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주최한 ‘2018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서울광장을 압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영양군은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를 가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3일 동안 10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에 25여 억원의 매출 및 5억 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를 불러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영양고추 핫페
[영양]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영양고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사절 선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예선 참가자 중 24명을 선발했다. 행사는 지난 21∼23일까지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합숙을 거쳐 2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을 통해 진·선·미를 비롯해 8명의 고추아가씨를 선발했다. 고추아가씨 진(眞)에는 박보경(24·프리랜서 아나운서·서울시), 선(善)은 이주연(21·대학생·영양군), 미(美)에는 12번 신희정(23·대학생·서울시)양이 각각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매꼬미에는 최강비(21·대학생·부산시), 달꼬미는 김수정(22·대학생·부산시), 빛깔찬은 조유정(24·대학생·대구시)
[영양] 영양경찰이 특수형광물질을 활용한 로고를 골목길과 공원산책로 등 범죄취약지역에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영양경찰서는 영양군과 협력해 영양읍 작은영화관 일대와 농협하나로마트, 군민운동장 산책로 등에 야간조명 로고젝트 12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 ‘로고젝트’는 이미지 글래스에 LED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 텍스트를 투영하는 홍보영상장치로 친근한 경찰마크와 ‘반딧불이 골목길’ 등의 문구가 삽입돼 주민들에게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태언 영양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셉테드 기법(도시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을 적용한 환경개선을 전개해 철저히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영양] 오도창 영양군수는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영양군과 경북도를 거쳐 영양부군수까지 약 38년을 공직자로 일했다. 9급 말단 면서기에서 영양군수로 당선되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제일 밑바닥에서 제일 높은 행정수장이 된 그는 여전히 행정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2번째로 적은 59표 차이로 신승을 거두고 영양군수라는 엄중하고 막중한 군수직을 맡게 됐다.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앞을 향해 가겠다는 오도창 군수는 선거기간 내내 갈라진 민심을 보듬고 상대 지지자들에게도 인정받기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비고 있다. 영양 군민들이 가진 변화에 대한 요구와 발전에 대한 기대 그리고 분열된 민심을 아우르고 화합할 수 있는 영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기대가 부
[영양]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한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 26일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배운석)에 따르면 영양군 수비면 소재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올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3시간 연장운영으로 낮 동안의 여행이 쉽지 않다면 느즈막하게 영양반딧불이천문대를 찾아 쏟아지는 별빛으로 샤워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반딧불이천문대 관계자는 “천체 천문대를 관람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만큼 적어도 오후 10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영양] 영양군의회는 지난 6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에 김형민 의원을, 부의장은 홍현국 의원을 선출했다. 김형민 의장은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영양] 영양군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9회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참가자 신청·접수를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는 영양고추를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이다. 서류심사 후 8월 9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예선을 통해 24명을 선발하고 8월 21∼23일까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합숙 후 2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대회를 갖는다. 입상자에게는 진(眞) 500만원, 선(善) 300만원, 미(美) 200만원의 상금을 주며 나머지 5명에게는 각 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영양]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51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138명을 신청했다. 이날 영양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근무조건 및 환경, 인권보호 방안 등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교육과 비자발급을 위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설명했다. 영양군은 이달 중 신청농가의 서류 확인, 주거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 후 적격자에 대해 최종 사업 참여 농가를 확정하고 베트남 화방군에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화방군은 영양군이 요청한 인력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근로자를 선발한 후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지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비자발급이 완료되면 오는 8월
[영양]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에 10만 관광객이 찾아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10일 읍면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감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봄의 기운을 쌈싸먹어’의 주제로 열린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라디엔티어링,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행사를 연계해 산나물을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를 만들어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평균 5시간 이상 늘려 영양군의 매력을 듬뿍 안겨주었다.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25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위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영양]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기운을 쌈 싸먹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영양군생활체육공원과 일월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봄이 주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과 영양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에는 영남의 영산인 일월산의 높이를 상징하는 1천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길놀이 형태의 산채가장행렬, 가수 김세환,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영양가요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여하는 영양군민 생활건강 체조대회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산나물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셋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1천219인분 산나물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따르면 농한기 주 5일 근무체제를 봄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맞춰 이달부터 6월말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임대할 방침이다. 임대는 평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적합한 기종선택을 위한 상담과 사용설명 예약 및 농기계 입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실시한다(단, 토요일 운반대행은 실시하지 않음). 임숙자 농촌지도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사용의 편이성과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영양】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에 영양군 수비면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새로 지정됐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한다. 지난 2013년부터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도는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 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후보지 추천부터 서면·현장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최종 선정하는 제도다. 영양군의 이번 지정은 지난 2013년 지정된 울진군 왕피천 유역에 이어 경북도에서는 두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가 서
【영양】 영양군이 규제개혁 신고센터 상시가동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애로 및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 기업 운영에 관련된 불편·부당한 규제 애로 및 주민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규제를 개선, 군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영양군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신고는 영양군청 2층 기획감사실 `영양군 규제개혁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80-6172), 또는 홈페이지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내용은 △기업·주민의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사항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공무원의 소극적(부정적) 행태 등으로 인해 피해와 불편을 겪는 사항 △각종 시책이나 제도
【영양】 김장철을 맞아 영양군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양념으로 만드는 `2017년 빛깔찬 영양김장축제`가 오는 14~19일까지 6일간 영양군민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전시, 판매행사를 6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행사로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색소폰연주, 음악디미방 공연, 합창단, 풍물패 공연이 열리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영양특산물 깜짝 경매 쇼도 열린다. 매일 다양한 경품이 걸린 김장축제 OX 퀴즈대회가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김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김치, 음식디미방도 전시한다. 김장김치 등 다양한 김치와 절임배추, 농특산물 등도 판매한다. 또
【영양】 영양군이 낳은 조선조 여중군자이자 최초 한글 조리서 저자인 장계향을 기리는 문화축전이 열린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장계향 문화축전은 조선조 영남지방 반가의 전통음식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저자인 장계향 정부인의 문화사적 가치를 선양키 위해 마련된다는 것. 오는 28, 29일 양일간 영양군 석보면 원구리 두들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은 지난 2015년까지는 세계유교음식페스티벌로 개최됐고 2016년에는 음식디미방 페스티벌, 올해부터는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해 열린다. `여중군자 장계향을 만나다`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축전은 장계향 군자리더십 강연과 장계향 일일 예절교육 등 학술교육프로그램, 음식디미방 청소년 요리
【영양】 `대한민국 1등 명품 고추`로 각광받고 있는 영양고추가 서울 나들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 전국 최고의 명품고추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영양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친 `2017 영양고추 H.O.T Festival`에는 30만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1등 명품 영양고추`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로 3일 동안 30만여 명이 모이기는 처음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30억여원의 매출과 5억여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원어치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
영양군청이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연 `2017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이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군청 제공=연합뉴스
【영양】 2017 영양 고추 H.O.T Festival이 `대한민국 1등 명품 영양 고추!`라는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이 주최 하고 (재)영양 축제관광재단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1회째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는 영양 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 영양농협 등 가공업체와 영양에서 최고의 품질과 재배기술로 선정된 70여 개 이상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하고 영양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최고의 엄선된 품질의 영양 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고추재배, 건조, 상품 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에서 관리지도 감독해
【영양】 대한민국 대표 `명품고추`인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30일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는 지난 23일 `빛깔찬 고춧가루`와 고추씨유, 고추장 등 유통공사 생산제품이 미국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수출길에 오른 고춧가루 제품은 모두 6만 달러 규모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해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ABLE INC(대표 김은희)와 미주지역 총판계약을 맺고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판촉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10월중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44회 LA한인축제 및 오렌지카운티홈쇼핑 월드쇼핑센터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대단위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
【영양】 영양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영양군의회, 축제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나물축제를 활용한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축제, 남녀노소 공감하는 축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