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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중소기업보증공제'가 중소기업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08곳이 보증약정을 체결했고 금액은 503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만의 성과로는 상당히 양호한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보증공제의 법적 근거가 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이 실제 사업출범 이후인 지난 5월14일,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5월 23일에 각각 개정된 것을 감안하면 일일 평균 보증약정액이 20억원을 넘었다. 또 상담 건수 역시 일일 평균 50건에 달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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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8
게재일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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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14개 산업단지 FTA활용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 FTA 원스톱(One-Stop) 상담창구'를 개설ㆍ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FTA 원스톱 상담창구는 인천 남동, 반월시화, 천안 산업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포항, 구미산단을 시작으로 6월 중 나머지 산단에서도 추가로 창구가 개설될 예정이다./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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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8
게재일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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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양직업전문학교의 직업교육이 고졸예정자의 先취업, 後진학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동양직업학교는 지난 13일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포항고용센터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선린대학교, 신라공고, 경주전장(주)와 함께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열린고용사회 구현을 위한 이행노력으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기술 인력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구난을 해소하고 선 취업, 후 진학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기업의 채용 관련 정보제공, 산학 실무형 직업훈련 실시, 기업탐방(체험), 현장실습 실시, 선취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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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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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경영 슬림화를 위해 올해 철강제품 생산량을 줄인다. 14일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지난 9일 제13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언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줄여 선제대응에 나서겠다”며 “올해 생산량을 40~50만t 가량 줄일 것이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해 후판 철강재의 국내 총 생산량이 1천300만t으로, 국내 수요인 1천200만t 보다 100만t 가량 많았다. 여기에 수입품 480만t이 들어오면서 국내 후판시장이 공급물량으로 넘쳐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도 수입산 후판 450만t 가량 유입되면 국내 총 생산량의 37.5%나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량 유지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장 회장은 이번 감산에 따른 큰 고민으로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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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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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세계에서 품질 기준이 가장 엄격하다는 일본 도요타 규슈공장으로부터 3년 연속 자동차 강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도요타 규슈공장이 수여하는 `품질우수상`은 도요타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납품한 제품의 품질 불량건수를 종합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공급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급 차종을 생산하는 도요타 규슈공장은 타 공장에 비해 품질관리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포스코는 지난 2월엔 일본 도요타 본체 공장으로부터 2년 연속 전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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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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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집단 에너지 공급사업을 벌일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 10억원(OCI지분율 95%)으로 출범할 이 회사는 약 4천억원을 투입해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OCI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위한 열병합 발전소 건설과 원료조달, 자금조달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OCI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작년 10월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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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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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CJ` 로고를 단 첫 신조선이 출항했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1만5천t급 중량물 전용선 `코렉스 에스피비 1호`는 5천여t의 화물을 싣고 울산항에서 목적지인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해 출항했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중 동급 자매선인 `코렉스 에스피비 2호`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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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4
게재일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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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및 공기업의 고졸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한화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졸자 채용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는 것. 한화그룹은 고졸 공채 최종 합격자 1천200명을 이날 발표했다. 고교 3학년생은 516명, 고교 2학년생이 대상인 채용 전제형 인턴 684명이다. 고졸공채에는 1만4천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7대 1을 기록했고, 채용 전제형 인턴에는 8천여명이 몰려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고졸 공채 합격 가운데 20%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출신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76명, 경기·인천 275명 등 수도권이 551명이었고, 그 외 지방 고교 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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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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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위원회가 한국전력이 제시한 평균 13.1% 전기료 인상안을 반려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전기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전기료 인상안의 타당성을 심의한 결과 산업용과 주택용 등 종류별 요금인상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인상안을 수정해 다시 제출할 것을 한국전력에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계의 반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경부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한전의 인상안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검토하는 한편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얼마나 인상하는 것이 적절한지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다른 부처, 연구소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지난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기사정이 급박한 만큼 콘센트 뽑기, 출입문 닫고 냉방기 가동 등 절전에 동참해 달라”며 “어차피 전기료를 올려야 한
산업
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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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을 배정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상공회의소에 신청하세요” 대한상의와 전국 지방상공회의소는 30일까지 광업과 에너지, 공업분야에 걸쳐 산업기능요원 병역업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요건은 상시근로자수 10명 이상 중소기업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산학협약을 체결했을 때에는 5명 이상 벤처기업도 가능하다. 올해 배정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7천명(현역 4천명, 보충역 3천명)이다. 산학연계로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은 우대를 받는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산업기능요원 현역을 채용해 34개월, 보충역을 26개월간 각각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은 관련 홈페이지(sanhakin.smba.go.kr)에서 신청을 한 후 증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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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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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는 오는 12일 지역 기업체 인적자원개발(HRD)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5회 인사·노무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와 공동으로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될 이번 교육은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최중권 상무와 한국인성컨설팅 윤혜신 이사를 특별초청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활용전략`이란 주제로 기업의 HRD담당자들에게 전문적·맞춤형 교육이 될 것이다. 이날 강사로 나설 최중권 상무와 윤혜신 이사는 지역 중소기업 인사노무담당자들에게 포스코의 인재철학과 육성전략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직원관리, 역량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 설계방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맞춤형태의 교육을 통해 HRD의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업무수행의 역량 향상
산업
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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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국무총리실과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협회는 건의문에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문제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감축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다만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국제동향을 살펴가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산업계는 “특히 배출권거래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도라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 적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위법령 제정과정에서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산업
등록일 2012.06.10
게재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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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에코하우징(사장 조봉래)이 경북도가 공모한 2012년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기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발굴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 사업내용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심사 등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선정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이번 지원사업 대상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를 사업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및 신규제품 발굴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스틸하우스 시장조사 연구용역비 △강건재발
산업
등록일 2012.06.07
게재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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