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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가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구시가 광역지자체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며 비판했다.2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9일에 발표한 ‘2023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모두 3등급 이하를 기록하며 특별시·광역시 중 부산과 함께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부산 다음으로 안전등급이 가장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4.02.26
게재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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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간공항지키기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대구 민간 공항 이전 사업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연대회의는 21일 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시설법과 주민투표법에서 정한 절차를 밟지 않아 대구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이 위헌”이라고 비판했다.또, “공항시설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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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21
게재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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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지난 2014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인한 214명 매몰사고 발생 10주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18일 대구경북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은 “건물 붕괴의 결정적 이유가 물 하중에 의해 물이 침투해 그라스울(유리섬유)이 젖어 무게가 증가해 주저앉는 현상 때문”이라며 “현재에도 습기가 침투하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주에서 마우나리조트가 붕괴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그라스울패널에 대한 대책과 품질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4.02.18
게재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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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지방의회 의원의 겸직과 이해충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서구의회 의원 A씨의 서구 식품진흥기금운영심의위원회 위원직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원의 겸직과 이해충돌에 대한 서구의회의 안이한 태도를 크게 우려하며, 서구의회 의원의 집행부 위원회 참여, 활동 실태를 철저하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4.01.24
게재일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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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가 오는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및 검증을 촉구하며 대구·경북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했다.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현역 의원 중 34명을 불성실한 의정 활동 등으로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자질 검증을 촉구했다.공천배재 및 검증 명단에 포함된 지역 현역의원은 홍석준·김희국 의원은 상임위 결석률 상위로, 추경호·송언석 의원은 반개혁 입법활동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김희국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 의심,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 보유에도 동시에 포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4.01.17
게재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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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가 의원 4분의1 이상 궐원으로 내년 1월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된 중구의회에 대해 귀책사유가 있는 거대 양당이 후보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14일 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중구 ‘가 지역구’ 의원 2명을 선출하기 위해 내년 1월 31일 보궐선거를 할 예정이고, 선거 비용은 약 5억 5천만 원 정도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중구의회는 불법적 주소이전으로 이경숙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고, 본인 및 아들의 불법 수의계약으로 권경숙 전 의원이 제명을 당해 궐원이 발생했다.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를 강하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12.14
게재일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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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봉화군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일하던 노동자 사망과 관련, 시민단체가 영풍석포제련소의 통합환경허가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13일 대구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은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지금이라도 영풍석포제련소의 통합환경허가를 취소하고 하루빨리 낙동강에서 내보내 주변 자연과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풍석포제련소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이 1급 발암물질인 비소(As)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중 1명이 숨졌다. 숨진 노동자의 몸에서 검출된 비소는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12.13
게재일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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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8일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공고를 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가 대구 축산물도매시장과 도축장 운영기한을 연장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12일 시의회가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의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앞서 대구시 공고에 따르면 축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12.12
게재일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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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 있는 캠프워커 미군기지(동쪽 활주로와 헬기장(H-805) 부지 총 6만6천884㎡) 반환부지가 최고 등급(1지역 기준)으로 정화돼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11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최고 등급 기준으로 반환부지의 토양 정화작업이 완료됐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정화시설 등이 모두 철거되면 최종 토양환경 정화작업이 마무리된다.앞서 대구안실련은 캠프워커 반환부지가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벤젠(Benzene), 비소(AS), 카드뮴(cd), 구리(cu), 납(pb), 아연(Zn)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12.11
게재일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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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팔현습지 고모지구 산책로 공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두고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대립하고 나섰다.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고산동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환경단체가 사업백지화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주민 측은 “환경영향평가를 엉터리라고 주장하는 환경단체의 억지에 불과하다”며 “환경영향평가 내용에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적정 보호 대책을 수립하라는 내용이니 이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시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고모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법적 절차를 준수해 행정절차를 완료한 사업”이라며 “환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9.17
게재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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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공공택지 낙찰을 위해 여러 계열사를 동원하는 이른바 ‘벌떼입찰’로 아들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며 호반건설 총수 일가를 29일 검찰에 고발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장남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차남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에 대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8.29
게재일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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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시민단체가 지역 학교 급식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2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 안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대구 학교급식에 따른 음식물쓰레기가 연간 총 9천300여t 배출된다’고 밝혔다.대구 안실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총 431개교에서 학교당 연평균 2만1천600㎏의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됐다.특히 매년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인당 20.4㎏에서 38.2㎏으로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학교 음식물쓰레기 처리규정은 명확하지 않다.학교는 연 1회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8.22
게재일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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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에게 30일 출석정지 징계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대구 시민단체가 중구의회 의장과 부의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대구참여연대와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0일 대구경찰청을 찾아 김오성 의장과 배태숙 부의장 및 중구청과 중구의회 수의계약 담당공무원 등 10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는 유령회사를 설립해 수의계약을 맺은 배 부의장에 대한 중구의회의 징계 처분이 부적절하다고 본 시민단체들이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이들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지방계약법 위반을 사유로 들어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8.10
게재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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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시민단체가 앞산 골안골 해넘이 캠핑장 관련,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10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건축법 위반(건폐율 초과) 및 공사 추진 과정 등 공무원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일탈행위와 관련해 남구청을 대상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대구안실련은 해넘이 캠핑장이 일반적인 야영장 개념의 캠핑장과는 다르게 숙박시설 개념의 건축물로 조성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건축법 기준인 건축물 면적 기준 건폐율 초과로 관련법 위반은 물론 허가 및 업종 등록 불가 등 논란으로 혈세 약 80억 원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7.10
게재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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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시민단체가 정부와 대구시에 환자를 수용할 병원을 찾지 못해 119구급대가 떠돌아다니는 속칭 ‘응급실 뺑뺑이’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복지연합)은 26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19일 10대 학생이 대구 응급실을 전전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 6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회의를 통해 응급환자의 수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송병원 선정 권한을 119구급대에 부여하기로 했다고 들었다”며 “이 같은 합의는 법적, 제도적 구속력은 없지만, 대구 사건 등에서 드러난 시스템 허점을 개선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23.04.26
게재일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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