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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독도를 지키는 독도 경비대원들을 위한 추가 급식비 삭감과 관련, 경찰청이 지난 20일 원상태로 환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독도경비대 급식비가 대원 1인당 하루 1만5천원에서 8천350원으로 줄어 경비대원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원래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곧바로 종전대로 환원했으며 애초 삭감된 것을 포함한 하반기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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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게재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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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대구·경북 곳곳에 호우특보와는 달리 댐 유역권 내 강우량이 턱없이 부족했던 안동댐 저수율이 최근 집중호우로 30% 대로 상승하면서 올해 최악의 물 부족 사태는 면하게 됐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에 따르면 17~21일 5일간 봉화, 태백, 울진 등 안동댐 유역권 내에서 측정된 강우량은 봉화 춘양이 154mm, 태백 168mm 울진 166mm 등 평균 175mm로 기록됐다. 앞서 댐 유역권에서 유입된 물의 양이 적어 종전 저수율 24%에서 19일 현재 32%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예년 같은 기간 52.6% 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안동댐 총 담수량 12억t의 1/3 수준인 총 4억t의 물이 확보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임하댐은 평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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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게재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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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소방관 근무 현실이 공개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소방헬멧용 랜턴의 보유율이 소방공무원 인원 대비 16.1%에 불과하다고 21일 밝혔다. 소방헬멧에 부착하는 랜턴은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그러나 정 의원에 따르면 소방헬멧용 랜턴은 소방관 6명당 1개꼴로 지급됐다. 소방공무원 전원에게 돌아갈 만큼 랜턴을 지급한 곳은 세종시 1곳뿐이며 대전·제주는 단 1개도 지급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소방헬멧용 랜턴이 부족해 소방관들이 자비로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며 한 인터넷쇼핑몰 운영자가 랜턴 30개를 자비로 구매하려는 소방관에게 할인을 해줬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판 글을 소개했다. /안재휘기자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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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게재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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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를 구분해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제로 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사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지원 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의 2013년 1년간 교육성과에 대하여 평가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및 교육비부담 경감 3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및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2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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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게재일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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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의 한 초고층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비리의혹으로 얼룩진 가운데, 한 주민의 관리비 무단인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해당 아파트의 동대표 A씨는 입주자대표직인을 새로 만들어 대표회장이 바뀌었다는 임의 회의록을 작성해 혼자 사업자(입주자대표회장) 변경 신고를 했다. 이후 아파트 관리비를 거래하는 6개 은행을 찾아 통장명의를 본인 것으로 바꿨다. 다음날인 19일, A씨의 지시로 아파트 입주민인 B씨가 명의가 바뀐 통장을 들고 오후 3시께부터 북구 C은행 지점을 찾아 관리비 출금을 시도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이를 알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제지에도 불구하고 B씨는 결국 오후 6시 30분께 660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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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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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집중호우로 하천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간당 약 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9일 밤 8시께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임하호 인근 하천에서 실종된 A씨(78)가 다음날인 20일 오후 1시30분께 사고지점으로부터 2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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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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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경찰서는 20일 퇴직한 직장에 몰래 들어가 의류원단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섬유업체에 침입해 샘플실 진열대에 있던 아웃도어 의류원단 1천335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한 달 전까지 이 회사를 다니다 퇴사한 김씨는 직원들이 모두 하계휴가를 떠난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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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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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지역 주택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서모(3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5월 29일 오전 6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컴퓨터용품점에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침입, 노트북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용품을 훔친 것을 비롯, 가정집과 상가를 돌며 총 4회에 걸쳐 3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안찬규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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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그룹사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규모 국책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란 언론보도가 나오자 관련업계가 당혹해하고 있다. 수도권의 모 언론은 20일자 지면을 통해 “포스코건설이 서울-제주간 KTX사업을 재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충분하다”며 “국토교통부에 관련내용을 보고한 뒤 별도 추진팀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국토부는 이를 국가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상이 성사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KTX를 타고 2시간 28분 만에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포스코측은 당혹해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범포스코 차원에서 출자사 매각 등 구조조정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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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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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발령중이던 조류경보제 `출현알림`을 해제했다. 이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 내린 강우의 영향 등으로 11일 클로로필-a 11.9mg/㎥, 남조류 세포수 12,700cells/㎖에 이어 19일 클로로필-a 14.6mg/㎥, 남조류 세포수 180cells/㎖로 강정고령보 구간의 최근 2회 수질 조사 결과에서 조류경보 해제기준을 만족하는 등 남조류 세포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20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중상류 취수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칠곡보, 강정고령보 구간의 조류경보제 발령사항은 모두 해제됐으나, 기온의 상승 등 기상조건에 따라 낙동강 남조류 개체수가 급변하는 만큼 녹조발생 상황을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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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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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장기요양기관 내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대구고용노동청(청장 황보국)에 따르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 등과 함께 지난 6월 근로조건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제기된 요양보호사를 고용한 대구·경북지역의 장기요양기관 86개소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 결과 83개소에서 모두 223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감독에서 임금 체불, 최저임금 미준수, 서면근로계약 위반 등 3대 고용질서를 비롯한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심지어 요양보호사 이외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각종 금품 지급 위반도 72명에 3천320만8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전반적으로 처우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다. 각종 수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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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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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21~23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열린다.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21, 22일=`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와 항구, 그리고 섬`을 주제로 기제발표와 주제발표, 분과회의 및 융합토론 등이 진행되며 △23일=울산 대왕암, 경주양남 주상절리 등 경북 동해안 일대의 해양문화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이어진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학술적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로 이미 도래한 신해양시대의 해양과 해양문화가 인류 미래의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는 장이다.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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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0
게재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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