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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이 지속된 가뭄으로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등 극심한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군은 겨울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계곡수가 수원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량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제한급수와 운반급수를 시작하는 등 가뭄비상 대책에 나섰다. 올들어 제한급수에 이어 최근 소방서와 협조해 소방차를 이용한 운반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K-water 병입 수돗물 1.8ℓ 2천880병을 배부한데 이어 오는 3일까지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 읍·면 관용차를 활용한 운반급수를 위해 비상급수용 물탱크(1~2t)를 확보해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근본적인 해갈을 위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재산·명호권역
봉화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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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광역도내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발전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을 종합해 표현한 복합지표로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으로 평가됐다. 군이 1등급을 받은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의 총합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평가의 세부평가부문인 관광정책환경과 인적역량, 지역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적역량이 탁월하게 높은 것은 인프라가 부족한 작은 군에서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라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한 과감한 투자와 일관된 관광정책의 결과
고령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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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연 42회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에는 관내 13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출하성수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개장날인 5일 오후 1시 30분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도 열린다. 지난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한 금요직거래장터는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3년도 전국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도에도 45회 개장에
구미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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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 설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섣달 그믐날 묵세배` 행사를 연다.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3일 장유유서와 노인공경 전통문화를 옛 그대로 전승 보전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효도의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섣달 그믐날 묵세배`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한복입기 체험, 올바른 세배하기, 마을어른들과 함께 떡국나누기 행사도 병행된다. 묵세배는 음력 12월 섣달 마지막 날 전통 한복 차림으로 세배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세대간, 선·후배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이다. 특히 묵세배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할배 할매의날`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한편 안동지방 고유의 전통예절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조명할
안동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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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2016년 1월분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 기한을 16일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신고납부 기한은 11일이었으나 설 연휴(6~10일)로 인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의 어려움이 예상돼 기한을 연장키로 한 것. 주민세의 면세기준은 2016년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50인 이하 사업장에서 최근 1년간 월 평균 급여액이 1억3천500만원 이하 사업장으로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영세 사업장 등에 대한 조세 부담이 경감되고 자본 집약적 사업장에 대한 과세전환으로 조세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영덕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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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이 지역경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경기회복세 둔화, 지방교부세 감소 등 불확실한 세입여건에서도 저유가 상황 지속, 중국경제 둔화 등 상반기 경기 불확실성 요인을 보완하고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조기집행키로 했다. 올해 상반기 조기집행 자체목표는 1천500여억원(65%) 집행이며, 조남월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편성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군은 부서별로 1천만원 이상 사업을 분석해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F등급)을 구분, 각 시기에 맞게 적극적인 집행을 실시한다. 또한 2억원 이상 중점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만드는
영덕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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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이 대가야 테마관광 상품화를 통한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고령군은 그동안 관광인프라 지속적인 구축과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우선 등재, 관광추진 행정 조직의 일원화 등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준비해 왔다. 군은 착실하게 준비해온 관광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달 14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자원벨트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지난달 14일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승준교수)과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문화누리, 농촌문화체험특구, 상무사기념관 등과
고령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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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산림축산분야 재난상황 현장조치 매뉴얼`책자(핸드북)를 제작해 1일 전 직원에 배부했다. 매뉴얼 책자에는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구제역·AI 5개 분야 재난발생시 단계별 임무·조치요령, 보고 체계, 지휘체계도, 유관기관 협조체계, 비상연락망 등으로 구성됐다. /전병휴기자
고령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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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그동안 특별한 유례없이 방위적 편리성에 따라 사용하던 명칭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지역 특성을 살리고 역사와 고유성을 가진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추진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면 명칭 변경 관련 조례가 통과돼 1일부터 기존의 상리면과 하리면이 효자면과 은풍면이라는 새이름으로 첫 출발을 했다. 효자면은 1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앞에서, 은풍면은 11시 우곡리 읍실 소공원에서 이름 변경을 선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출향인,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과 `하리면`의 유구한 역사를 후대에 보전하고 새로운 `효자면`과 `은풍면`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역사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효자면
예천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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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뉴미디어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를 적극활용해 참여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시정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홍보전산과 내 SNS전담 홍보를 위해 시민소통담당 신설 및 소셜채널의 신설과 확대,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양방향의 소통을 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의 의식전환과 SNS활용도를 높여 참여와 소통의 시정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부와 각 실과소읍면동 전담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SNS활용 교육을 이달 중 실시한다. 문경뉴스센터와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유튜브 등 소셜 채널 5종에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관광지, 축제, 맛집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문경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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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란 무엇이고, 구직자와 기업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일학습병행제`는 독일과 스위스 등 직업훈련의 선진국인 유럽의 도제(徒弟) 제도를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직업훈련의 새로운 방식입니다.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우선 채용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함과 동시에 선배 직원이 실무능력을 가르치고, 추가로 필요한 이론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배우게 하는 현장중심의 직업훈련교육제도입니다. 대상은 특성화고 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계고, 전문대, 4년제 졸업자 등 학력에 관계 없이 일반구직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 훈련생은 `학습근로자`로서 근로기본법상 근로자 신분이므로 4대 사회보험, 최저 임금법 등 노동법을 적용받습니다. 훈련이 끝나면 일반근로자로 전환되며 교육훈련
일반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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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열린포항`이 통권 150호를 맞아 지면을 혁신했다. 이번에 발간된 2월호는 글자가 커지고, 디자인은 더 세련돼 졌으며 읽을거리는 더 풍부해졌다는 것이 포항시의 자체 평가이다. 새로 마련된 `동네방네`지면에서는 포항에 살면서도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포항의 유래와 역사, 마을마다 전해오는 숨은 얘기들이 담백하게 소개되고 있다. `포항 스토리텔링- 그때 그 시절에는...`코너는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노인들에게 포항의 옛 추억과 향수를 전해주고, 젊은이들에게는 포항의 과거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독자참여 지면인 `손바닥에서 만난 포항 세상`은 포항의 곳곳을 찍은 사진에다 함께 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다른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반
등록일 2016.02.01
게재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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