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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경찰서가 도내 경찰서 중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경찰공무원 정기 승진시험에서 경정 1명, 경감 4명, 경위 4명, 경사 6명, 경장 6명 등 21명이 합격했다. 구미서는 지난해 하반기 생활안전 근린치안 및 경제범죄수사활동 전국 1위, 도내 베스트 순찰팀 선정 등으로 경감 3명이 승진하는 등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총 20명이 특진했었다. 구미서는 치안종합성과 도내 S등급을 달성에 이어 시험승진에서도 많은 승진자를 내면서 구미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대현 구미경찰서장은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주요 강력범죄를 모두 해결하고, 많은 합격자가 배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구미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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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는 21일 오후 설 명절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현장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죽도시장은 노후·목조건물이 많고 인화성 물품과 다량의 불에타기 쉬운 물건이 많이 적재돼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소방본부는 화재경계지구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 적정관리와 비상구 등 인명대피시설 확보상태, 죽도시장 관계자들의 초동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설 명절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내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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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에 걸쳐 대구 산격동 청사에서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의 팔공산 종주 등산로 개설과 둘레길 성공적인 조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으로부터 2016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는다. 각 상임위원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9일간에 걸쳐 소관 도청 및 교육청 부서별 업무보고와 함께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27일에는 안동 신청사에서 모의 의회 개최 및 최종점검을 실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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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입지규제 최소구역 제도의 첫 수혜지역인 포항운하 개발을 위해 포항시가 투자자 확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최초로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동빈내항복원 주변지역 재정비촉진지구(가칭 포항운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사인 세경건설과 함께 민간투자자 유치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행사 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존 투자의향업체인 롯데자산개발, 농심호텔, 유림건설, 삼성물산 에버랜드 등 4개 업체에 대한 유치전략을 논의했다. 또 28필지로 구성된 개발부지를 송림교를 중심으로 2개 블록으로 나눠 개발하는 안을 1안으로 채택해 개발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단, 포항운하로부터 불과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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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맑은물사업소가 올해 양질의 수돗물을 체계적·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고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를 통합해 상수도 시설을 감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는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4월에 착공에 들어가 9월께 준공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정수장별로 각각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많았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포항시 상수도 운영체계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된다. 이와 함께 맑은물사업소는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급수구역을 54개 구역으로 분할하는 블록화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유수율이 저조한 블록에 대한 노후관 교체사업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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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1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하수관거 사업 등 각종 사업추진 이후 도로 정비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특히 민원전화 응대시 시정 슬로건 등을 표출한 후 민원에 대응하는 아이디어와 대각선 주차로 주차 효율성 증대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국책사업을 포함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해당 사업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구 의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의원들은 구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의장은 “올해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전구간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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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20, 21일 포항수협과 구룡포수협에서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수산분야 주요시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조수산 경영으로 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중점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대 중점전략은 △어선장비 현대화 및 어업경영 내실화 △수산자원조성으로 수산물 생산 증대 △수산기반시설 확충 및 어촌관광 활성화 △수산 유통가공산업 육성 △새로운 부가가치산업 창출 및 수산업 6차산업화 촉진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산분야에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선장비 지원,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수산자원 조성, 연안바다목장 조성, 어항 및 수산기반시설 확충, 과메기연구센터 및 해양전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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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1일 시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시민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했다. 이날 상담은 시 고문변호사인 배용재 변호사가 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매달 1회 열리는 무료법률상담은 포항시민이면 가능하며 전화(270-2041~4)로 상담예약을 하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 중 1명이 시청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신청인과 대면해 법률상담을 하며 사이버상담도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받고자 하는 내용을 게시하면 고문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이다. 정경원 예산법무과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대처가 곤란한 많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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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일자리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가구상황, 능력, 욕구,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해 참여자의 기초능력 및 자립의지를 키워 자활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자체 직접근로사업 및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 47개 사업장에 45억 6천500만원을 투입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36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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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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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대구시가 상생발전에 가속도를 낸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보다 구체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5월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구성되면서 대구시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된 이후 수차례 실무급 회의를 거쳐 올해부터 추진할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부기관장 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대구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유망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조금융 활성화 방안`, 한국가스공사의 `스마트 분산형 에너지 클러스터 공동추진 방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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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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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공보육 인프라 확충,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개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보육정책 26개 사업에 총 4천5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직장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우수 민간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며, 어린이집의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공제회 가입지원, 평가인증 재인증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골목투어, 재능기부단 활용 수업지원 등을 확대해 추진한다. 먼저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축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저소득밀집지역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8개소, 2018년까지 총 79개소를 확충해 광역시 평균(4.2%) 수준 이상으로 늘리고 우수 민간어
일반
등록일 2016.01.21
게재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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