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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SNS에 올린 만화 패러디 홍보물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종식 도 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최근 원숭이가 등장하는 만화에 임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SNS에 게재했고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SNS로 퍼졌다. 홍보물은 원숭이들이 “교육청에서 일도 안 해본 사람이 나오는 거 아니냐. 당장 가서 임종식 후보 뽑겠습니다”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다. 이에 이찬교 후보는 논평을 내고 “도민을 원숭이로 취급한 임종식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경희 후보도 “도민을 원숭이로 비하한 임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안상섭 후보도 “경북교육감의 자격이 의심되고 이는 경북도민에 대한 관료들의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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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8일 ‘GMO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청원에 대해 공개답변했다. 21만 6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원의 내용은 “GMO를 사용한 식품에는 모두 GMO를 표시하도록 하고,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GMO식품 사용을 금지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진석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GMO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청원에 대해 “국내에는 식용 목적의 GMO작물 생산은 없다”면서 “안전성이 확인된 대두, 옥수수,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 면화 등 6종만 수입 판매가 허용되고 있으며, 현재 수입중인 GMO 대두, 옥수수는 전량 기름, 전분, 당 등으로 가공되어 유통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 2000년부터 ‘GMO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로 GMO 단백질 유전자가 검출되는 제품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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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남측위)는 오는 23∼26일 평양에서 6·15 남북공동행사와 각계 교류 등에 대한 민간 차원의 논의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측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남측위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판문점 선언 이행과 당면한 6·15민족공동행사, 각계 교류 등에 대한 민간 차원의 논의를 위해 6·15 남·북·해외위원장 회의의 5월 개최를 북측, 해외 측에 제안했다”며 “최근 6·15북측위원회로부터 5월 23∼26일 평양에서 개최했으면 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측위는 “판문점선언 이행의 추세 속에서 민간교류 역시 다방면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협의하는 가운데 6·15남북해외 위원장 회의가 잘 성사되도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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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해 7월 ‘방산비리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달까지 9개월 동안 실태를 조사한 결과 69명을 적발해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감사원, 방위사업청, 금융정보분석원(FIU) 등과 긴밀한 협조수사를 벌인 결과 69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 기소했다”며 “60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은 탈세 혐의 방산업체 등 13곳을 적발해 107억원을 추징했다”며 “관세청 역시 국외도피자금 등 불법자금 224억원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방산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국방부와 방사청에 시행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청와대의 권고에 따라 방사청 퇴직자 취업심사대상자를 확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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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분양가가 인하될 전망이다.8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신도시 2단계 분양시 추첨제 도입 등 공급기준을 변경하고, 각종 공모전을 통해 신도시 Land Mark(초고층) 건물로 선정되면 해당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하는 등 고분양가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 중이다. 또 일부 아파트 밀집 지역의 교통난과 관련, 안동시, 예천군과 협력해 중심 상업지구 내 공용주차장 4곳을 운영하고, 공사에서 건립중인 공공임대아파트 동측 부분에 지하터널 신설도 고려하고 있다. 안동, 예천 지역의 인구유입 불균형 문제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순차적 개발·분양으로 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12월 끝난 신도시 1단계 사업 용지 입찰은 높은 낙찰가로 인해 기관·단체 이전이 늦어지고 편의시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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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동해안의 오징어 자원고갈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어선들의 북한 수역 조업 금지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향후 남북 협상에서 중국 어선의 북한 수역 내 조업 금지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준석 해수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북측 동해 수역에서 중국 어선 대신 우리 어선이 조업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지금 중국이 일정 비용을 내고 북측 동해 수역에서 조업 중인데 우리가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내고 대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조만간 개최 예정인 남북 군사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결과에 따라 안전조업 문제가 해결되면 이같은 내용의 남북 협상을 구체화하겠다고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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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일본현지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열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중관계 발전방안 및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15일 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후 다섯 달만이다. 애초 문 대통령은 3국 정상회의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 일정만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한중 양국의 협의를 거쳐 한중간 회담을 별도로 갖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후속 조치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북한 고위급으로 추정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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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법 위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8일 성명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현근택 상근부대변인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조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문제가 됐다”며 “권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에 참여했다가 공천을 받자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시장으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현직 시장의 신분을 이용했다는 부분이 법망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2일 모 초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고 하니 권 시장의 해명과 같이 단순 착오로 볼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권 시장의 행보가 공무원의 선
선거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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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8일 6·13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에 이어 경제분야 슬로건으로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 경제는 자유한국당입니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번 발표한 슬로건이 정치편이었다면 이번에는 경제편”이라며 “ 기업, 중소상공인, 자영업, 청년일자리, 물가폭등, 세금폭탄 등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경제무능 분야를 언급하고, 지방선거를 통해 서민경제 파탄에 대한 준엄한 질책과 심판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이같은 슬로건을 정했다”고 전했다. 한국당은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파탄 난 서민경제에 대한 준엄한 질책과 심판이 있어야 한다”며 “댓글 조작과 여론공작 속에서 탄생된 정권으로 보여주기식 행정과 이벤트성 쇼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인
일반
등록일 2018.05.08
게재일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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