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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여·야 경북도지사 후보들의 유세 첫 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후보들이 어디에 역점을 두고 선거운동을 펼칠 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첫 선거운동 장소로 ‘포항 우현사거리’를 택했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포항 북구 조직위원장이었던 만큼 애정이 서린 곳이고 포항의 중심이기 때문에 우현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침 출근인사 이후에는 민주당 소속 포항지역 후보자들 모두와 함께 죽도시장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오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에 임하기 전에 본격적으로 의미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죽도시장이라는 곳이 포항의 명소이고, 포항의 상징적인 곳이라 의미가 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30
게재일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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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정부의 울릉도 수토관 파견은 독도의 영토보전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도는 29일 오후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울릉도 수토관 파견과 독도 영유권’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사)한국영토학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정부가 조선은 15세기부터 울릉도 공도정책을 시행한 만큼 독도까지 행정적 지배가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박성 논문들이 발표됐다.이원택(동북아역사재단) 박사는 “19세기(1800~1894) 울릉도 수토는 격년마다 시행한 원칙을 적용하면 49회 시행돼야 했으나 현재까지의 자료로 32회 실시 된 것이 확인됐다”면서 “조선 정부의 울릉도 수토는 울릉도와 독도를 고유 영토로 통치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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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다음달 7일자로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 및 인근지역 0.69㎢에 대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현흥리 일대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7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지구에 선정돼 추진중인 사업으로 현재 공기업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지방행정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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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이 6·13 지방선거대책위원회 발족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9일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경북지역 후보들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김석기(경주) 경북도당위원장, 지역의 최다선(3선)인 김광림(안동),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 등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재선인 박명재(포항남·울릉), 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백승주(구미갑), 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이만희(영천·청도), 김정재(포항북) 의원 등은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노동계·농민계 등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 중심으로 11개 특별위원회를 구성, 선대위원장이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장석춘(구미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산하에
일반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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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최근 남북미 상황과 관련한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닐뿐더러 국익을 해칠 수 있어 해당 보도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우리는 지금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공포를 벗어던질,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맞고 있지만 바람 앞 등불처럼 아슬아슬한 것도 사실”이라며 “특히 최근의 조선일보와 TV조선 보도가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그 잘못된 보도 사례로 ‘한미정상회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조선일보)와 ‘풍계리 폭파 안 해… 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 ‘북, 미 언론에 풍계리 폭파’ ‘취재비 1만 달러 요구’(이상 TV조선) 등 세 건의 기사를 들었다. 김 대변인은 이들
일반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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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지 못한 채 무소속으로 시장·군수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 6·13 지방선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소속 시장·군수 후보자들이 한국당 후보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무소속 연대까지 결성됨에 따라 한국당이 TK 기초단체장을 석권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경북매일·모노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무소속 반란 조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TK 무소속 연대에 동참한 후보자들은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후보, 권태형 대구 남구청장 후보, 전화식 경북 성주군수 후보 등 3명이다. 이들 모두 한국당 공천을 받지 못하면서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특히 이들은 지역과 연계한 공약들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더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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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KBS포항방송국에서 영덕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토론회는 KBS포항방송국 이재교 기자의 진행으로 후보자 3명(더불어민주당 장성욱, 자유한국당 이희진, 무소속 박병일)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영덕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검증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지방선거
등록일 2018.05.29
게재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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