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내일부터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

[영양]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한 영양반딧불이천문대<사진>가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

26일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배운석)에 따르면 영양군 수비면 소재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올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3시간 연장운영으로 낮 동안의 여행이 쉽지 않다면 느즈막하게 영양반딧불이천문대를 찾아 쏟아지는 별빛으로 샤워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반딧불이천문대 관계자는 “천체 천문대를 관람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만큼 적어도 오후 10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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