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진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여성문화회관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달서구청장이 되면 `달서구에 여성문화회관`을 건립하겠다”며 “새로운 엔진으로 살맛 나는 달서, 행복달서 프로젝트 2탄으로 달서구를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우선 도시를 만들고 가칭 `달서여성문화회관`을 건립해 좋은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관은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 가족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인 제과·제빵 등 자격증과정, 인터넷쇼핑몰 등 창업과정, 현대의상·홈패션 등 기술기초과정을 신설, 위기여성가정을 위해 긴급피난처·피해상담소·가족보호시설을 설치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쓴 상이군경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과 함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동구지회`를 방문하고 “상이군경회 회원은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대구는 보훈병원도 부족하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충분치 못하는 등 상이군경회 회원에 대한 의료복지와 주택지원정책 등 다양한 지원대책에 대한 법적·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직접 구미 해평취수원 현장을 찾아 대구 취수원 이전은 구미와 대구의 상생협력으로 풀어가자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 물의 날`에 하루 앞서 대구시가 취수원 이전지로 여기고 있는 구미 해평취수원 현장을 방문해 “취수원 이전은 대구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구미와 대구가 상생협력으로 풀어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지역 공단과 취수원 현장을 둘러보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권리”라고 주장했다./김영태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중소기업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중점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중소기업과 창업의 천국으로 만들겠다”며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개방형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 △개방형 스마트 창업 플랫폼 구축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재창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 “경북도청 후적지에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존(Creative Challenge Zone)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청년의 취업과 창업에 희망을 주겠다” 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재경 경북학숙` 건립 계획에 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천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 학숙`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대구시의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 경북학숙 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보니, 학생들에게는 학숙이 단순한 먹고 자는 공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재경 경북학숙 내 시설을 활용, 취업 및 고시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공시촌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에서 학업까지 종합적인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21일 “만약 도지사가 된다면 전국과 해외에 흩어져 있는 경북도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지사는 경북 도정을 책임지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국과 해외에 산재해 있는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역할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보수의 본류인 한국당이 보수층을 결집시키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궤멸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한국당 도지사 후보가 된다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 흩어져 있는 교포 등 전세계 경북인들을 들불처럼 일으켜 움츠리고 있는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인도해 대선, 총선은 물론 지방선거의 압승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경북도에 출향인 및 재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21일 “건강한 사회공동체는 건강한 가족공동체에서 비롯된다”며 “오늘날 가족의 붕괴로 초래되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공동체 복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나가면서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문제 증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인성부재현상,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가정 붕괴 심화, 점차 깊어지는 세대 간 갈등 등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튼실하게 만들어나가는 가족공동체복원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족공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21일 “경북은 중소기업 수(19만 5천개), 중소기업 종사자 수(70만 4천 명), 수출액(65억달러)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5위에 이를 정도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경북 경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경북에 `중소기업진흥공사`를 신설하고, 경북의 위상에 걸맞은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테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방향 전환(대출이자 보전방식→신용보증재원 조성방식)으로 재정부담은 줄이고 정책자금 혜택 기업은 확대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설로 청년층 창업 교육·시뮬레이션·컨설팅 지원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신설로
대구·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신임 당협위원장이 선임된 지 얼마되지 않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해당 지역인 대구 달서병(위원장 강효상)과 경북의 경산(위원장 이덕영), 상주·군위·의성·청송(위원장 박영문) 등 3개 당협의 신임 당협위원장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소리도 나온다. 경북 경산 당협의 경우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지방의원 후보 19명을 전략공천한다는 소문과 함께 과거 당협에 몸담았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살생부`확인 소동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50대의 현역 도의원을 제외하고 70대의 기초의원을 광역의원 후보로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총선 사전 정지작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또 경산요식업협회 총
자유한국당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공천자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19일 광역단체장 경선방식을 책임당원 3천명에서 책임당원 전원으로 확대한다고 언급하면서 당초 4월초 여론조사에 돌입하려던 일정이 그 다음 주로 밀리게 됐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경선이나 전략공천 등의 일정도 덩달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구지역의 경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에 대한 면접을 완료한 단계이며 기초의원은 오는 23~24일이나 이달말 면접을 실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광역단체장 공천 경선이 여론조사가 아니라 과거처럼 체육관에서 3만여명의 당원이 직접 참가하는 선거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도 함께 포함할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부 갈등이 또다시 폭발했다. 당내 `비홍` 성향의 중진의원 일부가 `지방선거 구인난`을 문제 삼으며 홍준표 대표의 험지 출마론을 제기하고, 홍 대표가 이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양측 간파열음이 터져 나온 것. 발단은 지난 20일 비홍 측에서 흘러나온 `홍준표 책임론`이다. 일부 비홍 중진의원들이 홍 대표의 인재영입 성과가 미흡하다며 홍 대표가 직접 선수로 뛰어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내심 홍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나 재·보궐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 대표가 발끈했다. 홍 대표는 2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편한 지역에서 당을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선수만 쌓아온 극소수의 중진들 몇몇이 나를 음해하는 것에
단일화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3명 가운데 누가 단일 후보가 되어 권영진 시장을 맞상대하게 될까. 권 시장도 오는 23일 예비후보 등록키로 해 대구시장 경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부 장관과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 3명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면 현직 권영진 시장과의 경선 맞대결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경선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세명의 예비후보 모두 권 시장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안에 반대하면서 대구 민간공항 존치를 주장, 각을 세우고 있어 통합공항 이전이 경선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단일화에 탈락한 인사에 대해 보상차원에서 2년 뒤 총선 지원결의 등 정치적 물밑거래도 예상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이어질 전
여성 정치인 비율이 현저히 낮아 `여성 정치 불모지`라는 오명을 쓴 포항지역에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출마자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포항지역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여성이 8명에 이르는 가운데 아직 출마선언을 공식화하지 않은 후보군까지 포함하면 이번 선거에 출마할 여성정치인은 1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우먼파워`를 앞세워 끝까지 살아남아 남성의원 일색이었던 포항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항지역 역대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여성의원은 총 14명(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9명)에 그치고 있다. 이는 4년 단위로 한 번씩 선거를 통해 40명이 넘는 의원이 배출되는 포항지역 정치권 사정을 감
■경북도의원 이경섭(59·사진) 전 안동시의회 의원이 안동시 제2선거구(강남동, 임하·남선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북도의원에 출마한다. 이 후보는 “도청 신도시와 반대쪽에 있는 안동 동부지역이 낙후된 지역으로 취급받으며 기약없는 활성방안만 존재하는 곳이 됐다”며 “이런 문제점을 풀어가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발전 △관광사업의 활성화 △안동·임하호 생명수 지키기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교육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안동시 와룡면 출신으로 제4대 안동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경북도의원 김춘목(43·사진) 전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훈련원장이 영주시 제1선거구(순흥,단산,부석,
심상박청송군수 예비후보는 21일 `2배 잘사는 청송, 노거청송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구상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그동안 청송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니고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특산품인 사과 이외에는 사실상 주소득원이 없어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청송군은 재정자립도가 낮고 오지란 오명을 벗어나지 못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프로젝트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며 “하지만 조만간 인근 군위군과 의성군이 대구공항 이전지로 확정될 것으로 보여 위성 도시 개발 적지로 청송이 제일이라고 믿기 때문에 타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송은 전역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있고 국립공원 주왕산을 비롯한 신성계곡, 백석탄 등 슬로시티 고장으로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허개열(60·사진)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경산경찰서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6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인 허 후보는 `힘찬 시작, 새로운 경산`을 슬로건으로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모든 정책의 기본에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우선에 두고 늘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산은 새로운 비전과 혁신적 리더십으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고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추진력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힘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년대계를 위한 도시계획 수립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
더불어민주당 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구미IC 만남의 광장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시민과 함께 `거북이 달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선거사무소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공약이나 희망 사항,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수 있다. 특히 스티커를 붙이는 `공약요구` 행사도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선거법에 금지된 후보 지지 발언이나 특정인 비방은 제외된다. 박 예비후보는 대형 백화점 유치, 유통채널과 금오산 올렛길과 연계된 금오천의 밝은 프로방스화 및 버스킹 거리 조성, 낙동강 영화단지 및 카페거리 조성, 문화의전당 개관, 터미널 신축이전, 영유아 지원, 청소년 및 청년수당, 노인의 복지 지원 등 젊은 20·30·40세대들의 교육·문화·복지 정주
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구미 경제 부활을 위해 `코딩 아카데미`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 부활을 위해선 더 이상 대기업에 의지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면서 “소수의 중소벤처기업(스케일 업 기업)이 창출하는 고용이, 쇠퇴한 기업으로 인해 발생된 실업률을 해결하고 경제 전체의 고용을 유지 또는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디지털 기술 시스템의 운영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진 경영자 및 기술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므로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에 코딩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최첨단 프로그래밍 언어 및 개발 기술교육에 집중해 새로운 디지털 산업 육
더불어민주당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미래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교육문화 도시 구미 건설, 고교 무상교육 및 유아 무상교육 준비, 구미 고교 평준화 공청회 및 우수고교 육성 프로그램, 골든벨 장학금 육성과 지역대학 육성, 구미시 야간 어린이집 설치 및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출산 수당 지급, 숲 유치원 지역별 3개 건설 등이다. 채 예비후보는 “2019년부터 고교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2020년부터는 유치원 등에 대해 무상교육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구미지역에는 거의 지급이 안되는 출산수당을 첫째 아이에게는 100만원, 둘째 아이에게는 3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산모들이 출산할 때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름다운 선거실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천하고 참여하는 미래유권자`라는 주제로 청소년리더 연수에 참여한 후 준법선거, 정책선거 등 아름다운 선거로 행복한 포항을 만들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선거를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