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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균등 분을 1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균등분) 고지서는 주민세 1만 원과 지방교육세 1천 원을 포함한 1만 1천 원이 각 세대에 고지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부담을 줄이고자 2000년 이후부터 읍·면 지역 3천 원, 동 지역 4천500원으로 16년간 주민세를 동결했다. 조희석 세정과장은 “주민세 인상으로 확보될 2억 6천500만 원과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반영 증가분 6억 1천700만 원 등 연간 8억 8천200만 원의 재원을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사용할 계획이므로 주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영천
등록일 2015.08.04
게재일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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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수도 고령을 상징하는 대중가요 `대가야 연가`가 제작됐다. 고령군은 군민들이 친근하게 즐겨 부르며 대외적으로 고령군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고령을 상징하는 대중가요를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대가야 연가`는 고령출신 가수 배훈씨가 노래하고 이재인씨가 작곡을 했다. 대가야 연가는 고령을 대표하는 가야금소리가 곳곳에 연주되고 낙동강, 금산재, 딸기향 등 고령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배치해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군은 향후 지상파 및 SNS를 통한 가요 홍보와 각종 군정 주요 행사시에 가요를 활용하여 `대가야 연가`를 고령군 대표 대중가요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고령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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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aT)와 최근 의성군민회관 소강당에서 가람솔영농조합법인(대표 정대해) 등 4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의성 중소식품기업 직무능력향상코칭`을 실시했다. 의성군과 aT가 지난달 20일 식재료 산지페어에서 지역 중소식품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코칭분야별 집합컨설팅을 함으로써 지역 식품기업은 경영, 기술, 수출 등 종합적인 경영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직무능력향상코칭은 aT 자금지원안내 및 1부 강의 식품위생의 이해와 실천 방안(동의과학대학교 조학래 교수), 2부 강의 오프라인 강소기업 마케팅 전략(이상발 마케팅 전문위원), 3부 강의 상품 포장디자인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립교육(한양대학교 윤영 교수) 등 분
의성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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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위군은 최근 2일간의 일정으로 사라온 이야기마을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관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하여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오는 9월 말 개장 예정인 테마공원(사라온 이야기마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군위에 대한 친절한 이미지와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역의 모든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 안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현장학습 1일 차에는 전문강사의 친절교육과 의흥향교, 인각사, 군위댐, 장곡휴양림, 아미산 등산로, 신비의 소나무 등을 견학했다. 2일 차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법주사, 제동서원, 화본역, 삼존석굴, 한밤마을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테마공원 내 주요시설 명칭의 옛 지명이 포함된 마을을 방
군위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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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이 성주문화원과 함께하고 있는 `Clean성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에 동우HST와 도원환경(주) 기업 대표가 동참했다. 이들 업체는 최근 클린성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벽화사업비 각각 100만원을 선뜻 내놨다. 벽화가 그려진 개모산 마을 주민들과 그곳을 지나는 일반 주민들의 반응 또한 환영 일색으로 지역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모산 마을 이장 황보재천씨는 “어두컴컴하던 마을 입구 굴다리가 벽화로 환하게 바뀌어 기분까지 밝아진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 기부금을 기탁한 동우HST(주) 정수진 이사는 “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되고 앞으
성주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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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1박2일 귀농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귀농투어는 영천시 귀농연합회가 주관해 8월 22~23일에 이어 9월 5~6일, 10월 22~23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투어의 주요내용은 영천시의 귀농정책과 귀농환경 소개, 귀농인 농장체험, 농촌마을 숙박, 귀농인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천은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여건, 고소득 농업작목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귀농 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사업 80억원을 유치해 동남권 귀농·귀촌 거점지역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며 “영천시에서 주최하는 귀농투어는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체
영천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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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초등학생 학부모 직원 가족들과 경산시 바로 알기 시티투어를 가졌다. 직원과 자녀 등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시티투어는 경산 산업과 문화, 유적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함께 경산시를 바로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원효, 설총, 일연의 얼이 담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사진 찍기 명소로 소문난 반곡지에서는 다양한 포즈로 자신을 뽐내기도 하며 지난달 완공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심한식기자
경산
등록일 2015.08.03
게재일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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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여름 더위에 반려동물을 위한 청도 `2015 개나소나 콘서트`가 지난 1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출연진과 이벤트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의미 있는 기획으로 이승율 청도군수와 예규대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개나소나 콘서트는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또 다른 반려동물 보호의 의미가 있다. 매년 다채로운 출연진과 깜짝 게스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개나소나 콘서트는 개그맨 송은이, 김숙씨의 사회로 시작하여 신촌블루스 엄인호, 권인하씨가
청도
등록일 2015.08.02
게재일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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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5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지난달 30일 월항면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항주차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뽀식이` 이용식씨의 사회와 함께 이상번 등 인기가수와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 화합과 즐거운 소통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평소 음악공연을 잘 접할 수 없었던 주민들은 행사장을 찾아 더위를 잊을 만큼의 멋진 공연으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김항곤 군수는 초대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한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도 `별고을 작은 음악회`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장상록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음료와 떡 400개, 월항농협에서는 타올 300개, ㈜동아필름에서 부채 1천개 등을 지원했다. /성낙성기자
성주
등록일 2015.08.02
게재일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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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경산·청도 국회의원)이 여름휴가를 겸해 지역구인 청도를 방문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 29일 그동안 열과 성을 보이며 지원한 청도군 화양읍 소라교개체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반가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청도지역구사무소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 민심을 들었다. 최 부총리는 “경제 정책의 수장으로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투구하다 보니 지역에 자주 오지 못했고 휴가를 이용해 지역구 현안을 챙기겠다”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간투자와 각종규제 정비로 창조경제 완성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
청도
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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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할`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구미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번째다.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경산, 포항, 영천, 청도 등 경북 동남부권의 중소영세업체 근로자 또는 외국인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이 주로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직업건강 기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사)한국산업간호협회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며 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 공학기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이 상주하면서 건강상담, 직업환경상담, 직무 스트레스 상담,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경산
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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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 농업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주식회사 올레ENG(지역 농자재 업체)와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농작업 기계화 및 하우스 환경 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기술개발 협약은 참외재배 현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수확, 순지르기, 수정 등의 하우스 내부 농작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관·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주군은 전국 70%를 차지하는 참외 농사의 경쟁력을 갖추고, 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작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성주
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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