 선대위’다. 민주당은 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역 의원들을 대거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당 수석 대변인에 박범계 의원, 포항 출신인 표창원 의원을 비롯해 김현권·홍의락(대구 북을)·이재정·서영교 의원 등 6명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층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시켰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박제식 천
일반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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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자유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대구시선관위는 17일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직 단체장 신분으로 달성군수선거 예비후보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발언을 한 권영진 대구시장선거 예비후보를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선관위는 권 예비후보가 지난 4월22일 대구 동구 모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거운동성 발언을 한 혐의에 대해 참석자간 진술이 달라 수사 의뢰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직 단체장 신분이었던 지난 5일 오전 10시께 달성군수선거 예비후보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약 22분간 인사말을 하면서 본인 및 A씨의 업적을 홍보하고 자신의 소속 정당 및 A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일반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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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7일 산림청에서 공모를 실시한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사업자로 경상북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도비 25억)을 투입해 연구시설과 우량종균 확보·배양시설, 버섯 시험재배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영덕군과 경상북도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2017년 국회예산안 심사시에 설계비 2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 산림청 공모절차를 거쳐 이번에 입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대해 강석호 의원은 “사업이 최종 확정된 만큼, 앞으로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가 지역 임
일반
등록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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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치러지는 지방직 공무원 선발시험에 1만7천630여명이 응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행정, 사회복지, 시설 9급 등 21개 직렬 38개 직류에서 지난해 보다 32% 증원된 1천574명을 선발, 역대 최대다. 일반행정 9급이 15.1대1을 기록하는 등 평균 경쟁률은 11.2대1이다. 간호·보건진료직은 8급이고 나머지는 모두 9급이다. 안전, 환경, 복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인원을 늘렸고 장애인 50명, 저소득층 47명,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모집 31명 등 다양한 계층에 공직진출 기회를 줬다.시험장소는 4개 권역(안동, 포항, 경주, 구미) 33개교로 분산 운영해 인근수험생을 우선 배치했고, 지난해에 비해 시험일자도 한 달 앞당겨 실시하는 등 원서접수에서 합격자 발표까지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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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무산된 영덕군이 대안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영덕군이 구상하는 대안사업의 골자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다. 원전수출단지 조성 등 다양한 국책사업이 거론되는 상황이지만, 갈등 없이 신속히 추진 가능한 ‘안전한 길’을 선택한 모습이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정부가 2016년 기준 6% 정도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20%로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에 추진 가능성이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계획단계인 이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천지원전 예정부지 등을 비롯한 영덕군 일원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2조원) △농어업 팜 그리드 조성(총사업비 1조원) △해상풍력 산업단지 유치(총사업비 5
일반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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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급부상해온 한반도 평화체제 모드가 급제동이 걸렸다. 자칫 한반도 비핵화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든 북한과의 채널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이 순항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라는 돌발변수가 터지자 청와대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청와대는 1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남북 고위급 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북한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회의후 서면 브리핑에서 “위원들은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선언이 차질없이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북측과 계속 협의
일반
등록일 2018.05.17
게재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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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포항의 (주)유니코정밀화학 등 도내에서 5개사가 선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300 사업’은 글로벌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외에 (주)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주)신라공업(대표 최병선), (주)에이엠에스(대표 박상만, 이명곤), (주)월덱스(대표 배종식) 등이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 향후 5년간 연 15억원 이내의 R&D지원과 연간 7천500만원 이내의 해외마케팅지원을 비롯해 금융·IP컨설팅·인력 등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16
게재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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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격차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포항·김천·안동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도내 25개 보건소와 연계해 입원·수술·치료비 등 무료 의료지원 사업에 힘을 보탠다. 그동안 경북도는 2016년부터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실시해 온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비롯, 2012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벽지 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2009년 산부인과가 없는 9개 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 의료취약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온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금까지 1천629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16
게재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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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홍덕률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의했다. 후보등록 일주일을 앞두고 제의한 단일화는 홍 예비후보와 사전 조율이 없이 진행돼 상대 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된다.이날 김 후보는 “정치를 해본 경험도 없고, 정치공학적인 계산을 해본 사람도 아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대구교육의 혁신이라는 대명제와 더불어 대구교육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깨어있는 대구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홍덕률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홍 후보와의 단일화는 이념을 넘어 건강한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는 교육신념에 대한 단일화”라고 강조하며 “정치인이자 사업가, 지난 정권의 수혜자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비교육전문가 후보에게는 절대 대구교육을 맡길 수 없다는 지혜로운 대구시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16
게재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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