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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282명의 2018년 신고재산총액평균은 8억1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천7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경북관광공사 사장, 도내 23개 시·군의원 280명 등 전체 282명에 대해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을 29일 도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재산규모는 공개대상자의 53%(150명)가 5억원 미만이며, 그 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인 경우가 40%(112명)로 가장 많았다. 재산 증가자는 182명(65%)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600만원이며, 최다 증가자는 구미시 김근아 의원으로 13억8천100만원이 증가했다. 재산 감소자는 100명(35%)으로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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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사실이 28일 공식적으로 확인되자 향후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다. 특히 청와대는 김 위원장과 시 주석 간에 이뤄진 대화가 향후 있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 등의 보도와 거의 동시에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중국 정부가 곧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발표한다고 우리 정부에 사전 통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정확한 시점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발표하겠다는 것과 더불어 방중과
일반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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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8일 제7차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 선거구 12곳을 경선지역으로 의결했다. 광역의원 총 27개 선거구 가운데 경선지역은 동구 1·2·3선거구, 서구 1·2선거구, 북구 5개 선거구 전체, 수성구 1·2선거구 등이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또 오는 31일 8곳의 기초단체장 전원(단수 및 경선)과 광역의원 단수추천 명단을 최종 발표하기로 했다. 당내 경선의 경우 기초단체장은 오는 4월 9~10일, 광역의원은 10~12일 실시키로 했다. 당원 선거인단은 지역 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하며, 일반 국민과 5대5 비율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하게 된다. 일반국민 조사는 이동통신사에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하되 한국당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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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경북도지사 출마자들이 무차별적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돌려 시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손쉽게 유출됐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구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시민들에게까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인 윤모씨는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A후보자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 그는 “일면식도 없고, 경북지역에 연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아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그리고 A후보자가 어떤 방식으로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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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오는 30일부터 닷새 동안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1차 회의를 가진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모집 날짜와 방법, 구비서류 등을 의결했다. 심사는 접수를 마감한 후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용희 전 경북대 교수를 비롯해 이진숙 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변호사, 석지윤 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공인노무사, 장윤경 전 화령고 교사, 함기인 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심상선기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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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여론조사를 통한 교체지수에 따라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공천 신청자 면접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도내 기초단체장 3선 연임 지역은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교체지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위원장은 “3선의 경우 당을 걱정하는 공헌도와 당에 대한 로열티(충성도) 등이 낮아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며 “교체 지수가 높은 지역은 교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북도내 기초단체장 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지역은 경주, 안동, 문경, 예천, 경산, 봉화, 울진, 고령, 칠곡, 울릉 등 10곳이다. 이중 경주는 불출마선언 번복으로 인한 혼선이 적지 않았고, 안동·예천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28
게재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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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과학기술 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 사업`에서 포항 지진피해 지역의 시설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지진지역 스마트센서기반 건물안전 지능정보 플랫폼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60억 원(총사업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수요맞춤형 R&D 사업`은 지역의 현안을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에서 직접 기획하고 중앙정부에서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과기정통부의 역점 사업이다. 건국 이래 가장 피해가 컸던 지난해 포항지진 이후 지금까지 규모 2.0이상의 여진만 99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경북도는 다양한 지역 현안 중 포항지진을 지역 현안 해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27
게재일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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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지지체들이 올해부터 매립·소각 처분분담금(이하 분담금) 폭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매립·소각 분담금은 지자체 및 사업장폐기물 배출자가 폐기물을 매립 또는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의 종류별로 부과금이 부과된다. 2015년 실적 기준 폐기물 처분분담금 상위 20% 지자체 현황에 따르면, 포항시가 10만9천829t을 매립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포항시의 분담금을 환산하면 16억5천만원이 부과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대구 달서구 15억5억원(매립 9만8천39t, 소각 3만2천960t), 대구 북구 13억3천만원(매립 8만5천374t, 소각 1만9천455t)으로 TK지역 지자체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분담금을 가장 많이 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27
게재일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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