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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잃어버리면 지키기 어려운 것이 건강이다. 1년 내내 몸을 혹사한 30대 직장인이라면 좀 더 정밀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재산이 새나가지 않도록 챙길 필요가 있다. △술자리 잦은 경우 간 초음파 검사 저녁 술자리나 접대가 많은 경우, 혈압이나 혈당 검사 외에도 간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영상 검사보다 간단하게 지방간이나 간염, 간암 등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간염이라면 술잔을 돌려서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하며,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인 검사를 해 간경화나 간암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음주와 함께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평소 위가 약하다면 위내시경이나 위투시 검사를 추천한다. 몸속으로 밀어 넣는 위내시경이 부담스러울 때는 조영제를 마시고 바로 검사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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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30
게재일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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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퇴직금에 의존하는 노후가 아닌 좀 더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30대부터 `노후자금`이라는 명목으로 따로 관리하는 돈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노후준비의 원칙 △빨리 시작하라=준비를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노후대책은 없다. 현재의 물가를 기준으로 5억원을 55세까지 마련하려면 지금 나이가 25세인 사람은 월 56만원(수익률 연 10% 가정)을 저축하면 되지만, 현재 30세인 사람은 월 81만 원을 저축해야만 한다. 준비기간은 30년에서 5년(1/6)이 줄어들었지만 저축해야 할 금액은 1.5배로 늘어나게 된다. 노후대비를 뒤로 미룰수록 노후대비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건강해야 한다=노후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운동은 기본.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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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23
게재일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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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상속재산이라 하면 상속개시 당시 피상속인이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이나 예금 등만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상속세법에서 정의하는 상속재산은 어디까지일까? △생명보험금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지급받은 생명보험 또는 손해보험의 보험금으로서 피상속인이 보험계약자가 된 보험계약에 의해 지급 받는 것은 상속재산으로 본다. 보험계약자가 피상속인이 아니더라도 피상속인이 사실상 보험료를 지불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피상속인을 보험계약자로 보고 이를 상속재산으로 간주한다. 이때 상속재산으로 보는 보험금의 가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 금액으로 한다. 상속재산으로 보는 보험금=보험금 수령액×[피상속인이 부담한 보험료 합계액/피상속인의 사망 시까지 불입된 보험료의 총 합계액] △퇴직금 등 퇴직금·퇴직수당·공로금·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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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16
게재일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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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돈이 많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모두가 돈을 많이 벌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돈을 많이 모을 수는 있다. 사람들을 만나서 재무 분석을 하고 재무 목표를 세우다 보면 가장 먼저 이야기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지출관리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는 경우가 많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여전히 실천하지 못한다. △습관적이고 충동적인 지출 좀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소비예산부터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 따라서 이전의 소비습관을 전제로 하면 안 된다. 미래 재무목표들을 달성할 만한 저축재원을 떼어놓고 나머지 자금에서 소비예산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월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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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09
게재일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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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대한 대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와 일본의 60살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노후 생활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노후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의 경우에는 `자녀나 친척의 도움을 받겠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에 비해 일본의 경우에는 `공적연금`을 기대한다는 대답이 43%였다. `자녀의 도움을 받겠다`는 사람은 4%에 지나지 않았다. △자녀도움 공적연금 기대 말라 노후대비 자산관리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그렇다면 요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노후대비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확실한 목표와 장기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투자 관련지식은 많지만 왜 투자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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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5.02
게재일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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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 받기를 원하지만 일정액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아니면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기 어렵다. 보증인을 세우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은행대출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대출 중개업체나 채권 추심업체의 신용조회를 최소화하는 것은 다 아는 사실. 단기간에 신용카드를 많이 만드는 것도 신용등급을 저하하게 할 수 있다. 일부 은행은 기업계 카드를 포함해서 신용카드를 6개월 이내 3개 이상 만들면 대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잦은 현금서비스는 신용도를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예를 들어 현금서비스 횟수가 3건이 넘거나, 서비스 금액이 300만원 또는 소득대비 70% 이상이 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은행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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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25
게재일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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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향 마케팅은 한마디로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마케팅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시장분석에서 시작해 A/S 등의 고객서비스 전략에 이르기까지 모든 마케팅활동에서 고객을 의사결정의 기준 잣대로 생각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 지향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 결과 경쟁자보다 높은 만족을 안겨 줄 수 있다. 고객 지향 마케팅이 고객만족을 창출하는데 성공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는 적지 않다. ㈜유니텍21(www.allerx.net)은 호주의 알레르기 클리닝 전문 프랜차이즈 `알렉스`의 시공 장비와 클리닝 시스템, 회원관리기법 등을 국내에 도입했다. 알렉스는 소비자들에게 평가받는 것을 가지고 국내의 알레르기 분야 전문 교수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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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8
게재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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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은 그 목적과 기간, 운용에 따라 각각 특성이 다르다.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정하기에 앞서 그 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언제 필요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재무목표인데, 재무목표가 정해지면 그 기간에 따라 단기·중기·장기자금을 구분해야 한다. 6개월 이내에 필요한 자금은 초단기, 2년 이내를 단기, 2년에서 5년 사이를 중기, 5년에서 10년 사이를 중장기, 10년 이후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자금으로 구분한다. 초단기 자금은 비상 예비자금의 성격, 단기자금은 여유자금의 운용, 중기자금은 부채상환 또는 자동차 구입자금 등, 중장기 자금은 주택마련자금, 장기자금은 노후자금 또는 자녀교육자금 등이 해당된다. 초단기자금은 수익성보다는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익률에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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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11
게재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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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으면 당신이 삶의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믿어라. 내 인생의 운전대, 특히 경제적인 삶의 운전대는 내가 쥐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부를 꿈꾸고 헌신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끌어당김의 원칙에 따라 우주는 흔쾌히 응하며 당신이 주문한 것을 발송해주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당신의 파일에 들어 있는 메시지가 뒤죽박죽이면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없다. 부자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점에서 대단히 명확하다. 이 소망은 흔들리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다.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는 자신이 뭘 바라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언제나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원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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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4.04
게재일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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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로 돈을 벌 수는 없을까. 욕심만 줄이면 얼마든지 소액투자로 성공할 기회는 많다. 정년퇴직 후 종자돈을 활용해 소형 부동산으로 차익과 임대소득을 동시에 구현하는 투자자들의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몇 가지 소액 부동산재테크의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주특기를 갖자. 주특기란 돈 되는 부동산을 고를 줄 아는 투자 안목과 기술이다. 한 부동산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법률적 상식 그리고 위험관리를 익혀두는 것이다. 주식과 금융상품도 전문가다운 식견을 가진 후 투자하면 실패를 줄이고 종자돈을 키워나가듯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토지나 아파트, 상가든 남들보다 더 많은 투자 식견을 넓히고 안목을 키우면 투자성을 꿰뚫는 주특기 하나는 만들 수 있다. △경매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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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28
게재일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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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나의 신용으로 미래의 현금을 미리 앞당겨 쓸 수 있고, 번거롭게 현금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과 여러 부가서비스 때문에 현대인에게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자 필수품이다. 홀연히 지름신이 강림해 일단 저지른 뒤 결제일이 되어서야 무절제를 탓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절세혜택과 훌륭한 재무관리 도구가 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사용에 부정적이거나 사용을 최소화하라고 하는데, 카드의 혜택 및 적절한 자기 통제를 통해 경제적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서비스는 카드분실 시에 부정사용 내역 등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하자. △소득공제 혜택을 적절히 이용하자 연말정산 소득공제혜택 때문에 신용카드를 많이 쓴다. 그러나 똑같은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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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21
게재일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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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년차인 신나라씨는 한 푼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정보 수집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최근 그는 주식상황도 좋지 않아서 세제상 혜택이 많은 상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때마침 보험회사에서 상담을 받던 중 세제상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도 있고, 세제혜택은 별로 없지만 주식시장과 연동돼 펀드 등에 투자한 뒤 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변액연금보험 등 여러 가지 보험 상품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연금관련 상품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신나라 씨가 소득공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최대 3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연금 상품은 세제 혜택상품과 세제 비혜택상품으로 나눌 수 있다. 연금 상품 가입 시에는 조세특례제한법상 해당 연도 불입액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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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14
게재일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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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 아쉬운 이때 세금까지 절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 특히나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세금 절약 10가지 비법`을 공개한다. △영수증은 돈, 지출 증빙을 챙겨라 = 세금은 계산할 때, 지출이 많을수록 내야 할 세금은 줄어든다. 따라서 지출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잘 챙기는 것이 절세의 기본이다. (증빙서류: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영수증 등) △현금영수증은 무조건 받아라 = 현금을 쓸 때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근로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사업자는 매입세액공제 및 필요경비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복권추첨으로 최고 1억원의 당첨기회도 부여된다. △가짜 세금계산서는 쳐다보지도 말라 = 세금을 줄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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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3.07
게재일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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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서적 `투자`란 무엇인가, `부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판단 내릴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자신만의 금융철학과 가치관이 형성되기까지 마인드 서적 위주로 보는 것이 좋다. `머쉬멜로 이야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등과 외국 서적을 번안한 책들 중 유명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구성된 것들을 보면 도움이 된다. △경제학 서적 투자를 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탄`이 아닌 `기초지식`이다. 그런데 단지 남들의 성공담이나 하늘 높이 올라 있는 이론에만 매달려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 우를 범하는 일들이 많다. `괴짜 경제학`,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경제학 비타민` 등 읽어볼 만한 서적들이 많다. △영웅담 시리즈 `나는 이렇게 해서 얼마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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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8
게재일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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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 전문가는 먼저 노후준비를 크게 3단계로 구분하고, 지금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해 있는지 점검할 것을 권한다. 그런 다음 단계별로 치열한 준비를 해야 한다. △1단계:자신의 재무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라 1단계는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종이 위에 적는 단계다. 먼저 백지 위에 총재산과 빚 현황을 적어보기 바란다. 재산은 보통 은행예금, 주택, 토지, 상가, 자동차 정도이고 빚에는 금융기관 대출, 개인채무, 카드빚 정도일 것이다. 그런 다음 총재산에서 부채를 빼고 순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본다. 순재산이 얼마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인 사람이 있다면 정말 심각히 노년을 걱정해봐야 한다. △2단계: 종자돈을 만들라 그 다음은 예산을 짜고 지출을 통제하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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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1
게재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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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재산이 많건 적건 자신의 인생 계획에 맞춰 목적자금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재무설계라고 강조한다. 임계희 파이낸피아 대표는 “`돈도 없는데 무슨 재무설계냐`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돈이 없을수록 체계적으로 재산을 관리해야 모을 수 있다”며 “돈이 없는 사람에게 정작 필요한 것이 재무설계”라고 말했다. 과다채무 등 재정상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재무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오해라는 지적이다. 김인호 한국FP협회 부장은 “재무 상담은 본인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재테크 목표를 보다 쉽게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특별한 문제나 계기가 있어야만 상담을 받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상담료 20만~40만원 수준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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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14
게재일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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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전문가들은 미혼 남·녀의 경우 도둑처럼 다가오는 결혼에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결혼자금은 장·단기 분산투자 행복한 결혼과 가정생활을 위해 결혼자금 마련부터 결혼식과 혼수 장만, 신혼 재무설계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3년 후·5년 후 하는 식으로 결혼 계획을 잡아놓지만 실제 결혼은 예상치 못한 시점에 갑자기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3년 후 결혼할 생각으로 적금이나 펀드에 돈을 넣고 있었는데 6개월 뒤 결혼을 하게 되면 상품을 중도에 해지해야 해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손해를 볼 수 있다. 당초 계획보다 적은 돈을 갖고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결혼자금을 마련할 때는 1년 이하의 단기 상품과 3년 이상의 중·장기 상품으로 나눠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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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07
게재일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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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전문가들은 흔히 보험을 건물의 기초공사에 비유한다. 재해나 질병 등에 대한 대비가 없는 재무설계는 기초가 약한 건물처럼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러나 중요성에 따라 보험에 제대로 가입하기는 쉽지 않다. 보험가입에도 순서를 정해놓고 필요성이 큰 것부터 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이 가입 1순위로 꼽는 보험은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실손보험)이다. 실손보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이 부담한 금액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실손보험 외에 추가로 보험에 가입할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중대질병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중대질병보험은 암·심근경색증·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을 때 진단자금이나 수술자금 명목으로 목돈이 나오는 보험이다. 실손보험과 중대질병보험에 종신보험을 추가하면 보험 포트폴리오가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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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24
게재일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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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사는 김모(54)씨는 사업을 하는 자산가이다. 사업소득과 금융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등으로 해마다 내는 종합소득세가 만만치 않다. 이에 김씨는 최근 절세 및 투자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자산 현황 및 상담 과제 그는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너무 높아 최근 부산 서면 상가 건물 한 채를 매각했다. 매각대금 10억원을 운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매달 나오는 부동산 임대소득 600만원에 대한 활용방안도 더 알고 싶어 한다. 주식 직접투자를 일부 하고 있으며 확정금리형 금융상품 비중이 60% 이상이다. 매년 얻는 금융소득과 그에 따른 세금이 만만치 않아 해법을 찾으려 한다. 대학원생인 장남(28)의 금융자산 7억원(이달말 만기)으로는 부동산 구입을 원한다. 금융소득을 줄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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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7
게재일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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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도가 생긴지 3년이 넘었지만, 5인 이상 사업장 상용근로자의 17%만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했다. 퇴직연금제로 전환한 회사의 근로자들조차도 퇴직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DB·Defined Benefit)과 확정기여형(DC·Defined Contribution)으로 나뉜다. DB는 나중에 받을 연금 액수가 임금과 근속 기간에 따라 정해진다. 운용 손실이 나더라도 근로자는 정해진 산식에 따라 연금을 받는다. 운용 책임은 회사에 있다. 따라서 수익이 나면 회사는 비용을 아끼지만, 손실이 나면 손실을 메워야 한다. DC형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나중에 받는 퇴직연금은 운용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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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0
게재일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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