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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9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9천668명의 명단을 지방세 신고·납부 홈페이지인 위택스와 각 지자체 시·도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
일반
등록일 2020.11.18
게재일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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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버스를 이용해 서울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지역민이 3천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북에서는 17일 이후 3일간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거나 집회를 주도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상주시 거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1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 사랑제일교회 및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일반
등록일 2020.08.19
게재일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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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28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단, 농경지 침수와 도로 유실, 소규모 산사태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9일 경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도내에는 평균 123.7㎜의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해 인명구조 7건(9명), 배수 출동 19건, 안전조치 83건을 처리했다. 김천, 구미, 칠곡 등에서는 주택·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90여 건이 접수됐다. 영주와 김천에서는 계속된 비에 낡은
일반
등록일 2020.08.09
게재일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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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 각지에서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으나 확인 결과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깔따구) 검출 사태와 관련해 도내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83곳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유충이 미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문제가 된 인천 수돗물은 고도처리 공정인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깔따구가 알을 낳고 번식한 유충이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내 정수장의 경우 원수수질이 양호해 현재
일반
등록일 2020.07.28
게재일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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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이 이달말까지 군위권에 대한 설득만 남았다. 경북도와 대구시, 의성군이 군위군을 설득할 방침을 정했지만 군위군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공동후보지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국방부가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군위와 의성 공동후보지로 잠정 결정
지방행정
등록일 2020.07.05
게재일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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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등교개학에 대비해 대구·경북소방안전본부가 전담구급대를 운영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전담구급차 20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학생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학교에서 급식시간이나 더운 날씨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 한정된 인력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기
일반
등록일 2020.05.19
게재일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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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며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0시 기준 경북 추가 확진자가 이틀만에 다시 ‘0’을 기록했고, 대구시는 4명이 발생해 16일째 한 자릿수 확진자 기록을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는 6일 연속 일일 확진자 10명 안팎이 발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일반
등록일 2020.04.23
게재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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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신고자가 35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도 의심환자 3명이 추가로 나와 관계 당국이 검사에 나섰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중국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을 다녀온 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신고를 한 사람이 26명이었으나 이날 하루 9명이 추가됐다.이 가운데 곧바로 병원 격리 조치가 필요한 37.5℃ 이상 발열과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없었다. 경북도는 이날 콧물이나 발열 등 증상을 보인 7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우한 폐
일반
등록일 2020.01.28
게재일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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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이 미지근해 모금 목표액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경북도와 대구시의 사랑의 나눔 온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지만 경기불황이 반영돼 중소기업의 참여가 낮은 등 내용면에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경북·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경북이 154억6천만 원, 대구는 100억2천만 원이다. 24일 현재 모금액은 경북이 85억6천만 원으로 나눔 온도 55.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3억9천만 원
안동
등록일 2019.12.25
게재일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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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 2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대비 회의를 열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피해 발생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태풍 관련 예비 특보가 내려지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 경북도도 이날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대응 태세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련 실과 및 시·군 담당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태풍 진행 경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농·축·수산 시설물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높은 파고와 강풍에 대비해 수산·농업
일반
등록일 2018.08.21
게재일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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