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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29일 전문가, 기업가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북도는 스마트 제조, 바이오 헬스, 인공지능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추진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위원회 출범식과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도 열렸다. 위원회는 김관용 도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신동우 나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각계각층 전문가, 기업가 등 63명으로 구성했다. 정책총괄, 스마트 제조·모빌리티, 바이오 헬스, 첨단 신소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분야별로 실행조직을 꾸려 이번 전략안을 구체화하고,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중장기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며, 10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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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격적으로 공공부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일자리 확대는 경북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제도는 아직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행한 적이 없는 제도로 경북도의 성과여부에 따라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만약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된다면, 향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을 비롯 일자리 창출 늘리기에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향후 시행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작용과 문제점 등도 예상되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현재 법령으로 공직사회에 적용시키기는 불가능 한 만큼 도 출자출연기관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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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급 워크숍이 청와대에서 열렸다. 28일 오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 취임 후의 상황과 `100일 국정운영 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정현안 외에도 최근 며칠 사이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총리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검증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까지 겹치면서 새 정부가 새로운 인선기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김진호기자
일반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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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8일 `고위 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하고, 인사청문회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강경화·김상조 등 인사청문회 대상 후보자의 위장전입·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진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고위 공직자 인사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을 없애고 새 정부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운영할 인재를 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합당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위원회 내에 이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여야 정치권과 원로,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의견을 들어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5대 임명배제 원칙이
일반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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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임시국회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국회는 협치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뇌관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1기 내각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개혁입법, 정부조직개편 등을 처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청와대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여·야·정이 참여하는 상설국정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며, 협치를 강조했다.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상설국정협의체 구성 등 여야의 힘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장 이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가 미뤄졌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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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는 7월 3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단을 선출한다.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현행 단일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된다. 자유한국당은 2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와 선관위를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당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대 모드로 돌입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박맹우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고, 선관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후보 등록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박맹우 위원장은 “집단지도체제 회귀는 공식적으로 제기된 바도 없고,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전대 날
국회ㆍ정당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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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정치권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지역의 정치환경이 달라지면서 난관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여당이었던 대구와 경북은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으로 위치가 바뀌면서 예산 확보에 걸림돌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구와 경북 지역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의 시·도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치고 이달 말까지 막바지 예산안 심의를 종합할 계획이다. 하지만 “탄핵 이후 정권이 교체되면서 각 부처의 태도가 달라졌다. 야당이 된 것을 실감한다”고 의원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는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경북의 한 의원은 “이미 확보한 국책사업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조기 대선 전에 세종시를 방문해 한 사업
일반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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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울산, 경주시 간에 맺은 해오름 동맹의 민간 협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울간간 시외 직통버스가 개통되고 `해오름 동맹` 도시 3개 전통시장이 시장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두 도시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울포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무정차 우등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경북도 관련부서를 방문해 7번 국도를 이용하는 포항~울산간 시외버스가 울포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변경 협의를 한 끝에 결실을 거뒀다. 기존 노선인 7번 국도를 통해 운행하던 무정차가 울포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약 20분 정도 시간이 단축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운행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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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 선정`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1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경주시 신당천 △문경시 초곡천 △고령군 회천으로 전국 최다 사업선정이라는 성과도 아울러 냈다. 특히 경주시 신당천(8.2km, 298억원)은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경시 초곡천(6.9km, 170억원), 고령군 회천(12.1km, 250억원) 하천사업은 2019년 착수해 2023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정성 확보와 친수공간의 재정비를 통한 지역관광 인프라와 생태계 복원, 지역건설 경기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양정배 경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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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방차원에서 적극 선도하기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대책`도 함께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산하 28개 출연출자기관이 올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99명의 정규직을 모두 주 4일제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또 정규직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비정규직 50명도 주 4일제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발생되는 잉여예산을 신규 채용에 재투입 해 일자리 나누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는 한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도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 4일제로 채용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8
게재일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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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에 대해,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적인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청원문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255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국가정책사업 운영비 국비지원 입법 청원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북 의장협의회는 향후 청원문을 전국 시·군·구의장협의회에 건의키로 했다./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5
게재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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