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출<사진> 농식품 금융부장이 2016년 4일부터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서 본부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대구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정부과천청사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서 본부장은 핀테크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고객맞춤형 마케팅 강화, 중소기업 여신지원 강화 등 고객중심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지역밀착형 토종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상출 본부장은 정부과천청사지점장, 청송군지부장 등 풍부한 현장경력과 NH 농협은행의 일선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전문가로서,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했다.

부인 이경숙(52)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바둑이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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