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20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에서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

이현우 대표와 본사 주요 임원, 차진철 노조위원장과 노조 집행부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노사 양측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020년 그레이트 CJ`를 달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통운은 올해 초 CJ의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다. 대한통운 노사는 아울러 전 사업장에서의 무분규, 2012년 임단협의 무교섭 회사 위임 등도 결의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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