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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예천군 제2선거구 무소속 안희영 후보가 4일 오전 경북도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통해 도청 신도시의 현안인 유치원 부족과 의료시설문제 해결, 여성·유아 안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안 후보는 이날 “회룡포~삼강주막~용궁순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등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이창훈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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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봉화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박노욱 후보와 무소속 엄태항 후보 간의 대결로 좁혀졌다. 봉화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두성 후보의 등록이 무효처리됐기 때문이다.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김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매 세대, 거소투표 신고자 등에게 보낼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가 든 선거공보 1만8천여부를 제출 기한인 6월 1일 자정까지 선관위에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상 매 세대와 거소투표신고자 등에게 발송할 ‘후보자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책자형 공보물을 제출기한 전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김 후보를 뽑을 경우 무효처리된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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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기창 후보와 무소속 권영세 후보가 ‘부채’와 ‘채무’라는 용어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방재정에서 빚은 ‘채무’와 ‘부채’ 두 가지로 나뉜다. ‘채무’는 지방채증권, 차입금과 같이 날짜와 금액이 정해져 있는 빚이다. 반면 부채는 채무를 포함해 미지급금, 퇴직급여충당금 등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이다. 안동시가 지난해 말 ‘안동시, 예산 1조원 최초 달성, 채무 제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민선 5기 출범 당시 넘겨받은 채무 206억 원과 민선5기에 발행한 지방채 196억 원, 민선 6기 안동터미널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해 발행한 90억 원 등 총 492억 원을 모두 상환하고 ‘채무 제로(Zero)’를 선언한 바 있다. 논란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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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 결정에 한국당 대구·경북(TK) 후보들의 득실 계산이 복잡해졌다. 홍 대표는 5일 사전 예고된 대구 유세일정까지 중단함에 따라 TK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후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TK지역 후보자들은 그동안 홍 대표가 지원유세를 올 때마다 비공식적으로 “표 떨어진다”며 홍 대표 지원을 꺼리는 이른바 ‘홍준표 패싱론’을 거론해 왔다. 이로 인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홍 대표가 지원유세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홍 대표가 지난 1일 포항과 구미를 방문할 당시 이 후보가 두 곳을 모두 방문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6.04
게재일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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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 100MW급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경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및 해상풍력자원 평가기술 개발’ 공모에 선정돼 동해안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정부 재생에너지 이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상풍력 단지를 계획 및 개발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경북도는 영덕군,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전문기관과 함께 경북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공모사업을 통해 경북 영덕군 창포리 인근 해역에 40억원(국비 24억원, 지방비 5억원, 민자 11억원)을 투입해 후보지 풍황조사 및 분석, 해저지반 조사, 입지 적합성 등에 대해 3년간 종합적으로 검토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3
게재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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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제14대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한다. 5일부터 9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받는다.일반회원 중에서 선출하는 일반의원 45명과 상공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구성된 특별회원 중에서 선출하는 특별의원 5명 등 총 50명을 선출한다. 선출된 50명의 상공의원들이 오는 26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제14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3
게재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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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학국제회의’가 열린다.대구시는 태평양지역학국제회의기구가 ‘2023년 아시아태평양지역학국제회의’개최도시로 대구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경쟁국인 멕시코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개최 도시에 선정됐다.‘2023년 제28회 아시아태평양지역학국제회의(PRSCO 2023)’는 태평양지역학국제기구(Pacific Regional Science Conference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국제회의다. 오는 2023년 세계 20개국 400여 명의 회원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과 도시 등에 관한 연구성과를 나누게 된다.앞서 대구시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보여준 저명한 학술적인 기반과 한국지역학회 김홍석 회장(서울대), 조덕호 교수(대구대) 등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부각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3
게재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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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미양국이 한반도 연합훈련을 저강도로 진행할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 후 만나 양국 국방당국 차원에서 향후 군사분야 조치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확정했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3일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이 전날 회담을 통해 앞으로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연합훈련을 ‘로키’(low-key·절제된 수준의 저강도)로 진행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국방 당국은 “0.1㎜, 즉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확인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실시될 한미연합훈련과 미국 전략무기 전개 훈련 등이 상당부분
일반
등록일 2018.06.03
게재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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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치매관리사업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및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치매극복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광역치매센터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위험요인 사전관리,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총 13개 분야 41개 지표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99.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치매극복사업의 일원화와 기술적 접근을 위해 경북광역치매센터를 지난 2014년에 개소하고,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예방학교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운영, 전국 최초의 치매 친화적 공동체인 ‘치매보듬마을’조성, 치매서포터즈
지방행정
등록일 2018.06.03
게재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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