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와 상지대 등과 최근 LiFE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대학은 대경·강원권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인프라의 개방과 활용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어 성인 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다.대구한의대는 성인 학습자 맞춤형 K-MOOC 강좌 개설과 다양한 비 교과 프로그램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어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치매 예방 향기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한의학과 연계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지역의 한의사회와 체결했다. 한의학 연계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는 대구시 수성구 한의사회와 대구시 달서구 한의사회,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노즈바이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수성구 한의사회 최재영 회장과 달서구 한의사회 정수경 회장은 “실제 진료와 치료에 향기 치유를 활용하고 있어 앞으로 향기 치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환자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되길
영남대는 2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외출 총장과 이병준 대학원장이 직접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7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기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영남대에서 학사 3천804명, 석사 408명, 박사 96명이 학위
경일대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 경산시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매년 7억 2천만 원씩 5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한다.경일대는 이번 거점형 사업을 통해 △FLY 직무러닝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청년 특화 직무·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내 우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에서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이 나왔다. 졸업생 이선빈(사진) 씨가 주인공으로, 지난달 1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95점 만점에 286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씨는 “수석합격 덕분에 학과와 학교에 명성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교수님들께서 강의를 충실히 해주셨기에 가능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앞으로 석사학위까지 취득해 간호 분야의 전문가로서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은 19
대구가톨릭대가 2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학교(University of Bangui)에 학위복 2,500벌과 학사모 2,000개, 학위 후드 650벌, 교육용 데스크톱 PC 20대를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개교 110주년을 맞아 새 학위복을 제작해 더 사용하지 않는 학위복을 환경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방기대에 기증했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6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톨릭 방기교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2022년에는 대구가톨릭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요키 돈지아(Yoki
대구대가 최근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돼 청년 고용지원 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대구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7억 2천만 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9억 2천만 원),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2억 8천만 원) 등 연간 19억여 원의 사업비로 청년 고용지
대구대 씨름부(감독 최병찬)가 창단 40주년 맞아 17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창단 40주년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체육회는 최성봉 전 감독에게 공로패(경북체육회장상)를 수여했고, 대구대는 박선문 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과 학부모, 전담 트레이너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최병찬 감독은 “대구대가 대학 씨름계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
전국 4년제 일반대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가 확대되면서 ‘국가장학금Ⅱ’ 혜택을 포기하고 등록금 인상을 택한 대학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8일 각 대학이 공개한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과 개별 대학들의 설명을 종합해 보면, 16일까지 137개 대학 가운데 19개교가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4년제
계명대가 새로운 로봇디자인으로 지역 로봇기업에 활력 불어넣고 있다.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로봇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계명로봇디자인 경진대회 작품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면서다.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주)지오로봇(모바일 로봇), (주)로보아이(자율주행 로봇), (주)모빈(배송 로봇), (주)도구공간(순찰안내 로봇), (주)에너캠프(스마트충
일본 자동화 설비 전문 제작 기업이 최근 영진전문대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 입도선매에 나서 주목을 받는다.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주)핫코우 오토메이션의 오노 카즈오 대표, 와타나베 유우지오노 인사총괄은 지난 16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를 찾아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1억 원을 맡겼다.이날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을 비롯해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 하종봉 반도체전자계열 부장, 정영철 국제교류 팀장 등이 자리해 한일 간 산학협력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다음달 18일까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 있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연, 유리에 깃들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자연을 유리와 빛, 그림자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강보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강 작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팔색조, 무궁화 등 생물을 주제로 하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연계로 글라스아트, 모자이크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2월 24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일정은 경북대
포스텍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 연구팀은 최신 반도체 공정을 사용해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용 다공성 전극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이 연구에는 포스텍 박사과정 조성은 씨,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정우철 교수·전성현 씨 등이 참여했다.원자층 증착 공정은 기체 상태의 물질을 기판 표면에 원자층 단위로 얇고 균일하게 증착하는 기술이다.안지환 교수팀은 이전 연구에서 이 기술로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효율을 높였고, 이번 연구에서 미세 분말 상 나노 박막을 정밀 코팅할 수 있는 분말 원자층 증착 공정과 장비를 직접 개발해 적용했다.
대구사이버대가 17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4학년도 입학식을 동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 등 대학 관계자 외에도 전국과 해외 각지에서 졸업생과 입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사이버대는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으로 졸업생 822명과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사학위 8명 등 총 830명을 배출했다. 배우 이정길(80) 씨가 미술치료학과를 졸업하며 “오늘의 졸업까지 10년이 흘렀고 쉽지 않은 배움의 길에 많은 교수님의 격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구사이버대를 졸업한 자부심으로
대구가톨릭대가 15일과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1,952명, 석사 400명, 박사 46명 등 총 2,398명이다.대구가톨릭대는 15일 교내 중강당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도교수가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와 박사 학위수여자에게 학사모를 씌워주고 총장이 학위를 전달했다. 16일에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등 11개 단과대학별 학부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는 100주년 기념 광장 등 교내 곳곳에 졸업생들을 위한 야외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마지막 추억을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김보성 교수가 캐논코리아에서 선정하는 ‘2024 캐논 마스터즈’에 이름을 올렸다.‘캐논 마스터즈’는 캐논코리아에서 10년째 국내 사진, 영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선정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캐논 마스터즈’는 캐논의 대표 유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제품 관련 의견을 제공하고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나간다.이번 ‘2024 캐논 마스터즈’는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마스터즈 8인을 선정했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단장 유왕근)은 최근 베트남의 사업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 및 반랑대를 방문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의 학과 개설,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과 사업 홍보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정을 수행했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사업)으로 2021년에 전국적으로 3개의 신규대학이 선정되는데 사립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총 7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구한의대가 주관해 베트남의
대구한의대가 최근 가족 기업관계자와 산학협력단 소속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 기념 2023년 LINC 3.0사업 성과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산학협력단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20년 발전계획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성과확산 포럼에서는 산학협력 성과전시장 운영과 산학협력 우수 교직원시상식, 창업 발전기금 전달식,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가족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한 ㈜허니스트는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2017년 창업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2022년 수출 300만
2024학년도 지방권 의대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전국단위 전형에 비해 모두 낮게 나타났다.5일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지방권 27개 의대의 수시전형 중 지역인재전형의 경쟁률이 10.5대 1로 전국단위 선발전형(29.5대 1)보다 3분의 1가량 낮게 집계됐다고 밝혔다.전국에는 총 39개의 의대가 있는데 이 중 서울권은 9개,
경북대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개인·법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knu.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3-950-7657~9)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