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보육행정이 상으로 진가를 증명했다. 경북도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명품보육행정 3플러스 보육행정`으로 2015년도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김천시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송재필(52) 경주시 건천 어린이집 원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 도정의 역점 정책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이제 보육 문제는 더 이상 가정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 만큼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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