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 경산시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매년 7억 2천만 원씩 5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한다.

경일대는 이번 거점형 사업을 통해 △FLY 직무러닝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청년 특화 직무·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내 우수 비 교과 프로그램 확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태 총장은 “진로상담, 이력서 컨설팅, 취업 알선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경일대가 거점형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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