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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 모두 11개 사업에 2조 3천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 6천억원과 동해중부선 5천669억원, 중부내륙선 1천112억원, 경부고속철도 1천93억원 등 새로운 철도망 구축에 대규모 투자가 가능해져 고품질 철도서비스 제공에 청신호를 켰다. 먼저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산업물동량 수송의 원활화를 추진한다. 또 동해남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울산에서 출발해 KTX 신경주 역사를 거처, 포항을 연결하는 연장 76.5km에 2조 3천66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서, 올해까지 1조 6천934억원을 투입해 포항~신경주간 38.7km를 우선 개통했다. 201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08
게재일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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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가 차별화된 명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 신청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60여 명에 불과하던 관람객들이 공식준공 이후 매월 증가세를 보이더니 요즘은 평일 500명, 휴일 1천 명 이상 찾고 있다는 것. 지난 10월 한달에만 2만 2천 명이 찾는 등 올들어 11월까지 6천888개 단체 6만 915명이 방문했다. 문화청사로 지어진 도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검무산 자락에 201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 5000㎡(7만 4천 평)의 부지에 전통 한옥형식의 4개 동으로, 경북도청·도의회·주민복지관·공연
일반
등록일 2015.12.07
게재일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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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이 지난 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면세점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 그동안 개별 품목으로 구성해 홈쇼핑, 대형마트 등 판로시장을 개척해 온 실라리안 매점이 면세점에 입점함에 따라 EXCO와 유통단지 등 쇼핑 상권과의 연계 판매가 가능해지게 됐다. 특히, 내국인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고, 외국인은 구매 후 현장에서 바로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06
게재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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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 2월 21일까지 신청사 이전을 모두 마무리한다. 6일 도는 2016년 2월 12일 도지사실을 선두로 도민안전실, 여성가족정책관실, 인재개발정책관실이 안동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은 경북도가 1966년 대구 중구 포정동에서 현 청사가 있는 산격동에 둥지를 튼 지 5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난 반세기 영광의 역사를 뒤로하고 도민들의 축복 속에 안동·예천 일원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는 것이다. 2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며, 21일까지 이사가 모두 마무리된다. 도는 새 보금자리의 정주여건과 직원들의 의사, 도의회 회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사 첫날인 2월 12일에는 역사적인 뜻 깊은 순간을 도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신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06
게재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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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협의체)가 2일 경북도의 낙하산식 인사에 반발하며 도청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협의체 회원 300여명은“경북도는 매년 인사 때마다 지방자치제도에 역행하는`낙하산 인사`를 반복하고 있다”며“시·군 직원들과 도민들의 반발과 분노 유발은 물론 부단체장과 사무관의 불법 낙하산 인사로 시군 직원은 승진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 당해 연쇄승진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체는 또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도청 직원 전원 복귀 때까지 총 연대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 관계자는“도와 시·군 간 상생을 위한 일인만큼 대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12.02
게재일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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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과 의료, 법률, 수사 등을 돕는 통합지원시설인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를 김천제일병원에 개소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원스톱(one-stop)으로 의료, 상담, 수사, 법률지원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전문기관이다. 경북에는 북부해바라기센터(안동), 동부해바라기센터(포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됐다. 이번에 개소한 서부해바라기센터(김천제일병원)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26㎡의 공간에 진료실, 상담실, 영상녹화실 등의 시설과 전문인력(상담사, 심리치료사, 간호사 등)을 갖추고 있다. 그간 지리적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지방행정
등록일 2015.12.01
게재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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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가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해 산을 가꾸면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30일 소득이 창출되고 가치 있는 산을 만들고자 내년에 2만ha의 산지에 대한 산림경영 계획을 마련한다.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주가 산림경영에 필요한 조림, 숲 가꾸기, 목재수확과 임도·작업로 개설 및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산림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을 지속적인 소득원으로 이용하고자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으며,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지원 기준은 산림면적이 3ha 이하면 ha당 11만9천710원, 4~5ha 규모는 17만4천870원, 6~10ha 규모는 25만1천650원 등으로 설정돼 있다. 산림경영계획 작성 때 소요되는 경비는 산주의 비용 부담없이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30
게재일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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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가 경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홍보를 자임하고 나섰다. 경북약사회는 30일 1천여 개가 넘는 도내 약국에서 약 봉투 제작 때 `할매·할배의 날` 홍보 이미지(로고)를 인쇄·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약국이 `할매·할배의 날`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11.30
게재일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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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5회 싱글탈출!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했다. 올해 15회째인 미혼남녀 커플매칭은 지금까지 832명(416쌍)이 참가해 매회 평균 35%의 매칭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56명의 미혼남녀를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한 결과 남성 연령 만 30세~만 40세(평균 35세). 여성 연령 만 30세~만 38세(평균 32세)로 회사원, 공무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29
게재일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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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적 전통이 같고 단일경제권을 형성해 온 대구·경북이 상생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30일 대구파이낸스빌딩에서 그 간의 상생협력 추진과제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과제 발굴·선정을 위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는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과제 발표, 상반기에 채택된 28개 과제 추진상황 점검을 비롯해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경상감영 영영장판 활용사업`등 신규과제 2건과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완료과제에 대한 심의·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신규과제로 상정된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은 기능성하이테크섬유, 자동차융합부품, 지능형기계사업 등 대구·경북이 공동 추진하는 3개 단위사업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29
게재일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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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보육행정이 상으로 진가를 증명했다. 경북도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명품보육행정 3플러스 보육행정`으로 2015년도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김천시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송재필(52) 경주시 건천 어린이집 원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 도정의 역점 정책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이제 보육 문제는 더 이상 가정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만큼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지방행정
등록일 2015.11.26
게재일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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