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무료 관람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다음달 18일까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 있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연, 유리에 깃들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자연을 유리와 빛, 그림자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강보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강 작가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팔색조, 무궁화 등 생물을 주제로 하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연계로 글라스아트, 모자이크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2월 24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일정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n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월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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