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우유가 다시 우유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7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1리터 흰우유 제품의 가격 할인 행사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가격할인행사가 종료되면서 2천350원으로 올랐던 가격은 행사 종료 이전의 2천300원으로 환원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동조하고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격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모든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어 카드 부가혜택인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쓰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카드 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작업에 나섰으며 이달 중 개발업체를 선정해 10월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그동안 카드 보유자가 포인트를 알려면 카드사별로 홈페이지를 접속해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4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을 만들었다. 이 애플리
일반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대형 유통업체들이 초복(18일)을 맞아 온·오프를 통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마트는 오는 12~18일까지 초복맞이 특별기획전을 열고 최근 다양화 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따라 삼계탕을 비롯해 완도 활전복, 대만산 민물장어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단독상품으로 제주도에서 방목해 키운 토종닭 5만마리를 1만800원(1㎏이상/마리)에 판매한다. 또 초복삼계탕용으로 인기높은 영계도 최대 물량인 50만 수를 사전기획해 3천780원에 내놓는다. 삼계탕용 닭은 30일 이내 키워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름철 대표 건강보양식인 완도 활전복을 10t 대량 매입으로 정상가 대비 20%가량 저렴한 9천800원(3마리)에 판다. 사이즈도 58g 내외로 중(中) 사이즈 이상의 전복만 엄
일반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
-
-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가 82%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9일 실시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의 당첨자 계약에서 총 774가구 중 635가구가 계약해 8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아폴리스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관심을 받았던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지난달 22일과 25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최고 3.56대 1,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 공간설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높은 계약률의 비결로 보인다”고 말
산업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하반기 채용 규모가 상반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인력 고용을 계획한 업체는 53%를 기록해 상반기 68.3%보다 낮아졌다. 채용 인원 역시 업체당 평균 2.1명으로 조사돼 상반기 3.3명에 비해 감소했다. 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은 `생산직`(업체당 평균 1.4명), `사무직 및 기타`(0.4명), `연구개발직`(0.2명) 순으로 집계됐다.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들은 그 이유로 `경기전망 불확실`(30.5%), `경영악화, 사업 축소`(10.6%), `높은 인건비 부담`(5.4%) 등을 꼽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고용 보조금 및 세제지원 강화`(60.3%),
산업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 기업 13개사가 포함됐다. 1위는 전년도 2위였던 로열 더치 셸이 차지했으며 1위였던 월마트는 3위로 내려 앉았다. 10일 포천 인터넷판에 따르면 2011년 매출 규모 기준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삼성전자가 20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도인 2010년 기준으로 22위에서 2계단 뛰었다. SK홀딩스가 82위에서 65위로 뛰어올랐으나 현대차는 55위에서 117위로 밀렸다. 포스코(146위), LG전자(196위), 현대중공업(203위), GS칼텍스(235위), 한국전력(264위), 기아차(266위), S-오일(383위), 한국가스(429위), 우리금융(449위), 현대모비스(465위) 등이 500위 내에 포함됐다. 국가별로
산업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
현대제철이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내년 6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진, 기념품, 사원증, 문서, 상장, 유니폼, 명함 등 물품과 기억에 남는 사연에 대한 사내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중 자료의 중요도, 소장가치, 희소성 등을 종합고려해 1만원~30만원의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체철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현대제철 모든 구성원들이 지나간 시간의 땀과 미소를 되돌아보고 더 큰 꿈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것으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찾으려 한다”며 “낡은 사진 한 장, 빛바랜 서류철, 소박한 사연들이 60년 역사를 더욱 빛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태진기자
산업
등록일 2012.07.10
게재일 2012-07-11
댓글 0
-
-
오는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특수강이 이달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포스코특수강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동양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실사를 마치고 예심 청구서 서류작업에 돌입했다는 것. 따라서 반기결산 보고서가 나오는대로 거래소에 예심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상장을 위해선 상장심사 2개월, 공모기간 2개월 등 최소 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심사 청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소 5천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유입자금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특수강은 이번
산업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댓글 0
-
-
-
한국산업단지 대경권 본부는 구미QWL 산학연융합단지 16개 필지(9만1천668㎡) 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할 산업단지 용지는 오는 9월에 실시할 3차 분양공고 전 16개 필지에 대해서만 특별히 수의계약을 하며 현재 그린에너지 2개(7천657㎡), 3D 디스플레이 10개(5만6천259㎡), 전자의료기기 4개(2만7천752㎡) 필지가 남아 있는 상태다. 분양할 용지 가격은 조성원가(23만2천920원/㎡)로 분양되며, 분양조건은 2차 QWL산학연부지 분양공고와 같다. 분양 대상용지16개 필지에 대한 입주신청 및 접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에서 진행한다. 분양후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오는 12월 이후다. 위치는 구미 IT Park 1단지 중심지역에 있는 부지로 일터 배움터 즐김 터로 최적의 입지
산업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댓글 0
-
불공정 하도급 거래업체에 대한 제도적 불이익이 강화된다. 계약 발주기관은 앞으로 하도급업자가 자재·장비 제공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계약예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도급법을 상습 위반한 불공정 하도급거래업체는 적격심사에서 감점을 적용하는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감점폭도 3점에서 7점으로 확대된다. 대금체납이 주로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 간에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하수급업체에 대해서도 자재·장비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는지 확인하도록 의무화했다. 지금까지는 발주기관이 계약 상대방(원수급업체)이 계약한 자재·장비업체에 대금을 적시에 지급하는지만 확인하면 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기업에는 계
산업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댓글 0
-
한국전력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을 평균 10.7%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한전은 4월 이사회에서 전기요금을 평균 13.1% 인상하기로 의결하고 이를 지난달 8일 지경부 전기위원회에 제출했지만, 인상 폭이 크고 용도별 균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반려됐다. 물가 당국은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과 서민 생활 안정, 전력 다소비 대기업의 활동에 대한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할 때 평균 4% 내외의 인상률이 적당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한전 이사들은 4년간 쌓인 적자와 낮은 원가 회수율을 고려하면 더는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에 따라 인상폭을 소폭 낮췄지만 전기위원회가 이를 승인할지는 의문이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댓글 0
-
외교통상부는 대만 재정부가 한국산 냉연강판·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종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만은 3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조사 대상이 된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난해 4천900만달러 이상의 냉연강판·후판을 대만에 수출했다. 외교부는 대만이 반덤핑 관세 부과 없이 조사를 종결한 것은 그동안 우리 정부와 관련업계가 긴밀히 공조해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07.09
게재일 2012-07-1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