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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A씨(56)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가해자인 환자는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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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4
게재일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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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대형 트럭 추돌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의 다리가 골절되는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터널 내부 운행이 통제되며 일대 약 40㎞ 구간 양방향 운행이 2시간가량 지체되기도 했다.4일 경북경찰청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청도2터널에서 11t 대형 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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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4
게재일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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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서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영양군 영양읍 현리 한 야산계곡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가 발견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휴대전화 없이 집 밖을 나섰고, 가족이 같은 날 오전 11시 54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과 소방 당국, 군부대, 군청 관계자들은 A씨를 찾기 위해 마을과 주변 계곡에서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자택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야산 계곡이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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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3
게재일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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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백암온천지구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단체 관광객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3일 경북 울진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4분쯤 온정면 온정리 한 관광호텔에 투숙 중이던 50∼70대 단체 관광객 중 남성 7명, 여성 13명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소방 당국은 이들을 울진군 의료원에 14명, 영덕 지역 병원으로 6명 분산 이송시켰다.치료받은 환자들은 밤사이 순차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서울에서 등산을 위해 울진을 찾은 단체 관광객으로 저녁에 같은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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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3
게재일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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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조카가 삼촌을 흉기로 찔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경주 한 주택에서 70대 A씨가 50대 조카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고 경찰 등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마당에 쓰러진 상태였고 B씨는 방에 있었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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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1
게재일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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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40분쯤 울릉도 서면 통구미 거북바위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119에 의해 구조됐다.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바다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울릉119 안전센터 구조대원 2명이 스킨 스쿠버 장비 및 레스큐 튜브를 활용 30대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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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01
게재일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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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 한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용의자가 3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쯤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석적읍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2천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던 용의자는 이후 승용차로 이동 수단을 바꿔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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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31
게재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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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30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쯤 신천대로 상동교에서 중동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상동교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졌다.이어 앞뒤에서 주행하던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운전자 A씨가 어지러움과 복통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사고차량 여덟대 운전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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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30
게재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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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에서 29일 밤 사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29일 오전 2시16분쯤 청하면 소재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15대와 진화인력 38명이 투입돼 1시간4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모텔 직원과 객실 손님 등 4명이 부상을 당했고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서는 “투숙객이 ‘벽걸이 선풍기에서 소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다’고 진술했다”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 문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같은 날 오전 2시26분쯤 불종로 한 음식점에도 화재가 발생해 75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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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9
게재일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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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4층에서 발생한 1t 포터 추락 사고와 관련, 29일 사고현장에는 피해 상가 복구가 한창인 반면 보상 문제는 진통을 겪고 있다.포항시 북구청은 이날 “죽도시장의 1t 트럭 추락 지점 인근 상가에 끊겼던 전기·수도가 이틀만인 오늘 공급이 재개됐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고 현장에는 작업 인부 51명과 장비가 투입돼 주저 앉은 일부 상가와 망가진 시장 통로 지붕 등에 대한 보수공사로 매우 분주했다. 사고 현장의 보수 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는 15~20일이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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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9
게재일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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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2시 16분쯤 포항시 북구의 5층짜리 모텔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오전 3시 58분께 불을 진압했다.이 불로 직원과 객실 손님 등 4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소화기로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일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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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9
게재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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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죽도시장 타워형 공영주차장 4층에서 지난 28일 1t 포터가 추락해 1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포터 전기트럭 추락으로 상인과 시민들이 중경상을 당하는 등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과실 관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64)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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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8
게재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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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현포 해수풀장 초등학생 익사사고와 관련, 유족들이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련자 전원을 고소하기로 했다. 유족측 법정대리인 법무법인‘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1일 울릉도 해수풀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익사사고 수사가 시작 됐으나 울릉군수 및 관련자들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울릉군의 꼬리자르기식 대응 때문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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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8
게재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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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50대가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28일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50대 남성 A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옆 테이블 손님 B씨(60대 남성)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와 합석한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 붙잡힌 A씨는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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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8
게재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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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50대가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50대 남성 A씨가 현행범 체포됐다.옆 테이블 손님 B씨(60대 남성)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B씨와 합석한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붙잡힌 A씨는 “(자신의)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그는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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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8
게재일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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