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명인중학교 태권도부가 14일부터 18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15 의거 기념 전국 중, 고 태권도 대회’에서 여중부 종합 우승과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명인중 태권도부는 안중섭 감독과 정민욱 코치의 지도로 여중부 핀급 2위(명인중3 이지현), 밴텀급 2위(명인중2 손주아), 라이트급 1위(명인중3 최건영), 플라이급 1위(명인중3 김가람)를 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조민기는 남중부 핀급 1위를 포함, 남중부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백경애 명인중고 교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양궁과 육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예천군청 소속 양궁 리커브 김제덕 선수와 육상 10종 경기 최동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김제덕 선수는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양궁 종목에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1, 2차 평가전을 거쳐 최종 3위 이내로 통과하면 파리올림픽 등 국
모빌코리아윤활유(주)는 지난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구에서 페가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탁구 열기가 상주에서 재현돼 전국 탁구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기업팀, 시·군청팀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5일간 250여 명의
포스코퓨처엠이 17일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축구교실을 열었다.광주FC와의 K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열린 이날 축구교실에서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직접 일일 코치로 변신한 것. 선수들은 미니게임 중인 어린이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볼트래핑 기술을 가르쳐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이날 어린이들은 포항스틸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전국 16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PBA 월드챔피언십 왕관을 차지했다.조재호는 1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 2024 결승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
올해 들어 잠잠하던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폭발했다.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파72)에서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7차례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성공리에 개최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달성군이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해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문경에서 열린다.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회장(LH 사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및 시의원, 근대5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이번 회장배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과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이번 대회는 1984년
손흥민이 87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의 풀럼에 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득점을 노렸지만 기대됐던 3경기 연속골을 넣지는 못했다.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골과 함께 2골 2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상승세가 다소 무뎌진 상태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일본 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 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일본 양
한국 축구대표팀이 역대 최악의 혼란 속에서 팬들 앞에 선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로 소집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태국과의 2연전에 대비한 첫 훈련을 한다.첫 훈련은 K리거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선수들
올 시즌 쇼트트랙 여자부세계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사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21초1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이날 앞서 치른 준결승에서 전체 1위 기록으로
대구FC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와 1대1로 비겼다.대구는 고재현, 바셀루스, 세징야가 전방에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고,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오승훈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빠른
포항스틸러스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3번째 경기에서 광주를 상대로 1 대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말 열린 2라운드에서 조르지와 김종우의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챙긴 포항은 이번 라운드 역시 조르지를 전방에 선발로 세우며 높이와 힘을 더한 공격적인 축구를 내세웠다. 센터백 조합으로는 1라운드 다이렉트 퇴장으로 이번 경기까지 뛸 수 없는 아스프로를 대신해 지난 2라운드 든든한 벽을 세웠던 전민광과 박찬용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다. 지난 라운드 전반전 상대의 공격에 고전하며 공격 찬스조차 잡지 못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한국 축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 ‘응원 거부’ 움직임이 일었으나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누르지는 못한 걸로 보인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1일 태국전 티켓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2023-2024시즌 대구 시티에디션 ‘Night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이름에 걸맞게 연고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상하의 전후면에 사진을 실사화해 프린트하는 작업방식을 최초로 시도해 아름다운 대구의 야경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대구시의 홍보 인기 캐릭터
미국프로야구(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간판 얼굴로 미디어가이드에 등장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최근 책으로 출간하고 PDF 파일로도 공개한 구단 미디어가이드를 보면 이정후는 밥 멜빈 감독, 에이스 로건 웨브 등과 함께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표지를 장식했다.이정후가 스토브리그에 영입한 최대어 중 한 명인만큼 샌프란시스코 구단
안세영(22·삼성생명·사진)이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해 가볍게 첫발을 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대만의 원지쉬(세계 27위)를 2-0(21-17 21-16)으로 완파했다.지난주 부상을 딛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 대회 타이틀을 지켜내고 2주 연속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