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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끈다. 경북도는 31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스마트팩토리 400여개사 등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스마트팩토리는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에서 제품제조, 공급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이다. 이날 선포식은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주도하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연관성과 필요성을 점검해 열렸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 중심에 스마트팩토리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공급업체 육성,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고도화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1
게재일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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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중기회)는 지역 내 중소제조업의 6월 경기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중기회의 2017년 6월 지역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제조업 6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85.6으로 전월(83.8)대비 1.8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2.3로 전월(80.0)대비 2.3포인트, 경북은 89.9로 전월(88.7)대비 1.2포인트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항목별 경기전망은 수출 13.0포인트, 경상이익 3.6포인트, 생산 3.1포인트, 원자재 조달사정 1.6포인트, 내수판매가 1.0포인트 등 전체적으로 상승폭을 보였으며, 자금조달사정만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설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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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청송군수 한동수)는 30일 민선 6기 제16차 정기회의를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개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전국 최고의 산림 연구 및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시장, 군수들은 친환경 전기버스 트램을 탑승하고 식물유전자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씨드볼트를 관람하는 등 수목원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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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대선 지방공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30일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지방공약들이 각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다뤄지고 있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어 `지방공약 검토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TF설치와 관련, “지방공약의 경우 사업과 관련한 공약이 많다. 이는 반드시 예산 대책을 수반해야 하고, 치밀하게 검토해 확정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재정 탓에 당장 공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사전에 발표되면 자칫 지역에서 서운해하거나 반발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일반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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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수용불가, 바른정당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는 30일 회동 직후 “31일 오전 10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불참했다. 한국당은 “이 후보자 부인의 위장전입 등을 문제 삼았고, `국민과 야당의 양해를 바란다`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 표명으로는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동참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끝까지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있을 인사청문회를
일반
등록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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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30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제도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후보자는 민주당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 TK 출신 정치인이다. 김 후보자는 “국민 앞에, 또 후보자로 지명해주신 대통령께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이후 촛불을 들고 외친 국민의 간절한 바람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이다. 새 정부가 그 바람과 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저를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
일반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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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베트남 통상교류 확대 전진기지가 될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를 개소했다. 경북도는 30일 베트남 호찌민 다이아몬드플라자 10층에 호찌민 사무소를 개소해 베트남과 경제, 통상, 문화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해외사무소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투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베트남 FTA 발효에 따른 통상교류 확대 전진기지 역할은 물론 청년해외취업 연계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올해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에도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호찌민 사무소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30
게재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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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전국 228개 시군구의 규제 실태를 나타내는 `전국규제지도`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9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규제지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박광열 연구원이 참석해 2016년 규제지도 결과를 시·군별로 분석해 제시하고, 맞춤형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과 함께 토론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의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육성, 적극행정 등 6개 항목과 기업체감도 분야의 공장설립, 주택건축, 일반음식점창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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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공약이행률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 시장은 공약완료도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평점 65점 이상)`을 받았으며, 김 지사도 주민소통 분야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29일 `2017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의 완료도와 재정내역,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의 평가 결과, 대구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대전시, 경기도, 충청남도, 제주도가 공약완료도 `SA등급`을 받았다. 주민소통 분야에서 `SA등급`으로 평가된 지역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서울시, 광주시, 울산시, 세종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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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새벽에 일어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도발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8시14분까지 44분간 진행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함께 새 정부 출범 후 3번째인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의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9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미사일의 최고고도는 120여㎞, 비행거리는 450여㎞로 파악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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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현)는 2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및 경영실적이 우수한 금고에 대한 시상식과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금고는 구미시 도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가 선정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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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이번 주 초부터 4대강 사업 감사에 대한 사전조사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4일 한국환경회의가 제출한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 내용을 검토했으며,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기로 했다. 또 필요한 경우 이들 부처를 직접 방문해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 `공익감사청구 자문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청구 처리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국가의 중요한 정책에 관련된 사항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감사실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공익감사청구 자문위원회는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이고, 감사 착수 여부는
일반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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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발언의 강도를 높이며 친박계를 향해 날선 발언을 쏟아내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전장을 확대했다. 이번에는 바른정당이 타겟이었다. 대선 동안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보수 적자 논쟁`을 벌였던 양 측은 홍 전 지사의 `바른정당 위성정당` 발언을 둘러싸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지난 28일 홍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가 우파 궤멸작전에 돌입할 것”이라면서 “바른정당을 위성정당으로 만들어 우파를 분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또 “지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지금의 바른정당에 소속된 유승민·남경필·원희룡 당시 최고위원이 당권 장악을 목표로 나를 흔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게 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지사는 29일에도 “(문재
일반
등록일 2017.05.29
게재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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