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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20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에서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 이현우 대표와 본사 주요 임원, 차진철 노조위원장과 노조 집행부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노사 양측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020년 그레이트 CJ`를 달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통운은 올해 초 CJ의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다. 대한통운 노사는 아울러 전 사업장에서의 무분규, 2012년 임단협의 무교섭 회사 위임 등도 결의했다./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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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20
게재일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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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초고강도 자동차용 강판을 개발했다.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이 강판의 강도는 기존 강판의 2배 이상, 두께는 3분의 1가량 줄인 획기적인 초고강도 자동차용 강판으로 조만간 현대·기아차의 새 모델에 공급될 예정이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초고강도 자동차용 강판을 현대·기아차에 공급, 올해 선보이는 신차에 적용활 계획이라는 것. 포스코의 초고강도 냉연 강판은 현대차가 오는 4월께 `싼타페` 후속 차종에 적용하고, 기아차가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오피러스` 후속 차종인 `K9`에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현대·기아 등 신차 적용… 수익성 제고 한몫 기대 또한 현대·기아차 기존 모델을 부분 변경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초고강도 냉연 강판이 적용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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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9
게재일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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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오는 2015년 개통 될 호남 및 수도권(수서~평택) 고속철도를 비롯한 전국 고속철도의 운영기관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돼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현재 고속철도 건설재원으로 호남권 50%, 수도권은 60% 이상을 부담하게 돼 오는 2015년 24조원 이상의 부채누적과 연간 이자가 1조원(1일 2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운임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여 이용객을 늘릴 수 있는 기관에서 운영하도록 해 투자비 회수와 건설부채 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공기업이 건설하는 도로·공항·항만은 운영주체들이 각각 차량, 항공기, 선박 등을 확보하는데도 철도공사(코레일)만 유일하게 정부예산으로 차량까지 구매하고 있는 행태는 시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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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9
게재일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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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이 임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긴다. 19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직원들이 체중 감량, 체지방 감량, 근육량 증가 등 목표 분야를 정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이내에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하는 건강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 목표 달성에 성공한 임직원에게는 회사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임직원 881명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254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도전자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방법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매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남산 둘레길 코스 등반, 마라톤 대회 단체 참가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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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9
게재일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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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후육관 업체인 스틸플라워가 지난해 총 2천596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3.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0억원, 57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스틸플라워는 고부가 특수 후육관 라인업은 물론 순천공장 본격가동에 따른 후육관 생산기지 구축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권 스틸플라워 대표는 “최근 포스코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원활한 원자재 공급 및 특수 강종 개발 등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며 “스틸플라워의 기존 오일개발용 후육관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해상플랜트, 해상풍력 등 사업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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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9
게재일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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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남광토건 주식의 거래를 정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광토건은 작년 매출액 6천632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실이 1천2억원, 당기순손실이 1천392억원에 달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남광토건의 자본금은 1천730억원이지만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90억원으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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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9
게재일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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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그린워크(Green Walk)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린워크 캠페인은 `걷기, 끄기, 줄이기, 모으기`의 4가지 그린액션의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생성장 추진에 참여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나부터 줄이자는 운동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그린워크 캠페인에는 5천562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산화탄소 1만3천550t을 감축했고, 그린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3천여 건의 친환경 사진과 5천여 건의 친환경 에세이를 공유했다. 포스코는 그린워크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 21일 서울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서 `2012 그린워크 프로모션`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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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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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수익성이 작년 업황 부진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저하됐다. 16일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1년 연간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K-IFRS 개별 기준으로 매출액 5조9천94억원, 영업이익 1천819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매출액은 12.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25.2%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에 그쳐 전년대비 92.1%나 급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하반기 후판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합인포맥스가 2개월 이내에 나온 6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작년 한 해 K-IFRS 별도 기준으로 5조7천580억원 매출과 2천42억원의 영업익, 4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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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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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올해 연구개발(R&D)인력을 100여명 늘리기로 했다. 이는 자동차용 강판과 조선용 후판 등 주력제품의 품질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힘쓰는 한편 연구영역을 해양구조용 강재 및 원유수송관 등 고부가 강종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충남 당진 소재)가 올해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수시채용을 통해 현재 300여명에서 40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한 기업이 한 해에 연구인력을 100명 이상 늘리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구개발 인력이 보강되는 주요 분야는 강재 평가기술과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강재를 적용하는 응용기술 쪽이며 신강종 개발과 관련한 합금기술 분야에서도 인력 충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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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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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짐바브웨의 페로크롬 제련회사인 마라나사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 최근 스위스의 구타 및 짐바브웨의 앵커홀딩스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타와 앵커홀딩스가 지분을 보유한 마라나사는 짐바브웨에서 세 번째로 큰 페로크롬 제련회사로 연간 2만8천t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가 소유한 크롬 광산의 매장량은 약 700만t이다. 인수할 지분의 비율과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마라나사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돼 경영권 확보는 물론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스테인리스 원료 자급률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로크롬은 스테인리스강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합금철로 포스코는 매년 약 43만t을 수입하고 있다./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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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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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사옥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기자 등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개최, 지난해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이라고 지난 13일 공시했다./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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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게재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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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근 고용노동부가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시간 산정에 포함(본보 1월27일자 사회면)시키는 법 개정 방침에 대해 중소기업 절반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의 주 52시간 근로시간에 휴일근무를 포함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포항·구미지역 중소기업과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5.6%가 이 방침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39.4%는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는 의견은 2.8%에 불과했다. 제도 도입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46.1%가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규인력을 뽑아야 하지만 중소기업 기피 현상으로 채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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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게재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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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현재의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스마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구축한 Smart Office를 더욱 고도화해 변동좌석제, 유연 근무제도 등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고, 회의 시간 50% 감축 보고, 지시 등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업무 스피드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10년 전체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한 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팀장과 영업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창의적으로 일을 함과 동시에 가치 있는 일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문화적인 측면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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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4
게재일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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