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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로 오는 30일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각종 지역현안사업 중 계속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일자리, 안전, 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하는 신규 사
안동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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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내달 22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데다 청명·한식(4월5~6일)을 앞두고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 924명에게 책임 담당 마을을 지정해 주말과 공휴일 소각행위 단속 및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읍·면·동 산불감시원 167명을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입구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52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비상 대기하는 한편 주요 정상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8개소와 밀착형 감시카메라 14대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동진화태세를 갖췄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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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25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고 대중교통·택시기사 친절인증제 도입, 행복택시를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초 대중교통 전문직 공무원도 새로 채용했다. 시는 우선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정류장에 설치한 모니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버스 도착 소요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BIS 도입 전 단계로 지난 24일부터 읍·면 지역의 노선번호를 권역별로 두 자리에서 세 자리로 변경했다. 시는 또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행복택시`를 확대한다. 마을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는
안동
등록일 2018.03.25
게재일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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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민속박물관이 삼베 생산지로 유명한 안동시 서후면 `저전마을`의 민속조사보고서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공동체 문화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마을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전통 등을 조사·연구한 자료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마을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마을 민속 연구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마을민속조사 사업에는 이용범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을 책임연구원으로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8.03.25
게재일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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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45억3천800만원의 교육비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고교생 특성화 교육사업인 퇴계학당 운영 7억5천만원 △초·중·고생 2천400명 대상 영어체험 10억원 △지역 대학 관학협력지원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중국 제남시와 장학생교류사업 등 9개 사업 3억3천만원 △지역 58개 초·중·고와 교육지원청 교육환경 개선 20억3천300만원, 낙후된 생활관 보수 1억6천만원, 체육관 신축사업 2억6천5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재)안동시장학회는 11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한 가운데 성적우수 장학생 65명, 우수교사 4명 등 총 240명을 선발해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
등록일 2018.03.22
게재일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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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단과 대학을 비롯해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및 지자체 간의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탈의 도시 안동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컨설팅 추진`이라는 주제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PT 발표)를 거쳐 지원과제로 채택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문화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천600만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 인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출력·역량 강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개발된 춤, 음악, 의상, 분
안동
등록일 2018.03.21
게재일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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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119억원을 투입해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안동시는 도심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를 개설 중이다.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금명로 일대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인 안기~안막간 도로개설 공사의 경우, 터널공사 등 주요 공정을 완료했다. 이어 부대시설 등이 마무리되는 내달 중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정상교차로 일대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하대로 개설공사를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또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개설 공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곧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용정교 확장 및 시민운동장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경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밖에도 시는 주민생활 불편
안동
등록일 2018.03.15
게재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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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13일 경북 도청 소재지 시민들의 교육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개설한 `안동시민대학`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강한 안동시민대학은 `사람과 교육이 중심되는 희망 안동` 건설이라는 시정방침에 맞춰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명품 경북도청 소재지 시민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새롭게 시작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민대학은 인문학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이 제공된다. 수업은 `유대인의 자녀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손성화 교수(대구한의대)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미지 메이킹 △한방 건강관리 △신냉전시대, 중국 등 매주 1회 인문학, 건강, 역사, 경제 등의 강좌로 2학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
안동
등록일 2018.03.14
게재일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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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공공현수막 난립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는 현재 128곳 504면에 6~7단 높이의 연립형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을 설치할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됐다. 또 발견 즉시 철거하는 상업용 불법 광고물과의 형평성 문제 등도 제기됐다. 이에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 10곳에 시범적으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범 운영 결과를 통한 사업 분석으로 추가 설치 여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설치로 시
안동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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