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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금은방 절도 등 강력범죄를 모두 조기에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경찰에 따르면 3·1절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새벽 수성구 소재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40대 피의자 A씨를 범행 15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했다. 또 지난달 19일 동구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 후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7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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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던 보행자를 차례로 치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2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A씨가 낸 교통사고로 쓰러진 보행자를 뒤이어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태국인 B씨(43)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9일 오전 1시 23분쯤 경북 칠곡 한 도로에서 제한 속도 80㎞를 넘어선 시속 약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7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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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이 착륙을 앞둔 항공기 비상문을 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상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6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A씨(32)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26일 낮 12시 37분쯤 승객 19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구국제공항 착륙을 앞둔 상황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224m 상공에서 열어 승객 15명에게 적응장애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월 혐의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6
게재일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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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구호대상자(치매노인, 정신지체자, 주취자 등)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한 ‘모바일 기반 지문식별 신원확인 시스템(MOFIS)’을 지난달 19일부터 최일선 민원 접점부서인 지역경찰 순찰차(173대)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주간 운영 결과 5건의 우수사례가 있었다. 주요 사례로는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환자’, ‘계단에 쓰러진 상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5
게재일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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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3일 제한속도를 어기고 승용차를 몰다 신호 위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유예했다고 밝혔다.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A씨는 지난해 1월 9일 낮 대구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제한속도가 50㎞인데도 시속 약 80.2㎞로 운전하다 마침 신호를 위반해 지나가던 오토바이 옆쪽을 들이받아 6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3
게재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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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3·1절 도심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대구도심 10여 곳에서 20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부터 지난 1일 오전 6시까지 주요 집결지 11개소에 암행순찰팀·기동대·교통범죄수사팀 등 총 213명 및 순찰차·기동대버스·비노출차량 등 66대를 집중배치,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집결하는 폭주족에 적극 대응해 집결을 제지하고 해산 조치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5건을 포함, 무면허운전 2건, 자동차관리법위반(무등록 2건, 번호판가림 1건)3건, 통고처분 10건(안전모미착용 5건, 안전띠 미착용 1건, 신호위반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3.03
게재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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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국민체감 약속 5호(도박범죄 척결) 관련 AI 음악·영상 생성 사이트를 활용해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쇼츠 홍보물을 제작해 메시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 생성 AI(Suno.ai) 및 동영상 제작 AI(Pika.art)를 활용해 제작했다.음악 생성AI는 내용을 작성하면 AI가 음악을 덧붙여 노래로 제작해주며, 영상 생성AI는 주제어를 입력하면 영상이 자동으로 생성된다.경찰은 제작된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를 유관기관·경찰관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8
게재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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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3·1절을 맞아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경찰관 기동대 등 200여명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15 광복절 폭주족 단속 결과, 신호위반·안점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100건, 무면허 운전 4건, 자동차관리법위반 8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1건, 벌금수배자 1명 검거해 총 114건을 현장 적발했다. 또 채증된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사후 특정해 공동위험행위로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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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8
게재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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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반대해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을 무단 점거한 마트노조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간부 11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조합원 등 16명을 약식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12월 19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 무단 침입해 농성을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당시 예정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식을 저지하기 위해 대강당을 점거했다.이 때문에 협약식 장소는 산격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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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7
게재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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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26일 온라인에서 여성인 척하며 남성에게 노출 사진을 판매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로 기소된 A씨(21)에게 벌금 500만 원, B씨(21)에게 벌금 7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2년 4월 소셜미디어(SNS)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알게 된 C씨에게 누군가의 노출 사진을 보내주고 그 대가로 6만 원을 송금받았다.이후 이들은 노출 사진 속 여성의 가족을 사칭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C씨를 협박해 5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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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6
게재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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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찰이 거액의 계열사 자금을 횡령하거나 오피스텔 분양금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로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중견 건설사 회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대구지검은 지난 23일 오피스텔 전문 시공·분양업체인 모 건설사 회장 A씨가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받은 것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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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5
게재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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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45분쯤 구미시 구포동 국도33호선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로 보이는 남성이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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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1
게재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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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1일 만나지 말자는 연인을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32)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A씨는 연인이었던 B씨가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연락하자 위해를 가할 듯이 협박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전화를 이용해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1
게재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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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0일 공장 설비를 훔치다 이를 목격한 경비원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강도상해)로 기소된 A씨(62)와 B씨(54)에게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29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경북 영천 한 공장에 침입해 안에 설치된 전선 3천40㎏(시가 3천800여만 원 상당)을 절단·분리한 뒤 화물차에 옮겨 싣던 중 공장을 순찰하던 경비원 C씨(71)에게 발각됐다.이들은 C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영태기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20
게재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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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9일 선덕여왕릉 옆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A씨(5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20일 오전 9시 45분쯤 경북 경주 국가지정문화재인 선덕여왕릉(사적 제182호)을 둘러싼 호석(護石) 옆에 쓰레기를 두고 라이터로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행히 당시 피해는 호석 일부가 그을리고 주변 잔디 일부가 타는 데 그쳤다. 또 같은해 3월 2일 경주시 인왕동 한 무덤 옆에서 양초에 불을 붙여 자신의 건강을 비는 제사를 지내다 신문지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9
게재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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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여자 주인과 그 지인을 향해 음란한 행동을 한 5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지난 17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게 불특정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공연히’음란한 행위를 했다고 할 수 없어 공연음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 12일 오후 11시쯤 경북지역 한 주점에서 여성 업주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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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는 지난 17일 신탁회사에 넘긴 다세대주택을 자신의 부동산인 것처럼 속여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임대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대구 북구에 자기 자본 없이 다세대주택을 지은 뒤 채무 담보를 위해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겨주고도 자신이 소유자인 것처럼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차인 16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15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탁 관련 법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상대로 신탁된 부동산이 더 안전한 자산인 것처럼 속여 보증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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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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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동의 한 여행사 직원 단체 관광객들의 해외여행 경비 수억을 떼먹은 사건(본지 2월 16일자 5면 보도)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18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단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경비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A여행사 직원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B씨는 관광객 31명의 여행경비 1억5천여만 원 중 1억2천여만 원을 떼먹은 혐의다.이번에 피해를 입은 단체 여행객은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기념 및 격려를 위해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하와이 관광에 나선 안동농협 유통종사자들로 이들은 1인당 49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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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음란물을 판매하고 구매자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10월 자신의 SNS에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음란물 판매 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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