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9일부터 21일까지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2023 청년도약! 진로 취업 FESTA!’가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는 총 4천564명(2022년 2천566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남양유업과 대구은행 등 19개의 참여기업의 부스를 돌아보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았다.진로 취업 FESTA에 참여한 박세령(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은“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승무원과 상담을 통해 더욱 분명한 취업 목표와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고, 질문마다 친절한 답변을 하나하나 해주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최근 학생들의 시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평가 및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Haany Glocal Team(한글단)’ 임명식과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Haany Glocal Team(한글단)’은 글로컬 시대 맞춤형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 활동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포터즈단으로, 경북도(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지원을 받는다.진로개발센터 빈성오 센터장은“대구한의대 한글단이 실용적이고 도전적이며 창의적 자세로 경북도의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 활력을 선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베트남 국립 호치민기술대에서 화장품공학전공 실험실 준공과 국제협력지원센터(ICSC, International Cooperation Support Center)의 개소식을 했다.호치민기술대는 195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대학에서 2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로 현지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변창훈 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한의대 방문단은 화장품공학 실험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호치민기술대 교수진, 베트남 화장품 관련 9개 기업과 함께
대구지역 4년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학별 경쟁률에서 희비가 교차했다.경북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천406명 모집에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인원보다 4천633명이 늘어난 수치다.최고 경쟁률은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가 모집인원 5명에 974명이 지원해 194.8:1, 수의예과가 모집인원 10명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천119명 모집에 1만5천8
대구권 대학들이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도 의·치의·약학 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4천406명을 선발하는 경북대 수시모집에는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5명을 선발하는 논술(AAT)전형 치의예과에는 974명이 원서를 내 19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전형 수의예과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영남대는 3천802명 모집에 2만3천497명이 지원해 평균 6.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일
영남대 화학과 김창섭(40) 교수와 허혜령(36) 박사의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지만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1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이다.
청도 풍각초등학교가 13일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발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3~6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하는 발명동아리는 12월 13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으로 총 39차 시의 수업을 운영한다. 발명 교육의 기초, 발명 기법을 포함해 3D 펜 수업, 드론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코딩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최신 발명 동향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발명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하는 학생은 내년도 다양한 발명품 경진대회 입상을 위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일반재정지원)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2개 영역(교육혁신전략, 자체 성과관리)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 소재 대학 중 2개 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대구대가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 연도(2022) 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지표 관리 등의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대구대는 △사업추진 실적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계획 △자율지표 달성과 성과관리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구성원 참여
대구가톨릭대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과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 등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7일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靜宜大學)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린스링 대만 징이대학 총장, 타이중 세종학당 현지 교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만 타이중 징이대학 교내에 마련된 세종학당에는 2명의 현지 교원이 근무하며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한국어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운영,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경산고등학교 1학년 244명이 7일과 8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숙박형 야영 수련 활동’을 시행했다.올해 고1 학생들은 중학교에 입학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숙박형 수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 이번 야영 수련활동은 오랜만에 학교를 떠나 자연 속에서 심신 수련과 인성 함양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계곡을 가로질러 설치된 짚 라인, 그물 타기 등 챌린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무더운 오후 시간에는 실내에서 로봇 만들기, VR 체험, 성교육, 도미노 만들기
경북대학교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경북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8억5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244억7천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다.특히 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학내 관련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수성대학교와 구미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른 지역 대학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구과학기술고가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으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57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취업 확정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32명)과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25명)을 통해 이룬 성과다.대구과기고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스마트팩토리 및 카페베이커리 계열로 나눠 운영했다. 그
한동대학교가 지난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수상한 팀은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맑눈광’팀(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참가자들은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업 적성을 탐색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대구엑스코에서‘제8회 직업교육박람회 특·마(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4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전시체험관은 △학교관 △체험관 △직업교육정책관 △미래융합기술인재 작품전시관 등이다. 특히 직업교
대구대 박영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1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8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됐다.사회복지대회 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복지실천 부문 ▲복지지원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은 박영준 교수는 21년간 사회복지 학계의 후진양성을 위해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박 교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학
대구한의대 영덕 세대통합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 디지털혁신교육센터와 영덕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아동 돌봄이 필요한 영덕군 내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대구한의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이성원 센터장과 K-뷰티학부 박정량 교수를 초청해 영해면 아동들에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와 개폐교 로봇 만들기, 직접 조립한 로봇을 이용해 코딩의 기초 익히기, 목소리를 통해 자동차와 개폐교 로봇 동작 실현, 전기 테이프 도로로 본인만의 자동차 코스 제작하기 등 아동의 눈높이로 진행했다.대구한의대 디
대구대 설립자 故 이영식 목사의 장손인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8일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에서 개최된 ‘제35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했다.‘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일본 빈민운동, 노동운동 등에 앞장선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로 대구대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와는 일본 유학 시절 고배신학대학 동문으로 함께 빈민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했다.이러한 인연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공동으로 경산캠퍼스에서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근용 총장은 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원점수 합계가 294점(300점 만점)이 돼야 한다는 예상이 나왔다.8일 종로학원이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주요 대학 학과의 정시지원 가능선을 예측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의예 294점, 약학과 275점, 화학생물공학부 274점,경영 285점, 정치외교 284점 등이었다.종로학원은 의대의 경우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고려대 의과대학 292점, 중앙대 의학부·한양대 의예 289점, 이화여대 의예과 2
경북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천427명 중 81.2%인 4천406명을 선발한다.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천119명 △학생부종합전형 1천582명 △논술(AAT)전형 506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88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 등이다.올해 경북대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지난해 3천497명에서 올해는 4천406명을 선발한다. 또, 지원 가능 횟수도 늘어 지난해 3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전형요소에 서류평가가 추가돼 학생부교과(80%)+서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