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부터 현재 사용하는 골프공은 대부분 규정 위반이 된다.세계 골프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 등을 관장하는 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비거리 증가 억제를 위해 새로운 골프공 성능 규정을 확정하고 오는 2028년부터 시행한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새 규정은 스윙 스피드 시속 125마일(201.17㎞), 발사각도 11도, 그리고 스핀 2천200r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사진)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정동현은 6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80으로 1위에 올랐다.2위 시오이리 다카시(일본·1분 58초 63)를 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바람의 여왕’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2위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합격증을 받았다.이소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26언더파 404타를 적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순위표 상위권에 자리 잡은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연속 골 사냥에나선다.7일 현재 EPL 2023-2024시즌 득점 순위를 보면 손흥민이 9골로 3위, 황희찬이 8골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14골을 몰아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선두, 10골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현재 2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4기를 모집한다. 인사이더(Insider)는 프로축구 산업의 직·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2023시즌 인사이더 3기는 홈경기를 직접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인싸데이’를 통해 역량을 키웠다. 모집 기간은 지난 6일∼13일
프로당구 PBA 팀 리그 3라운드에서 8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NH농협카드가 4라운드 첫 경기부터 승전고를 울렸다.NH농협카드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3-2024 4라운드 1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4-3으로 승리했다.NH농협카드는 주장 조재호가 2승, 오성욱, 김보미, 마민껌(베트남)이 각각 1승씩 합작했다.조재호는 김현우와 짝을 이룬 1세트 남자 복식에서 서현민-비롤 우이마즈(튀르키예)를 11-9로 제압했다.이어 3세트 남자 단식에서는 서현민을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최종전에서 멀티 골을 폭발한 대구FC의 공격수 에드가가 시즌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에드가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에드가는 전반 40분과 후반 11분 팀의 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2-1 승리를 이끌었다.에드가와 더불어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3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인천과의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대구의 베테랑 이근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이번 시즌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안방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며 팀의 확실한 간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터뜨린 선제 결승 골로 울버햄프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 골로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에서 8번째 골을 기록했고, 도움 2개를 포함해 EPL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에 입소해 2박 3일간 정신력을 강화하고 2024 파리 올림픽의 결의를 다진다.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18∼20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 시설에서 극기 훈련을 치른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대표 선수 400명이 입소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대한펜싱협회의 최신원 회장이 펜싱 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해병대 동계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운을 떼자 이기흥 회장이 국가대표 전 종목으로 확대하자고 힘을 보태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들이 한 시즌 최고의 유망주를 뽑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 김유성 (평촌중), 권민솔(목동중), 남자 싱글 김현겸(한광고), 임주헌(수리고)은 7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왕중왕’ 전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남녀 쇼트프로그램은 7일, 여자 프리스케이팅은 8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은 9일에 펼쳐진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신지아다. 그는 지난 9월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와 5차 대회에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덴마크 무대에서 첫 멀티 골을 넣어 소속팀 미트윌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비보르에 5-1로 대승을 거뒀다.조규성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조규성은 전반 추가 시간 동점 골, 후반 2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리그 7, 8호 골을 몰아넣은 조규성은 덴마크 무대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0-
상주시 공성면에 있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정재영·감독 김래현)가 ‘2023 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고등부 축구대회’를 제패했다.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청송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청송군에서 열렸다. 대회는 도내 고등부 1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북자연과학고는 8강에서
2020년 엇갈렸던 ‘생존 운명’이 뒤바뀔까.2020년 각각 강등과 승격이라는 상반된 경험을 했던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 마지막 무대인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생존 싸움’을 펼친다.K리그2 2위 부산과 K리그1 11위 수원FC는 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 승강PO 1차전을 펼친다. 2차전은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내년 1월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출전할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6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팬 투표는 6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와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징계 위기에 처했다.5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성명을 통해 “토트넘전에서 선수들이 주심을 에워싼 행위는 FA 규정 E20.1 위반”이라며 “맨시티 구단은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통제
프로당구 PBA 팀 리그가 3개월의 휴식을 마치고 5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4라운드에 돌입했다.PBA 팀 리그에서는 9개 팀이 남자 복식(11점)을 시작으로 여자 복식(9점)-남자 단식(15점)-혼합 복식(9점)-남자 단식(11점)-여자 단식(9점)-남자 단식(11점) 7개 세트로 대결해 승패를 가린다.승리하면 승점 3을 획득하고,
포항스틸러스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023 대상 시상식에서 6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시즌 종료 후 부분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포항은 올해 K리그 2위를 기록하며 황인재와 백성동· 완델손·그랜트·오베르단·제카 등 6명의 선수가 상을 휩쓸었다. 황인재는 이날 2023 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상’을 수상했다.K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다 도움상’은 백성동 선수에게 돌아갔다. 백
포항스틸러스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023 대상 시상식에서 6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시즌 종료 후 각 부분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포항은 올해 K리그 2위를 기록, 황인재와 백성동· 완델손·그랜트·오베르단·제카 등 6명의 선수가 상을 휩쓸었다. 황인재는 이날 2023 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상’을 수상했고, K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다 도움상'은 백성동 선수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점 1을 나눠 갖는 데 공을 세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려 시즌 9호 골을 기록했고, 후반 24분엔 2-2 동점을 만드는 지오바니 로셀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선제골 이후
제1회 봉화군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2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 후원한 이번 대회는 봉화군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단체전 3인조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3인조 4게임 합산 점수, 개인전은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