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도의원이 경북도의원선거 포항제2선거구(우창·용흥·양학동)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1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최근 포항시 양학동 용흥고가교 입구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 재선 임기 동안 감실골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양학초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완공, 관내 시립경로당 리모델링 완료, 대흥초·두호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신축, 용흥동~영일만항도로 연결사업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현안을 마무리하는 등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3선 도의원의 소임을 맡겨준다면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창포~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 숙원사업을 책임지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 다이어트댄스 연구회 회원 10여명은 박정희 체육관 앞에서 김봉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회원들은 “구미시장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과 이력을 비교해 보니, 생활스포츠 육성은 물론 봉사와 헌신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체된 구미를 바꿔줄 유일한 인물이 김봉재 예비후보이기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구미시보디빌딩협회 이사 및 대의원들이, 23일에는 구미지역 청년 모임인 친우회, 금오공대 비전청년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와 모임이 지지선언을 했다. 김봉재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앞두고 바닥 민심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고 말
자유한국당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일자리 창출 공약을 선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내일이 있는 수성, 다 함께 행복한 수성을 이루기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이 일자리 창출”이라며 “수성알파시티와 대공원지구 등에 VR·AR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스포츠콘텐즈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대중창업 만인혁신`과 같이 수성구도 실정에 맞는 창업지원 및 여성 일자리 확대 정책을 펼치고 특히 산·학·연을 통한 기업ㆍ대학 등 지역의 우수인력의 창업 촉진을 지원해 청년 중심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별 일자리 등 계층별 일자리 확대 및 지역 사업체들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대구시의 차세대 산업육성을 위해 `6차 관광산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제4차 `대구 관광개발계획`을 통해 5개 권역별로 나눈 지역별 특성화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는 지역 관광자원을 묶은 것일 뿐 외국관광객이 실제로 대구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달서구엔 대구관광정보센터가 있고, 풍등축제와 치맥축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이 입증됐으며 관광객 접근성이 뛰어난 대구타워와 놀이시설이 위치해 있다”면서 “앞으로 대구시 관광정책에 두류공원일대를 관광명소로 보강하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구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주차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에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두류 전통한옥마을, 한옥게
자유한국당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탑클래스 수성 7대 비전, 55개 핵심공약` 중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구립 어린이집 확충 및 민간 어린이집 지원, 아기·어린이·맞벌이 부부 지원을 확대하는 `우리아이 돌보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년 1분기 건강관리 쿠폰을 지급하는 3050 가장 기 살리기, 가족·치매안심센터·요양기관·구청이 협력하는 어르신 보호프로그램 운영, 요양진단 부모 부양가정에 행복지원금 신설 등도 약속했다. 그는 또 “여성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설치 등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35년 간 도심행정전문가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면서 “`도시재생사업계획`의 두 번째, `동촌유원지 활성화방안`을 발표한다”고 언급했다. 배 예비후보는 “동촌유원지는 놀이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돼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기기에 어려운 데다 주차장 부족으로 원활한 접근이 어렵다”며 “놀이시설을 현대화와 공원화, 주차시설 대폭 확충과 새로운 먹자골목 개발로 인근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금호강 주변 물놀이 시설을 확충해 동촌을 대구의 물놀이 명소로 격상시키고 대구시와 동구청 공동으로 공모를 통해 유원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피부에 와 닿은 실천이지 세계적 명소를 만들겠다는 선심성 공약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정순천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구청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12일간 매일 2km를 3보1배로 수성 구민 곁에 서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수성구청 앞에서 만촌네거리까지 3보 1배를 시작으로 12일간의 `3보 1배`에 돌입했다”면서 “`여성도 수성구청장을 할 수 있다`, `여성 수성구청장 왜 안됩니까?` 등의 읍소형 문구가 적힌 옷과 머리띠를 두르고 3보 1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매네거리, 신매 목요시장, 수성못, 범물동, 목련시장, 중동네거리, 두산오거리, 황금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수성구 곳곳을 돌며 자신의 수성구청장 도전 진정성을 수성 구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달 31일 제8차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39명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단수후보로는 △서구청장 후보 류한국 현 구청장 △북구청장 후보 배광식 현 구청장 △중구청장 후보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달성군수 후보에 조성제 대구시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달성군의 경우에는 대구시당 공관위가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했다.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오 현 군수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동구는 한국당 중앙공관위의 관심지역으로 선정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중앙당에서 실시하게 된다. 달서구는 후보자 5명 전원을 대상을 경선을 실시해 1차로 2~3배수로 압축한 뒤 최종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를 9일 확정짓기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이 1일 확정됐다. 지난달 28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장에는 권영진·김재수·이재만·이진훈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경북도지사는 김광림·남유진·박명재·이철우 후보자 등이 출전했다.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30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일 오후 2시30분에 각각 TBC-TV에서 토론회 녹화를 한 뒤 같은 날 오후 6~7시까지 한시간 동안 각각 대구·경북 전역에 방영된다. 5일엔 책임당원 전원에 대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7~8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각각 3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8일에는 모바일투표를 하지 못한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8개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도내 2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1일 “경북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리 땅 독도를 품고 있는 곳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동부해안권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릉과 독도에 대한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울릉공항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울릉공항은 동해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반영된 것이며, 국가 안보와 독도 수호 강화에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울릉도 영토 관리 강화와 독도 모도로서 울릉 사동항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동항 2단계 사업(외곽시설·계류시설, 방파제 축조 등)을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울릉 일주도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이 빙모상을 치르기 위해 5일간 잠정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박 의원은 1일 “상중에 보내준 유권자들이 보내준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운동을 재점화했다. 박 의원은 “경선의 과열 양상을 지양하고 세를 과시하기보다는 정책 경선을 통해 도민과 당원의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기존의 포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의 경선 기호 4번을 알리는 `경상북도 4번 타자! 박명재 경선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내일 있을 TV토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운동에 나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1일 자신의 100대공약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위해 경북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문화관광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경북도는 물론 23개 시군과 민간까지 함께 투자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경북 전체가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관광 수용체계를 갖추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산업경제 부문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각종 규제를 파괴해 실리콘밸리형의 창의적인 경제 생태계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자유한국당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연일 당원들과 만나 보수적통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구미를 시작으로 경산, 영천, 청도 당협사무실을 찾은데 이어 30일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의 당협 사무실을 방문해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 표심을 공략했다. 남 예비후보는 “`보수의 위기`라는 말이 만성화되면서 오히려 위기의식이 약해졌다는 것이 우리 한국당의 현실이다. 위기대응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이겨야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 정체성이 모호하거나 기회주의적인 인물이 나와서는 당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형남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평화와 정의)이 공식 출범했다. 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을 열고 공동교섭단체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2일 국회에 공문을 제출,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모임 등 원내 4당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에 참석해 “(양당 간)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수동적으로 내버려두지만은 않겠다”며 “개헌을 포함해 현존하는 여러가지 의견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정치의 새로운 경지를 만드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자
4월 임시국회가 2일 시작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4월 활동상황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판세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개헌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등 주요 쟁점현안과 함께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려 외교·안보현안에 대한 논란도 뜨거울 전망이다. 또 4월 국회부터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새롭게 여야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회가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4월 임시국회는 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경 관련 국회 연설에 이어 10~12일에는 대정부질문이 펼쳐진다. 대정부 질문은 구체적으로 10일 정치
2일부터 자유한국당 경선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전이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경북도지사, 3일 대구시장 TV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출마자들은 저마다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며 TV토론회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안동)·이철우(김천)·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공중전에 치중하면서도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기 위한 맨투맨식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2일 TV토론회에서 경제·예산·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지사 후보로서의 안정감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당원들이 많은 북부권과 인구가 많은 동남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1일 오후 6시 제8차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4명과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39명을 먼저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단수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수 공천신정자인 서구 류한국 현 구청장, 북구 배광식 현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장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달성군수에 조성제 대구시의원 등 4명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달성군의 경우에는 대구공관위의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했으며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오 현역 군수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 동구는 한국당 중앙공관위의 관심지역에 포함돼 있어서 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중앙당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달서구는 후보자 5명 전원을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이 빙모상을 당해 문상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 장모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빈소가 차려진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으로 달려갔다. 박 의원은 이날부터 상주가 돼 발인일인 3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상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박명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측은 27일부터 장례를 치르는 날까지 사전에 약속된 부득이한 일정을 제외하고 후보자 개인 선거운동 일정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재 후보자 면접에 이어 내달 5일부터 책임당원과 일반인 여론조사를 거쳐 9일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박 의원을 비롯해 4명의 후보
6·1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4명이 홍준표 대표의 사천(私薦)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기 선대위 구성을 촉구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22일 `중진 간담회`성격의 첫 회동을 한`비홍`(非洪·비홍준표) 성향 이주영(5선)·나경원·유기준·정우택(이상 4선)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중진의원 모임을 갖고,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과 지방선거 공천과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6·13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외부 영입인사를 포함한 조기 선거관리대책위원회 가동을 촉구했다. 이는 첫 모임에서 △민주적 당 운영 △지지율 제고 대책 제시 △진중한 언행 △인재영입 주력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한 데 이은 것으로, 홍 대표는 이들 중진의원의 1차 요구를 무시해 왔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당내 후보에게 “이제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정책 대결 펼치자”고 요청했다. 권 예비후보는 “본인을 견제하기 위해 단일화를 모색하던 3명의 후보도 결국 후보 등록하면서 당내 경선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4자 대결로 치르게 됐다”며 “각자의 셈법에서 유불리만 따지는 단일화 논의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해 정책 대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를 대표하는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의 품격을 잃으면 시민과 유권자의 지지와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결국 본선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정치적 욕심보다 당의 승리를 먼저 고민하는 선공후사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의 기대가 어떤 지향성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