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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대구시 광역 및 기초의원, 기초단체장의 대진표가 짜여지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대구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를 잇따라 확정하며 본선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홍의락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추천 2차 명단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하루 전인 12일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을 시행해 동구청장 후보에 서재헌(39)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확정하고, 기초의원 후보 7명에 대한 추천과 기초의원 선거구 경선지역 5곳과 추가공모 지역을 결정했다. 또, 남구청장 후보로 신청한 자유한국당 출신 최규식 예비후보는 한국당 후보 지지 발언 등의 문제로 추천에서 배제하고,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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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공천 과정에서 당협위원장이 과도하게 공천에 개입하려 해 TK공천관리위원회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일부 지역 낙천자들이 공천 결과에 반발하고 있고,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협위원장의 의중이 과도하게 개입되자, 공관위원들은 ‘공관위가 허수아비냐’는 불만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남구청장 공천의 경우 중앙당에서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으나 대구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거부했다. 중앙당 공관위가 시당 공관위에서 공천을 배제한 김문오 달성군수에 대해 재심을 권고한 것도 역시 거부했다. 대구 동구청장의 경우 중앙당이 권기일 후보 단수추천에 대한 이의제기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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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미니 총선을 방불케할 전망이다. 이미 선거가 확정된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만 벌써 10곳이고, 후보경선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15일 현재 기준으로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서울 노원구병과 송파구을, 부산 해운대구을, 울산 북구,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광주 서구갑, 충남 천안갑 등 모두 7곳이다. 여기에 광역단체장 후보로 출마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보궐선거 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선 자유한국당의 경우 이철우 의원이 경북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경북 김천이 보선 지역에 포함됐다. 민주당에서는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의원이 나서게 되면서 경남 김해을이, 또 충남지사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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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회동에서 북핵문제, 한미동맹, 김기식 금감원장 사퇴와 개헌안 철회 등을 주문한 데 대해 일부 야당은 밀실담합 우려를 제기했고, 또 다른 야당은 국민통합차원에서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회동을 통해 북핵 해법, 한미동맹 문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 청와대발(發) 개헌안 철회 등을 요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로 돌아와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사안들을 요구했다고 소속 의원들에게 밝혔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가 정무수석이나 여당을 통한 국회와의 공식적인 협상이 아닌 사전공지도 숨긴 비밀 회동을 추진하다 보니 그런 의심이 어쩌면 당연한 것”
일반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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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13일 제18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을 시작으로,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와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의결 했다. 이 가운데 ‘상주시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 받은 조례안 4건을 모두 원안 가결 했다.또 일반안건 9건 중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했고, ‘상주시와 베트남 하노이시 단 푸엉현과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은 심사보류 했으며, 나머지 7건의 일반
지방의회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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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전통의례시연단(단장 김영숙)이 지난 14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궁중가례(간택, 친영례)와 어가행렬 시연 행사를 열었다. 안동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궁중가례 행사의 꽃인 ‘왕비 간택식’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관광객을 대상으로 궁중복식 및 가마타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숙 전통의례시연단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공연과 인성예절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잊혀가는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문화의 가치 재조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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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효율적인 물 수요관리에 나섰다. 경북도는 오는 2020년까지 4천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1천482억원을 절감하는 ‘물 수요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시·군별로 물 절약 목표를 정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절수 설비 및 절수기기 보급, 중수도 보급, 빗물이용시설 설치 확대 및 수도요금 현실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20년까지 물 수요 관리 측면에서 중수도 보급, 빗물 이용 시설,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등으로 31만8천t을 절감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노후관 교체 등으로 유수율을 현재의 69.1%에서 73.3%로 높여 하루 1만3천t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또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보급, 요금 현실화 등 사용 단계에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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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임종석· 이하 준비위)는 오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종 속보를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아카이브로 제공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17일 낮 12시에 공개한다. 준비위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 보고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언론사 자료 제공 목적의 홈페이지와 정부 사이트 내 특집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국민과 소통하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일반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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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들의 상품이 한류 열풍을 타고 동남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남아 아마존으로 불리는 큐텐(Qoo10)과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Lazada) 등 3개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도내 62개 중소기업이 올들어 3월까지 11만2천 달러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천500 달러에 비하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도는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농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도의 주력상품을 선정해 입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경북도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입점사업’은 그동안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블로거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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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가 지하수의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을 위해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15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하수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전국 352곳 농촌용수구역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263개 지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경북지역은 총 62곳 용수구역 중 지난해까지 청도군, 의성군을 비롯한 13곳 시·군, 40개 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올해는 영양군과 울진군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군과 울진군 내 농업용 공공 관정 정밀조사, 지하수 수위 및 수질조사 등을 실시해 지하수 시설물과 수질·수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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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은 15일 “도내 3선도전 기초단체장 중 컷오프된 경선후보자에 대한 결정을 번복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최양식 경주시장의 공천탈락에 항의차 도당을 찾은 최 시장 지지자들과 면담한 뒤 기자실을 찾아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이후 반발하는 지지자가 항의 방문해 부당성을 언급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한다”면서도 “교체지수를 조사해 보니 도내 3선 도전 10곳 중 유독 몇 곳은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돼 어쩔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항의 방문한 지지자들이 말하는 9명의 후보를 받아놓고 3선에 도전하는 시장을 컷오프하려는 것이라는 논리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현역 시장과 군수를 모두 경선으로 치르게 되면 현역을 이길 후보자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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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을 끌어올리자.’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꼴찌 수준인 대구지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갖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불출마로 흥행요소가 사라진데다 자유한국당 일변도의 당선 가능성 예상 등으로 대구지역 시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도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 선관위는 지난 15일 오후 북구 노곡동 하중도에서 홍보 현수막을 단 비행선을 띄우고 풍선아트, 피켓 퍼포먼스 등을 벌였다. 유채꽃을 즐기러 나온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지방선거에 참여해 정책선거 투표를 끌어내기 위한 방안이었다.앞서 지난 9일에는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광장에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대구’ 축제를 열었다. 투표 참여 메시지를 담은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을 통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5
게재일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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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를 본격화하면서 기존 지진피해지역인 포항·경주와 함께 지자체간 유치경쟁이 과열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전국 최대 원전밀집지이자 양산단층대의 주요 단층이 부산지역을 가로지르고 있어 지진에 대한 연구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미 최근 2년새 대형지진이 발생, 현재까지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포항시와 경주시 입장에서는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전은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 정치권의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부산시는 11일 부산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경남 양산시, 부산지역 3개 국립대(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와 함께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지방행정
등록일 2018.04.12
게재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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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의 재공모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하면서 김천시장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 배경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김천시장 후보의 경우 현재 등록한 2명의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은채 추가공모를 실시키로 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미 등록한 2명의 후보측은 내심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등록한 김응규(경북도의회 의장)·최대원(고려장학회 이사장) 예비후보측은 “무소속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마당에 자유한국당은 당내 경선에서 너무 많은 힘을 빼고 있다”며 “공심위는 최대한 빨리 후보를 결정해 선거에
지방선거
등록일 2018.04.12
게재일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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