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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핵심산업인 기계와 부품, 로봇산업 관련 우수 업체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기계산업대전`, `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전` 등 기계·부품·로봇분야 메머드급 산업전시회가 10개국 310개사 8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지역 성장동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 전시회의 동시 개최는 지역 선도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금형·공구, 물류·포장기기, 농기계 등 총 5개관으로 구성,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대성하이텍 등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 대구경북농기
산업
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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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커졌다. 19일 한국거래소대구사무소가 대구ㆍ경북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0사 중 전년도 3분기와 비교 가능한 51사를 대상으로 `2012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누적 3분기 총 매출액은 7조3천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93%, -3.35% 감소해 전체 상장법인의 영업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 3분기 지역상장법인의 총 매출액(2조4천251억원)은 직전분기 대비 -4.2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5.49%, -37.48%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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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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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수익성 면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BMW에 근접했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1~3분기 영업이익률은 11.08%,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10.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BMW그룹의 영업이익률은 11.38%,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10.94%였다. 영업이익률은 기업 주요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치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가 BMW를 0.03%포인트 차이로 따라붙은 것은 수익성이 거의 같은 수준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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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삼성SDS가 물류시스템 혁신을 위해 손 잡는다. 포스코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혁신 프로젝트 `포스피아3.0`의 신규 물류 시스템으로 삼성SDS의 공급망물류(SCL)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물류 시스템은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 신규 해외공장 등지 글로벌 물류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올해 초 자체 물류 솔루션의 구매·해외 무역·창고·운송·업무관리 등 5개 실행 영역별 개발을 마치고 최근 계획 영역 모듈 개발까지 완료, 대외시장 공급을 확대했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 진행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도입을 검토했으며 솔루션 라이선스 금액은 약 2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포스피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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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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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23억달러 규모의 케냐 발전프로젝트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케냐 국영전력회사인 켄젠(KENGEN)과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에 따라 이 회사는 켄젠과 함께 킬리피 지역의 600MW급 석탄 화력 민간발전사업, 올카리아 지역의 560MW급 지열 민간발전사업 등 2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석탄화력 발전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2009년 국제경쟁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이번 MOU 체결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열 발전사업의 경우 켄젠으로부터 자격심사 참가 요청을 받아 내년 중반께 본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케냐는 그동안 수력과 디젤에
산업
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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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는 지난달 코이마(KOIMA) 지수가 9월보다 14.54포인트(3.97%) 하락한 351.67포인트로 넉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5일 밝혔다. KOIMA 지수는 6월이후 3개월째 상승한 바 있다. KOIMA지수는 농산품, 광산물, 철강재, 유화원료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수입 원자재 5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항목별로 보면 광물가격 약세 등으로 광산품(-7.44%)이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고, 글로벌 수요 부진의 영향을 받은 철강재(-3.12%)와 남미지역의 수확량 증가로 공급에 여유가 생긴 농산품(-2.9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수요가 계속 꾸준히 있는 유무기원료(2.72%)와 유화원료(2.27%)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56개 가운데 23개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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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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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 대구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2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성장 가능 중소기업 대표 및 주식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주식실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성장가능 한 중소기업 등이 자본시장으로의 참여 증진과 자본시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과 공동으로 주식실무, 상장제도, 우리사주조합제도 및 주식세제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주명부, 주주총회, 배당, 증자 등의 주식관련 기업활동(CA)과 주식관련 세제, 상장요건 및 기업공개(IPO) 등의 상장제도, 우리사주조합의 운영, 사주의 예탁·관리·인출 등의 우리사주조합제도에 관한
산업
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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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10곳중 6곳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경영 환경에 대해 설문한 결과 62%가 이같이 답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은 29%였다. 그러나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9%에 그쳤다. 특히 내년 구조조정 계획을 묻는 말에 85%는 `없다`고 했으나 15%는 `있다`고 답했다. 구조조정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자산 매각, 인력 감축, 사업 철수 등 직접적인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투자 축소에 따른 간접적인 고용 감소 효과와 맞물려 내년 국민 경제의 전체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경련은 분석했다. 내년 경영계획 수립시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46%가
산업
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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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캐나다 광산회사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지분 인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수할지, 인수한다면 어느 정도 비율이 될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1.14
게재일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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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14일자 11면 산업면 `포스코 스마트강판 생산 가속도` 제하 기사중 `기존 아연도금 방식보다 최대 150배 이상의 초고속 생산이 가능`을 `기존 아연도금 방식과 동일한 고속 생산이 가능`으로, `올해말 준공`을 `현시점에서 불확실`로 바로잡습니다.
산업
등록일 2012.11.14
게재일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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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에서 노사분규가 사라졌다. 지난해까지만해도 공단내 2~3개 사업장에서 파업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나 올해는 분규 사업장이 단 한 곳도 없다. 이처럼 노사분규가 자취를 감추게 된 배경은 철강경기 침체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현재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성숙된 노사문화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근로자들이 붉은 머리띠를 두른 채 사업장 정문이나 도로 등에서 격렬히 농성하던 예전의 모습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포항철강공단의 이런 변화된 모습은 노사간에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구미공단(KEC)이나 경주용강공단(발레오전장시스템즈코리아)과는 대조적이다. 지역 경제계는 당초 지난해 7월 복수노조 시행으로 올해 철강공단업체의 노사간 임단협 교섭이 다소 난항을 겪게 될 것
산업
등록일 2012.11.13
게재일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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