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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년 산업·발전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기술교류 콘퍼런스`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산업·발전 부문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멘트협회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한국생산성본부도 지원분야 단체부문에서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해온 시멘트 업계에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시멘트 산업의 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정부 관련 부처의 정책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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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1
게재일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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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대표 기업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1997년 이후 `폭풍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말과 2011년 말 국내 10대 그룹 대표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영업이익은 11조원에서 47조원으로 318.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15년사이 92조원에서 625조원으로 579.6%, 총자산은 111조원에서 613조원으로 449.0% 각각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349.2%에서 119.4%로 229.8%포인트 감소했다. 10대 그룹 대표기업은 각 그룹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현대중공업,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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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1
게재일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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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단순 투자유치에서 탈피, 기업 간 전략적 협상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는 등 투자유치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경북 유망 기술 기업 5개사와 중국의 전략적 투자가 80여 개사를 초청해 `경북도-상하이 셔틀투자` 유치행사를 벌였다. 경북도-상하이 셔틀투자 사업은 기존의 단순하고 일시적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탈피해 경북의 유망기술 기업과 중국기업 간의 재무적 투자 및 합작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것이다. 또 투자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중국기업은 투자사절단으로 초청, 경북의 투자환경을 직접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북과 중국을 오가는 양방향 투자유치활동이다. 이는 기존 지자체의 중국 내 투자유치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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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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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여파로 철강업계의 감원 바람이 철강도시 포항에도 서서히 감지되고 있다. 동국제강 계열 유니온스틸은 최근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감축에 나섰다. 그 여파가 철강업계 전체로 번질 조짐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유니온스틸을 시작으로 다른 철강사들도 감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지난 6월 포항 1후판공장을 폐쇄하면서 일부 인력을 감축한 바 있고, 동부제철은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전 임직원의 임금을 30% 삭감하기로 하는 등 철강업계 곳곳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철강업계는 IMF 등 극심한 불황에도 감산이나 임금삭감, 유급휴직 등의 자구노력을 실시하면서 인력 감축은 최대한 억제해 왔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다르다. 이번 유니온스틸의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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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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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직접 고객사 관리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지난 16일 휴스틸 당진공장을 방문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자사 제품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휴스틸은 포스코, 현대제철, 일본 JFE, 중국 무한강철, 안산강철 등 국내 및 해외의 주요 판재류 공급사로부터 열연코일을 구매하고 있다. 특히 휴스틸은 현대제철과 신강재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날 “현재와 같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 수출 등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후육관 신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휴스틸은 현대제철의 중요한 파트너사다”고 강조한 뒤 “현대제철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쟁력 있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휴스틸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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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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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일 오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마그네슘 제련공장 1단계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준양 회장 등 임직원과 김재홍 지식경제부 차관보, 최문순 강원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6월10일 착공한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1단계로 5만1천308㎡의 부지에 연면적 1만3천358㎡ 5층 17동 규모다. 포스코는 2단계로 2014년까지 4만t,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공장을 연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10만t 규모의 생산이 이뤄질 경우 연간 5천억원의 매출과 1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했다. 강릉시는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슘 생산으로 국내 마그네슘 산업에 호황기가 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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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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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은 21일 오후 2시 `일자리 꽉! job아라`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타 지역 인력 유출로 제품생산시 차질을 빚은 4단지 입주기업 및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디피엠테크를 비롯한 25개사에서 약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21일 오후 1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구미시 수출대로 127)로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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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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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핵심산업인 기계와 부품, 로봇산업 관련 우수 업체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기계산업대전`, `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전` 등 기계·부품·로봇분야 메머드급 산업전시회가 10개국 310개사 8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지역 성장동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 전시회의 동시 개최는 지역 선도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금형·공구, 물류·포장기기, 농기계 등 총 5개관으로 구성,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대성하이텍 등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 대구경북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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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20
게재일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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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커졌다. 19일 한국거래소대구사무소가 대구ㆍ경북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0사 중 전년도 3분기와 비교 가능한 51사를 대상으로 `2012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누적 3분기 총 매출액은 7조3천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93%, -3.35% 감소해 전체 상장법인의 영업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 3분기 지역상장법인의 총 매출액(2조4천251억원)은 직전분기 대비 -4.2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5.49%, -37.48%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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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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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수익성 면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BMW에 근접했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1~3분기 영업이익률은 11.08%,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10.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BMW그룹의 영업이익률은 11.38%,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10.94%였다. 영업이익률은 기업 주요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치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가 BMW를 0.03%포인트 차이로 따라붙은 것은 수익성이 거의 같은 수준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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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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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삼성SDS가 물류시스템 혁신을 위해 손 잡는다. 포스코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혁신 프로젝트 `포스피아3.0`의 신규 물류 시스템으로 삼성SDS의 공급망물류(SCL)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물류 시스템은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 신규 해외공장 등지 글로벌 물류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올해 초 자체 물류 솔루션의 구매·해외 무역·창고·운송·업무관리 등 5개 실행 영역별 개발을 마치고 최근 계획 영역 모듈 개발까지 완료, 대외시장 공급을 확대했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 진행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도입을 검토했으며 솔루션 라이선스 금액은 약 2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는 포스피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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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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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23억달러 규모의 케냐 발전프로젝트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케냐 국영전력회사인 켄젠(KENGEN)과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에 따라 이 회사는 켄젠과 함께 킬리피 지역의 600MW급 석탄 화력 민간발전사업, 올카리아 지역의 560MW급 지열 민간발전사업 등 2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석탄화력 발전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2009년 국제경쟁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이번 MOU 체결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열 발전사업의 경우 켄젠으로부터 자격심사 참가 요청을 받아 내년 중반께 본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케냐는 그동안 수력과 디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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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9
게재일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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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는 지난달 코이마(KOIMA) 지수가 9월보다 14.54포인트(3.97%) 하락한 351.67포인트로 넉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15일 밝혔다. KOIMA 지수는 6월이후 3개월째 상승한 바 있다. KOIMA지수는 농산품, 광산물, 철강재, 유화원료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수입 원자재 5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항목별로 보면 광물가격 약세 등으로 광산품(-7.44%)이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고, 글로벌 수요 부진의 영향을 받은 철강재(-3.12%)와 남미지역의 수확량 증가로 공급에 여유가 생긴 농산품(-2.9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수요가 계속 꾸준히 있는 유무기원료(2.72%)와 유화원료(2.27%)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56개 가운데 23개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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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5
게재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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