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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표 도시인 대구·광주가 영남과 호남의 상생발전과 민간교류 확산을 위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킨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동희 시의회의장 등 150명의 대규모 방문단을 구성해 양 지역 민간교류 확산을 위한 `달빛동맹 민관협력 위원회`창립 총회와 문화탐방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리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추진과제에 대한 경과보고, 민간교류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연직 공무원 3명과 민간인 12명씩으로 구성된 상대 도시 민관협력위원 각 15명에게 위촉장을 준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추진 조례
일반
등록일 2015.05.05
게재일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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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대구 도심을 뜨겁게 달굴 `2015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1일 막을 올라 동성로와 중앙로 등 대구 도심이 푹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특히, 주말인 2일에는 버스킹 등 거리공연, DJ 페스티벌, 전통혼례체험, 주얼리 경매·패션쇼, 웨딩 뷰티·체험 등이 열린 동성로를 비롯해 중앙로, 근대골목, 패션주일리센터 등 거리 곳곳에서 음악·댄스공연, 퍼레이드 등을 펼쳐 시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컬러풀페스티벌 기간에는 동성로축제, 패션주얼리위크, 시민참여 퍼레이드, 근대문화제, 시민광장 등 5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리며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상감사순력행차와 시민퍼레이드에는 코스프레, 치어댄싱, 거리패션쇼, 퍼레이드카 등 46개팀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도에 몰려든 시
문화
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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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명장들이 혼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한복, 도자기, 목공예, 석공예, 귀금속, 섬유가공 등 각 분야 명장 15명이 참여하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제13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이번 대경지회전은 우리 지역 각 분야별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의 혼이 담긴 명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한 차원 높은 문화적인 감동을 전달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술 전승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시회에는 박태복 한복명장이 태조 이성계 청곤룡포와 왕비노의, 이명자 한복명장이 조선시대 왕비의 예복인 자색노의와 혼인한 사대부의 대례복인 원삼, 배용석 도자기명장
문화
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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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유공간 `기억 카페`가 5월 중순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문을 연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서·남·북·수성구 시니어클럽 및 대구광역치매센터와 4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기억카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치매질환 관련 각종 정보 제공 및 치매 지원 서비스 연결과 초기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상호 지지 모임도 운영하는 등 격리가 아닌 지역사회와 공존을 위한 지역소통의 장으로 기억카페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각 구청 보건소에서는 한 달에 1번씩 기억 카페를 찾은 치매 환자들을 무료로 검진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 관련 전문 서적, 정보 등을 계속 제공하며 카페마다 치매 초기 환자·가족을 위한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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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월 한달 동안 시내 주요도로와 외곽도로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 차량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차량에 대한 단속과 이에 앞서 4~15일을 계도기간으로 삼고 본격적인 단속은 오는 18~29일 12일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안전 기준을 넘어선 불법 부착물 장착 차량 등이다. 또 주요 불법 구조변경 사례는 고광도 전조등(HID전조등) 설치를 비롯한 소음기·연료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높이 개조 등이며 철제 범퍼 설치, 방향지시 등 색상 변경 등은 불법 부착물 장착으로 단속된다. 이번 단속에서 불법 개조 차량이 적발 되면 형사고발 조치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일반
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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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 내당동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가족문화축제를 가진다. 이날 축제에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가족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관람 등을 하게 되며, 참석자에게는 스케치북, 풍선, 팝콘 등 선물도 지급한다.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과 2층 체험실에서 농장놀이 및 상상미술 꾸미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3층 대강당에서는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을 한다. 센터 앞마당에는 부스를 설치해 동물인형과 사진촬영,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엽서쓰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홈페이지(체험실 누리집 www.tgcare.kr)에 방문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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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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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인 독일과 이탈리아로 진출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독일과 이탈리아에 동시 진출하면서 한국 오페라의 우수한 제작역량 등 우리 오페라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한국 오페라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첨병이 될 전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해외진출 작품은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에 오르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오는 6일 전막 오페라에 이어 9일 갈라콘서트 성격의 오픈발 행사까지 총 2회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번째로 유럽에 진출하는 오페라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오렌이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매년 정상급 성악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
문화
등록일 2015.05.03
게재일 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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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구룡포 일대에 조성될 영일만관광단지의 마스터플랜이 30일 공개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김목민)은 30일 총 사업비 5천500억원(자기자본 1천100억, 외자 3천억, 금융 1천40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 구룡포읍, 호미곶면 일원 약 352만㎡(약 107만평)에 호텔, 콘도, 골프장, 휴양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영일만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1단계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단계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덕성학원이 지난 29일 포항시에 지정, 조성계획 신청서를 접수시킴에 따라 이제 남은 절차는 관련부서 및 기관 협의(3개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오
일반
등록일 2015.04.30
게재일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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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자매도시인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특히, 권 시장은 첫 해외출장 기간 동안 `대구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대구 관광홍보부스 운영,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등을 통해 히로시마 시민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등 경제와 관광 분야에 대해 실리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1997년 5월부터 대구시와 히로시마가 격년제로 상호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해온 정례행사로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마쓰이 히로시마 시장은 200여 명의 히로시마 시민들과 함께 대구를 방문했고, 작년 7월에도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에 공연단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진다. 대구시는 이번 방문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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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30
게재일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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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민안전`과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소방산업 창조경제 종합 마케팅 장` 조성을 목표로 소방방재 및 안전 분야 종합전시 마케팅 장으로서 269여개 업체, 해외바이어는 30개국 358명이 참가해 최첨단 소방장비와 함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야외시연 부스 등 총 938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 소방안전에 관해 직접 체험하고 명예소방관 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운영, CPR 체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투어, 조선시대 궁중소방대 시연 등 다양한 시민안전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을 설치해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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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30
게재일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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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2015~16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 과제가 주관 또는 참여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SW기업인 ㈜퓨전소프트와 오큐브㈜가 참여하게 되고 앞으로 2년간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5~16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은 지자체 내 공공서비스 중 생활, 주민, 재난안전, 노인복지 등 SW융합을 통한 개선이 시급하지만, 지방재정의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신 서비스를 발굴, SW개발 및 제품화, 현장 적용 후 타지역으로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지역 SW업체인 ㈜퓨전소프트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로봇을 활용한 취학 연령기 아동대상의 학교준비도 검사 빅데이터 구축과 맞춤형 매칭시스템 상용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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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30
게재일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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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 등 제11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열려 도심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트라이애슬론대회의 사이클 코스(40㎞, 들안길삼거리↔무태교 20㎞ 구간 왕복 2회)인 들안길삼거리에서 상동네거리↔신천동로 무태교까지 구간은 양방향 통제된다. 따라서 신천동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신천대로로 우회해 이동해야 한다. 또 경기 운영시간(08:00~12:00)에는 중동네거리, 상동네거리, 상동교, 중동교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교통통제 구간을 우회해 운행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온 1천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하며 수영코스(1.5㎞), 자전거 코스(40㎞), 달리기 코스(10㎞) 구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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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30
게재일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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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관광지와 유원지를 중심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나들이객들은 이곳을 피해 운행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에 따르면 2012년~2014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313곳 톨게이트의 통과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관광지와 유원지가 가까운 36곳 톨게이트의 어린이날 하루평균 교통량이 평소보다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지리산 관문인 산청톨게이트로 165%가 증가했고 서해안고속도로 줄포와 고창 톨게이트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고속도로가 150% 이상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곳으로 조사됐다. 또 교통량 증가 상위 10위권에 든 휴게소도 모두 유명 명산이나, 유원지를 끼고 어린이날 축제가 열리는 곳
일반
등록일 2015.04.29
게재일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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