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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지난해 600여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763건 8천332억원에 대한 분석결과다. 도에 따르면 절감률은 평균 7.3%로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고, 절감분야는 공사 433건 497억원, 용역 197건 101억원, 물품구매 133건 6억원이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6.01.07
게재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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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FTA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정주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복지농촌 구현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농촌의 경쟁력과 농촌지역 기반확충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농촌개발 분야 전국 최고인 4천795억원 등 향후 10년간 5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우선 도는 올해 농촌의 중심거점 활성화를 비롯, 10개분야 사업에 2천470억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다. 분야별로는 도내 80개 읍면 등 농촌중심지를 정비·개발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천276억원, 64개 마을의 소득향상 및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705억원, 농촌의 소규모 생활환경 정비를 겨냥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130억원 등이다. 또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2천325억원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6.01.06
게재일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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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에서 올겨울 들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됐다. 이번 바이러스 검출은 질병관리본부와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경북지역 2개 의원이 연중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에서 얻은 결과다. 경주시에 소재한 감시 참여의원에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에 방문한 2세 여아 환자에서 검출된 것이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A(H1N1)pdm09형`으로 2009년에 크게 유행했던 바이러스로 경북에서 지난해 겨울 1월 첫 주에 검출된 것보다 1주일가량 빠른 것이다. 인플루엔자는 주로 코, 목, 기관지 등에 증상을 보이고 1주일 정도 지속하며, 고열, 근육통, 두통, 인후통, 비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유아나 노약자 또는 병약자는 심각한 합병증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일반
등록일 2016.01.04
게재일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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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도청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산격동 시대! 자랑스런 경북의 역사!`라는 슬로건 아래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청 직원 음악 동아리팀(사운드 G#)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성과와 기록을 담은 영상물 상영, 정부 훈·포장 전수 및 도지사 표창 수여, 타임캡슐 봉인식, 다과회 등 소박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투자유치, 국가상징 선양 등 분야별로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국·도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도민, 기관, 부서, 공무원에 대해 정부표창 전수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에게 주워지는 2015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30
게재일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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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3일간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도내 17개 소방관서 동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휩싸여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도내 3천여명의 소방공무원 및 1만1천85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구조차, 소방헬기 등 장비 776대를 동원해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순찰을 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지도 단속해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포항 호미곶을 비롯한 도내 24개소의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 다중운집장소에는
일반
등록일 2015.12.30
게재일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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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상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양잠 메카로 육성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국 양잠 중심도시 장기계획 기초를 토대로 생명건강산업과 명주산업 핵심 거점화를 구축키로했다. 도는 우선 상주에 산과 숲에 대한 녹색건강 이용증진 수요에 따라 봉 생산 대단위 단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2017년부터 2020년에 걸쳐 교육시설, 연구시설, 가공시설 등 70만㎡ 명주 융·복합 거점지구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대표음식과 함께 뽕 요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존을 위해 뽕 음식체험관 및 연구관, 뽕 광장, 먹거리 타운 등 뽕 특화 푸드타운(Food-Town)을 슬로푸드전통음식체험관 일원에 조성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28
게재일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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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축제 5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문화관광축제`에 뽑히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선정심의 결과 문경 전통 찻사발축제가 최우수 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와 봉화 은어축제가 우수축제,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영덕 대게축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는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찻사발 과거시험, 어린이 도공전, 도자기 소원쓰기, 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문화관광축제 등 5개의 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 우수관광자원과 축제, 음식점, 숙박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및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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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2.27
게재일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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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국가상징 선양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가적 시책으로 태극기·무궁화 등 국가상징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빛내는데 이바지한 유공자, 기관·단체에 시상됐다. 경북도는 제96주년 3·1절에서 제70주년 8·15광복절까지 도내 전역에 태극기 물결과 연중 태극기 달기, 무궁화 사랑 등 애국심 고취 활동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연초부터 생활 친화적 태극기 게양운동을 전개하고, `우리는 하나! 마음속에 태극기를 꺼내자!`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대대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세부적으로는 청사 전면을 덮는 대형태극기 제막(가로 110m 세로 20m), 문화재청 등록 18점 태극기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23
게재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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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 11개 가축유전자원관리기관 종합평가대회에서 2015년도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우 종(種)인 칡소의 복원·보존을 위해 2007년 관리기관 지정 이후 칡소의 형질 고정 및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양관리를 강화한 결과, 칡소 씨수소 3두를 육성했으며, 42두의 종축 번식집단을 구축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색란`을 낳는 `아라카나 경북종`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인 FAO(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등재하고 관련 특허기술은 유상기술(우리농장 도효순)이전하는 등 특허등록과 논문발표 등으로 활발한 연구활동과 사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23
게재일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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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2015년도(201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 재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재정분석평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24개 지표에 대해 지난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서면분석과 재정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지실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경상경비 절감, 재정사업 자율평가제도 도입, 지방채 조기상환을 통한 채무비율 축소,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계획적이고 목적에 맞는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인교기자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22
게재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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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새재 도립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영주 무섬 마을, 영덕 대게 거리가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2010년 라궁(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한옥호텔)을 시작으로 2011년 안동 하회마을, 경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청송 송소고택, 2012년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영주 선비촌, 2014년 한옥호텔 오동재, 포항 죽도시장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생태 관광자원 부문 (문경새재 도립공원),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경주 보문관광단지), 숙박 부문(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음식 부문(영덕대게 거리)에 최종 선정되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22
게재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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